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황찬성3

7급 공무원 6회-최강희와 주원의 포복절도 베드씬, 드라마의 정체를 드러냈다 국정원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은 다음 주 시작하는 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같은 국정원 요원들의 활약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코믹과 진지함으로 승부하는 두 작품이 과연 다음 주 어떤 승부를 볼지 흥미롭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6회 보여준 길로와 서원의 관계는 의 정체만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길로와 서원의 갈등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베드씬이 곧 드라마의 핵심이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조직의 요구로 시작된 서원과 길로의 연애 전선은 그들의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은 있지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없었던 이들이 필연적으로 만났던 그들의 사랑은 흥미롭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에 첩보가 들어간 이 드라마는 서원과 길로의 사랑이야기에 모든 것이 걸려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아무리 첩보 .. 2013. 2. 8.
7급 공무원 5회-주원은 왜 국정원 요원이 아닌 007 마니아일까? 특수 임무를 부여받고 한길로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간 서원의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1년 만에 서로 만나게 된 그들이 본격적인 러브 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전개였습니다. 국정원 요원 서원과 자신을 여전히 국정원 특수 임무를 부여 받은 요원이라 생각하는 길로의 엉뚱한 사랑은 흥미롭습니다. 주원은 왜 국정원 요원이 아닌 제임스 본드 마니아여야만 할까? 국정원 요원을 죽인 범인 JJ와 연결된 한길로의 아버지를 조사하기 위해 준비한 작전은 서원과 길로를 다시 만나게 만들었습니다. 국정원에 입사하기 전부터 악연을 만들어왔던 둘이 연인이 될 수도 있었던 만큼 이들의 만남은 충분한 애정 전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회사에서 테러 방지를 위한 잠복근무를 하고 있던 길.. 2013. 2. 7.
7급 공무원 4회-최강희 별빛달빛 쇼 누른 엄태웅 하차가 부른 멘붕 전개 최강희의 노래가 드라마의 가치를 넘어서는 신기한 현상을 보여주는 은 를 보는 듯합니다. 대선 전 국정원 여직원의 황당 행동이 사실로 드러나는 상황과 최강희가 열연을 보이는 국정원 이야기의 묘한 대립관계는 우리가 사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듯 씁쓸하기만 합니다. 최강희의 노래와 주원의 낙하산 이벤트보다 엄태웅의 퇴장이 아쉽다 국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적을 두고 있는 비밀 정보원들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첩보 영화에서 단골로 나오는 대단한 존재들에 대한 환상은 당연하니 말입니다. 모두가 제임스 본드를 꿈꾸지만 현실에서 보이는 비밀요원들이 결코 본드와는 상관없다는 사실은 언제나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서원의 실체를 우연히 알게 된 길로는 그녀를 위해 훈육관인 김원석과 포커 맞대결을 벌입니다. 자신의 국정.. 2013. 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