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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15

효리네 민박2 3회-제주의 거센 눈발과 사람 그리고 윤아의 눈물 제주에 폭설이 내렸다. 변화무쌍한 섬의 날씨는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다. 큰 눈이 오면 고립된다던 이 실제 그 상황에 처하게 되는 모양새다. 거센 바람과 폭설. 그리고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인해 어수선해 보이기까지 한 민박집에는 여전히 감성은 존재했다. 여름보다 번잡해진 겨울 제주; 여유가 가득했던 여름 민박과 달리, 자연 환경이 지배하기 시작한 효리네 민박 대학 4학년 유도 선수들로 시작된 는 새로운 변화도 함께 했다. 윤아가 새로운 알바생이 되었고, 노천탕과 게르로 대표되는 환경적 변화가 크게 다가왔으니 말이다. 손님이 찾아와도 존재했던 여유는 새로운 손님들이 한꺼번에 찾으며 조금씩 무너졌다. 7살 차이 자매와 겨울 서핑을 하기 위해 찾은 남자 3인방. 한꺼번에 민박집에는 손님만 10명이 되었다. 이런 .. 2018. 2. 19.
효리네 민박2 2회-이효리 맏딸과 박보검 둘러싼 유도 소녀의 질투 화창하기만 하던 지난 시즌 1의 제주와 달리, 시즌 2 겨울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눈과 비가 번갈아 내리는 제주 날씨는 그래서 수많은 변수들을 품고 있기도 하다. 엄청난 눈과 함께 했던 제주는 그래서 더 흥미롭기만 하다. 폭설로 인해 제주 관광을 하지 못하게 되면 내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풍성해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매주 소환되는 박보검; 윤아가 선사한 어플 재미와 보검 매직에 빠진 유도 소녀의 질투 첫 손님은 대학에서 유도를 전공하는 선수들이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상순의 목소리에 반하고, 실물 상순을 보며 "누가 못생겼데?"라는 말을 할 정도로 유도 소녀들에게는 모든 것이 행복 그 자체였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유도를 해왔다는 그들에게는 그렇게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었을 .. 2018. 2. 13.
효리네 민박2 1회-눈 오는 제주 윤아 새 알바생까지 충분히 좋았다 느릿한 화면 속 눈이 내리는 효리네 집의 모습으로 시작된 는 인트로부터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왜 많은 이들이 시즌 2를 요구했는지 첫 방송 만으로 충분하게 증명되었다. 시즌 1과 달리,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효리네 민박집은 더욱 포근함으로 다가왔다. 그 자체가 소중한 가치; 우려를 기우로 만든 새 알바생 윤아의 존재감, 효리네 민박 전설은 다시 시작되었다 눈 오는 제주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다. 일정이 정해진 여행객들에게 눈은 발목을 잡는 최악의 재앙과 같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눈이 내리는 제주의 매력은 그 어느 것보다 매력적이고 행복한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거센 파도와 흩뿌리는 눈까지 그 모든 것이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오랜 만에 시청자와 조우한 '효리네 민박..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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