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8년 전 참사의 날1 낮과 밤 3~4회-김태우의 등장과 남궁민의 위기 예고 살인이 이번에도 이어졌고, 실제 경찰들 눈앞에서 폭파사고가 일어나며 대저택은 화마에 뒤덮였다. 마치 28년 전 '하얀밤 마을'이 불타오르듯 말이다. 그 마을을 이끌었던 손민호가 화마에 휩싸였다는 사실은 그래서 흥미롭다. 문제는 과연 손민호가 정말 사망했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자택에서 폭발사고가 있었고, 화재로 인해 전소되었다. 그렇게 되면 사체를 찾는 것은 어려워진다는 것이고, 조작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 된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대대적인 쇼를 통해 손민호를 숨겼다면 어떨까? 정우의 판단처럼 제이미 역시 '하얀밤 마을' 출신이다. 112번 아이가 바로 제이미였다. 섬에서 탈출해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택했다. 그가 자의적으로 선택을 했는지 아니면 113번 아이가 지정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 2020.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