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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조3

김태호 피디 김장겸 사장 웃기지 말고 회사 떠나라, 국민이 응원한다 MBC 노조가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이명박근혜 정권이 들어서며 가장 처참하게 망가지고 무너진 곳이 바로 MBC다. 그들이 자랑하던 시사 프로그램들은 모두 사라지고, 담당했던 기자와 피디들은 모두 해고되거나 좌천 당했다. 이명박근혜에 충성을 맹세한 자들이 사장이 된 후 벌인 언론 탄압 결과였다. 김장겸은 시작이다; 언론 정상화 위해 필요한 것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변화에 나서는 것이다 언론 정상화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꼭 해야 할 일이었다. 하지만 이명박근혜 정부가 강압적으로 언론 탄압을 하고 줄 세우기를 하는 방식으로 정상화 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고 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바로잡는 것은 논란을 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내부에서 자체적인 노력을 해달라 요구.. 2017. 6. 23.
국민대축제는 새로운 관제 축제의 시작 벤쿠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환영을 하고 축하를 해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방송 3사가 하나의 틀을 가지고 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방송을 같은 시간에 내보내야 할 사안인지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할 듯합니다. 국민 우민화에 앞장서는 '국풍 2010 국민대축제' YTN과 KBS를 접수한 후 눈엣 가시였던 MBC에 낙하산을 투하한 후 벌어진 이번 방송은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그저 가수들 나와 노래 부르며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여흥의 시간을 준다는데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를 마치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만 하는 국가적인 숙원 사업인양 호들갑을 떨며 방송 3사에서 모두 방송을 해야 할 정도였냐는 것입니다. 80년 전두환의 피로 쟁취한 정권은 81년 '국풍'이라는 이름의 축제를 만들.. 2010. 3. 8.
신독재를 꿈꾸는 MB. 방송장악에 맞서는 언론노조 총파업 적극 지지한다! "한나라당의 이번 방송장악음모는 MB정부가 7,80년대 군부독재를 꿈꾸기 때문이다. 2MB는 박정희를 꿈꾸는 전두환일 뿐이다!" MBC 총파업 돌입! 오늘(26일)부터 방송 3사 MBC, KBS 사원행동, SBS 노조등과 YTN, CBS, 교육방송등 대부분의 방송국이 일제히 파업을 진행한다. 이는 9년전인 1999년 방송법 개정에 반대하며 전국방송노조연합이 총파업에 나선지 9년만의 일이라고 한다. MBC노조의 경우 오늘 오전 6시부터 노조원들의 파업이 진행된다. 이로 인해 9시 뉴스데스크 앵커인 박혜진을 비롯해 '뉴스 24' 김주하 앵커, '뉴스투데이'이정민 앵커, 'PD수첩' 문지애 앵커, 'W' 손정은 앵커등 MBC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여성 앵커들이 모두 방송에서 빠지게 되었다. 이미 스포츠 뉴스는 ..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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