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BC 스페셜-블랙리스트 촛불을 만나다1 MBC 스페셜-블랙리스트 촛불을 만나다, 돌아온 마봉춘이 반갑다 촛불 정국에서 MBC는 완전히 배제되었다. 현장 리포터도 할 수 없었던 그들이었다. MBC 로고를 버리고서야 그나마 현장 리포터를 할 수 있었던 MBC의 굴욕은 자승자박이었다. 이명박근혜 정권에 충성 맹세를 한 언론은 그렇게 권력의 시녀를 자처했고, 국민의 버림을 받았다. 촛불과 MBC; 블랙리스트들이 MBC를 찾아 촛불을 회고하는 흥미로웠던 좌담 이명박근혜 시절 MBC 몰락은 처참했다. '4대강 비판'을 했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이 부당 해고를 당해야 했다. 이런 학습 효과는 '세월호 참사'에 침묵 혹은 외면과 호도로 이어졌다. 스스로 언론이기를 포기한 MBC의 과거는 추악함을 넘어선 수준이었다. 부끄러움도 잊은 채 유한한 권력에 충성 맹세를 한 언론은 절대 다수의 국민들에게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2017.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