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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플러스와 W 폐지 결정한 김재철의 MBC가 노리는 것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장 결재가 안 난 상태라고는 하지만 사장 거수기들이 형식적으로 합의한 시사 프로그램 폐지는 MB 정권의 공영방송 파괴의 절정을 위한 시작일 뿐입니다. 이미 파괴를 목적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김재철의 본능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 눈까지 감기려 한다 레임덕이 심각해지는 시점 그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 공영 방송을 파괴하고 조중동에게 종합편성을 선물하는 것이 전부인 상태에서 MBC의 변화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는 그들의 선택은 자폭입니다. 좀 거칠게 표현되고는 있지만 그들의 행보를 보면 낙하산 김재철로 인해 MBC의 KBS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자중지란 혹.. 2010. 9. 28.
슈퍼스타K를 위해 후 플러스와 W 폐지하겠다고? MBC에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김재철이 자신의 업적 하나 정도는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MB처럼 MBC내에서는 제왕의 위치를 점하고 모든 것들을 자신의 뜻대로 해보고 싶은 마음은 강했나요? 아니면 시사 프로그램의 연성 화를 통해 레임덕에 빠진 MB를 돕고자 하는 것인가요? 시사 프로그램을 없애고 오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오락 프로그램들이 넘치는 세상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이유 없이 폐지하고 그대신 가능성이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오락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는 경영진의 마인드는 현 정권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럴듯해 보이면 따라하면 되는 것이라는 유치원생 같은 마인드로 그저 하면 되는 것이지 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용기일까요? 케이블 사상 기록적인 시.. 2010. 9. 17.
김혜수의 W인가, W의 김혜수인가? 국내가 아닌 전 세계의 다양한 이슈와 화제를 다루는 'W'는 무척이나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실과 가치들을 찾아내고 이를 방송으로 전달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혜수 논란을 넘어 W에 집중할 때 지난 주 'W'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 김혜수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습니다. 김혜수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매체와 대중들의 관심은 그녀의 말투와 표정 하나하나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진행은 각자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며 갑론을박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건 정작 중요했던 내용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첫 회 내용을 보면 그녀와 새롭게 바뀐 'W'가 .. 2010. 7. 24.
김구라, 진정한 독설가를 꿈꾸는가? 그럼 W라도 봐라! 김구라는 무척이나 독특한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연예인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하면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물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사회를 이야기한 전력이 그를 현재의 위치까지 올려놓았던 중요 동력이기는 했습니다. 이탈리아에도 비슷한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바로 베페 그릴로라는 인물이지요. 이탈리아를 움직이는 코미디언 이탈리아는 우리의 미래 모습과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이탈리아 언론을 장악한 베를루스코니 총리처럼 대한민국의 언론도 MB정권에 의해 종속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언론장악을 통해 이탈리아에서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정책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비판세력도 존재하지 못하는(아니 존재해.. 2009. 2. 22.
모닝구 무스메 멤버였던 카고아이 홍콩 영화 촬영으로 재기시작!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모닝구 무스메'. 올해부터는 국내 진출이 시작되었지요. 오랜 러브콜이 이제 이뤄지는 셈이 되었습니다. 이 '모닝구 무스메'의 막내로 인기 절정이었던 카고 아이는 츠지 노조미와 함께 'W'라는 유닛을 만들어 독자 활동을 하기도 했었지요. 이런 최고의 순간에 미성년자 흡연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모든 것들이 끝나버렸었지요. 자숙 기간중 자신보다 18살이나 연상인 카페 주인과 함께 또다시 담배를 피는 장면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소속사에서 해고당하는 상황까지 겪게됩니다. 이로 인해 자살 시도등도 있었다고 하구요. 2년 2개월만에 공식적으로 언론에 모습을 보인 카고는 어린 모습이 아닌 살이 빠진 성인의 모습이었습니다. 홍콩 영화인 에 참여하기 위해 나리타 공항에서 인터뷰들이 .. 200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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