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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MBC 사장11

추적 60분 김범수 피디의 반란, 그를 지지 한다 4대강 사업의 문제점들을 방송하려던 은 사장의 강압적인 방식으로 인해 결방되었습니다. 그 시간 한나라당의 2011 예산안 기습 상정이 이러지고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버린 검찰은 4대강 사업이 정당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판을 막아서는 방송, 그들은 죽었다 사회 정화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것은 방송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시스템은 전 국민을 상대로 사회의 잘못된 부분들을 지적해 일깨우고 바로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정권이 들어서 방송장악을 시작하고 그렇게 장악된 방송은 비판 기능이 거세당한 채 유명무실한 예능 방송으로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시사 프로그램을 두 개나 명분 없이 폐지하고 말도 안 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올린 김재철은 사표 쓸 준비는 되었겠지요... 2010. 12. 11.
김혜수의 W, 사키네의 돌팔매형 남의 일이 아니다 강제적인 폐지가 확정된 이후 바라본 는 아쉽기만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빚어지는 불합리함과 긍정의 힘을 따뜻하게 혹은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사 프로그램이 사장의 말 한마디에 사라져야 하는 상황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돌팔매 형에 처할 위기인 사키네는 이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억압된 사회, 통제된 시스템은 우리에게 돌멩이를 날린 다 이슬람 인이 믿고 따르는 쿠란에도 돌팔매형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사회 체제를 확립하고 억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 되겠지요.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따르듯 이슬람 인들에게 쿠란은 그 어느 것보다 성스러운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성스러운 지침서인 쿠란에도 단 한 줄 언급되지 않은 가장 야만적인 .. 2010. 10. 2.
김혜수의 분노VS김재철의 폭거, 2010 방송의 현실 MB 낙하산임을 증명하기 위해 안달이 난 김재철의 만행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현 정권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고 국민들의 알 권리를 철저하게 막아내는 것만이 자신이 할 일이라 생각하는 그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폭정으로 MBC 파괴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의 소금이다 언론인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이가 권력에 기생하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그는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몸담았던 방송국을 철저하게 파괴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을 보면 권력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 인간의 나약함이 이런 식으로 드러나는 것이겠지만 자신의 안위를 위해 공정 언론의 의무마저 저버리는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MB 정권이 들어서는 순.. 2010. 9. 9.
PD수첩 결방, 대한민국 방송은 죽었다 현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려 했던 이유가 이번 피디수첩 결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을 방송하려는 피디수첩을 MB의 낙하산 김재철이 직접 저지하며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설마 결방까지 하겠냐는 생각을 했지만 방송사상 최악의 일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방송장악, 무너진 대한민국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대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송을 사장이 압력을 넣어 방송을 무산시키는 일은 독재정권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만행입니다. 언론의 자유마저 사라진 2010년 대한민국은 MB와 그를 추종하는 이들만이 존재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치욕적인 쪼인트 사장으로 불리던 김재철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분개를 하며 고소를 한다던 그 모습은 사라진 채 청와대에 가서 쪼인트를.. 2010. 8. 18.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의 트위터 글이 나를 울렸다 MBC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송들이 정상적으로 편성 제작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건 해결에 대한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그 핵심에는 방송자립이 있기에 방송장악을 목표하는 현 정권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타협안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태호 피디의 트위터 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1. 김재철은 왜 김우룡은 고소하지 않을까? 파업이 생각보다는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한 달을 넘기는 방송 파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는 그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조중동도 조용합니다. 김재철 사장도 형식적인 고소만 할 뿐 사태 해결 대해 책임있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쪼인트' 발언을 한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이 다시 돌아왔지만 김재철 사장은 그를 고소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 .. 201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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