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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2

빙의 1회-송새벽 조한선 극과 극 캐릭터 충돌 첫 회 압도했다 OCN의 새로운 수목 드라마인 가 첫 방송되었다. 최근 OCN이 영혼에 대한 이야기에 집착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기도 한다. 물론 제작진은 기존에 제작된 것과 다르다 주장하지만 말이다. 악랄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가 다. 빙의된 사람들;2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연쇄살인마와 형사의 이야기 드라마는 20년 전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잔인함을 넘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마 황대두는 그날도 잔인한 짓을 하고 있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범죄를 추적하던 김낙천 형사는 범죄를 저지르기 전 현장에 도착했다. 꼬리 잡기도 어려웠던 황대두를 마침내 잡게 되었다. 좀처럼 잡을 수 없는 범인을 잡기 위해 김낙천이 선택한 것은 여형사를 미끼로 쓰는 것이었다. 그렇게.. 2019. 3. 7.
나의 아저씨 3회-이지은을 괴물로 만들고 있는 학습된 공포 세상 모두가 적이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이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사는 것 일뿐. 그 어떤 의미도 존재하지 않는 삶. 지독하게도 지안은 공포까지 학습을 받고 이를 다른 이에게 가한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버린 이 지독한 상황에서도 사랑은 피어난다. 공포는 학습된다; 하루살이가 되어버린 지안은 왜 동훈을 몰락 시키려 하는가? 박해영 작가의 전작들도 심상치 않았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는 작정하고 글을 쓴듯한 느낌이 든다. 지독할 정도로 더는 떨어질 곳도 없어 보이는 지점까지 추락한 지안을 통해 작가는 시청자들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일까? 동훈의 아내인 윤희는 당혹스럽다. 사라진 5천 만원이 돌아왔다. 그것도 쓰레기 통에 버려진 돈을 청소부가 ..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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