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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260

무한도전 2015 특별기획전 바보와 정치사이 왜 바보 전쟁이 선택되었나? 지난 해 를 탄생시켰던 특별기획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사회적 현상까지 낳았던 그들의 특별기획전은 그래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무도 멤버들이 제안을 하고 시청자와 MBC PD들이 평가를 해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의 결과는 의외 혹은 당연함으로 다가왔다. 아쉬움과 흥미로움 사이; 바보와 관찰 그리고 전원일기로 귀결된 특별기획전, 정치 풍자가 아쉽다 무한도전은 겨울맞이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해 처음 시도했던 그들의 특별기획전은 시작은 당황스러움이나 그저 웃어넘기는 수준으로 그칠 수도 있었다.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방송으로 제작될까 했던 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악의 평가를 했던 예능 피디들이나 작가들을 무색하게 만든 의 성공은 올 해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다. 모두가 비.. 2015. 10. 4.
무한도전 생활계획표 왜 하필 그들은 1만원이었을까? 대단한 특집들이 이어진 상황에서 잠시 쉬어가는 특집인 는 흥미롭게 이어졌다. 오래 전에 만들었던 생활계획표가 기억도 나지 않던 과거의 기억을 추스른 멤버들은 하루 동안 자신이 정했던 계획표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제작진들이 각자에게 건넨 봉투 속 돈을 가지고 하루를 살아야 하는 현실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1만원으로 하루살기; 시급 5580원 시대 1만원으로 하루 보내기도 어렵다 대한민국을 흔들리게 만들었던 대단했던 특집들이 이어진 무한도전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시청자들이 행복한 만큼 무도 멤버나 제작진들에게는 힘겨운 날들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다. 여섯 멤버가 스스로 작성한 생활계획표대로 하루를 생활하는 초 간단 생활은 의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냈다. 거대한 프로젝트들이 이어.. 2015. 9. 20.
무한도전 하시마 섬의 악랄했던 민낯 들춰낸 배달의 무도 하시마 섬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근대 건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안에 품고 있는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다.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 사실을 노골적으로 부정하는 일본의 만행은 지난 '우토로 마을'에 이어 '지옥의 섬'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배달의 무도가 보인 가치; 국가가 하지 못하는 우리의 역사 바로보기, 무도가 보여준 광복 7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은 처량하기만 하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조직적인 움직임들은 여전하다. 독재 시절에 실행되었던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은 그래서 섬뜩하다. 독재를 미화하고 친일을 정당화하는 역사교과서를 추진하던 이들이 다시 국정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 교과서.. 2015. 9. 13.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유재석 눈물의 도시락에 담긴 우토로 마을과 광복 70주년 하하와 유재석이 함께 한 우토로 마을은 우리의 슬픈 현대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서글픈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되어 갔던 조선인들과 후손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 곳이 바로 우토로 마을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토토로가 살고 있는 동화 같은 곳과는 한 글자 차이인 그곳에는 친일이 여전히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더욱 처절하게 만들고 있다. 유재석 도시락 식사에 담긴 가치; 우토로 마을에 남겨진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한 따뜻한 밥 한 끼의 힘 우토로 마을을 아는 이들은 한 번쯤이라도 기부를 해봤거나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일 것이다. 과거 우토로 마을을 살리기 위한 기부 운동이 거세게 일었었다.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했고, 우토로가 무엇인지에 대한.. 2015. 9. 6.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쿡방 시대 진정한 먹방의 가치를 보였다 무한도전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가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냈다. 유재석과 박명수의 이야기를 담은 오늘 방송 역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주었다. 아이 수출국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이 남긴 상처들이 이번에 잘 드러났다. 이런 역사적 아픔과 함께 무도는 '쿡방'시대 '먹방'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쿡방 전성시대 무도식 접근; 먹방과 쿡방이 지배하는 시대 무도가 보여준 먹방, 진정성과 재미를 함께 담았다 광복절이 있는 8월 무한도전은 우리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해외에 나가 있는 이들을 위한 가족의 정을 담은 음식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이었다. 식구라는 의미는 함께 밥을 먹는 존재들이다. 객식구도 시간이 흐르면 가족처럼 지낼 수 있을 정도로 함께 식사를 하며 사는 관계는 단순.. 2015. 8. 30.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명불허전 전설의 무대, 무모한 도전이 만든 행복한 축제 평균 나이가 40을 훌쩍 넘은 노래를 업으로 하지 않는 그들이 3만 관객들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은 쉽지 않다.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무대를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는 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든 무대였다. 가슴 뛰는 단어 도전;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무모한 도전의 행복한 결말, 무도 가요제가 담은 가치의 힘 22일 방송된 는 현장에서 봤다면 더욱 강렬한 재미를 느꼈을 것이라는 기대도 되었다. 방송을 위한 제작이라 현장 사운드 등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겠지만, 현장이 주는 분위기는 결코 TV로 채워 넣을 수 없는 감동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50일 동안 이어진 그들의 여정은 결코 쉬울 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만큼 충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만 한다는 중압감은 클 수밖에.. 201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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