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삼시세끼 고창 편 10회-가족사진과 만재도 A세트로 담아낸 삼시세끼의 가치 무더운 한 여름을 고창에서 보낸 삼시세끼 식구들은 이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그 뜨거웠던 여름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들의 여름날은 처음 시작할 때나 크게 다르지 않게 여전히 즐거웠다. 만재도에 이어 고창까지 이어진 그들은 그 추억을 담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었다. 가족사진에 담겨진 행복; 삼시세끼를 완성하는 가족사진과 만재도 A 세트, 가장 뜨거웠던 한 여름이 남긴 추억 만재도에서 시작된 가족은 고창으로 옮기며 확장되었다. 4명의 가족 구성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만재도는 그 부족함을 손님들로 채워냈지만, 고창에서는 달랐다. 4명의 가족만 해도 매일이 행복하고 즐거운 그들의 모습은 손님들이 그리워지지 않을 정도였다. 고창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위해 삼시세끼 식구들은 가족사진을 찍기로 했다. 조금은.. 2016. 9. 3.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80분짜리 메이킹에 담은 대단했던 무도의 정체성 정체를 드러낸 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와 다르지 않았다. 실제 영화 감독이기도 한 장항준이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김은희 장항준 예고된 상상초월; 2016 무한상사, 이제훈과 김혜수 그리고 지디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웃자고 만든 짧은 콩트가 이렇게 큰 규모로 확장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한상사'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뤘던 이 프로그램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만나며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올 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로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은희 작가가 나섰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은 .. 2016. 8. 28. 삼시세끼 고창 편 9회-차승원의 짬뽕과 오리 은퇴식에 담은 킨포크 라이프 고창에서 시작을 함께 했던 오리들이 한 달 만에 은퇴를 했다. 모를 심은 것은 삼시세끼 식구들이지만 이후 논을 지킨 것은 오리들의 몫이었다. 그런 점에서 오리들의 은퇴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차줌마의 요리는 오늘 방송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자연과 하나인 삼시세끼; 차줌마의 사랑담은 요리와 오리집에 담은 참바다의 애정, 자연도 사람도 좋다 만재도에서 시작과 바다와 맞닿은 고창으로 옮겨온 삼시세끼 식구들의 일상은 많은 이들이 동경할 수밖에 없는 삶이다. 킨포크 라이프가 유행한지도 제법 되었지만 삼시세끼 식구들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삶이 가장 그 삶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모범 답안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롭기만 하다. 지독한 무더위를 피해 나선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고인돌 박물관으로 향했다. .. 2016. 8. 27.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리얼 로맨스로 던진 새로운 2막의 시작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시간이 제법 흘렀다. 언론에 공개되던 날 녹화를 한 그들의 이야기는 리우 올림픽으로 인해 강제 봉인이 되어져야 했다. 그렇게 공개된 그들의 이야기는 달콤했고 행복했다. 중년들의 여행 이야기는 이제 실제 연인이 탄생하며 새로운 2막을 열었다. 툭 던지고 따뜻하게 보듬어낸 사랑;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불청은 이제 리얼 로맨스로 새로운 2막이 열렸다 은 중년이 된 연예인들이 함께 모여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이 프로그램은 이제 1년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이 예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라는 점에서 이 예능이 가지는 가치는 크다. EBS에서 중.. 2016. 8. 24. 1박2일 보검매직이 아닌 폭염 속 가학 논란이 불안한 이유 여행 버라이어티 에 박보검이 떴다. 이 하나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전사적인 홍보는 익숙하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박보검의 출연이 반가웠지만 그를 활용하는 가학적 게임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폭염 속 가학 게임; 잠잠했던 1박2일에 악령처럼 찾아 온 가학 논란, 폭염 속 그게 최선이었나? 충북 제천으로 자유여행을 떠난 에 반가운 손님들이 왔다.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해 조를 나눠 게임을 하며 여행을 즐기는 형식은 특별하지는 않아다. 초대 손님이 박보검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극대화 되었을 뿐이니 말이다. 용돈벌기와 주유비 벌기 게임은 폭염 속 연예인들을 궁지로 내몰아 자학적인 모습을 보고 즐기라는 잔인함이었다. 피를 흘리고 다쳐야만 잔.. 2016. 8. 22. 무한도전 도산 안창호 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았던 진짜 우리 역사 역사 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준 도산 안창호의 모습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재미로 시작했던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찾은 세 명의 한국인 동판을 찾는 과정을 통해 LA에서 다시 돌아본 도산의 삶과 대한민국의 역사는 71주년 광복절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었다. 역사 교재로 사용해도 좋다; 친일이 자연스러운 대한민국의 현실과 도산 안창호의 삶, 우린 정말 제대로 살고 있는가? 예능은 웃기기만 하면 되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무한도전은 이번에도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우리의 진짜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 시간은 값지게 다가왔다. LA 한인 타운에 그대로 남겨져 있는 도산의 흔적들은 그의 삶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2016. 8. 21.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