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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3803

낮과 밤 12회-남궁민과 윤선우가 만든 엔딩 의미 하얀밤 마을에 모인 세 아이가 드디어 28년 만에 재회했다. 서글픈 재회였지만, 이들이 모였다는 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으로서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밖에 없었다. 어른 아이인 문재웅이 자각하고 백야재단을 무너트리는데 일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정우는 현수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화한 자가 오정환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들인 오경민이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오경민이 현수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다. 그렇게 도주중인 정우는 특수 팀원들을 통해 공유를 시작했다. 혜원은 혼란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정우를 통해 아버지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과거 어떤 실험을 해왔고, 현재까지 어떤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지 깨닫게 하.. 2021. 1. 6.
낮과 밤 11회-남궁민 선택한 설현과 이청아와 윤선우의 재회 결론을 찾기 위해 나아가는 이 마지막 전열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편이 나뉘고 그렇게 마지막 승부를 하기 위한 준비들을 갖춰갔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웅은 자신의 진짜 적보다, 자신을 버리고 간 정우와 제이미에 대한 복수심만 키워가고 있다. 애정이 많았던 만큼 자신을 두고 떠나버린 이들에 대한 증오심은 더욱 커지는 듯하다.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던 재웅은 악이 지배한 모습으로 하나가 되었다. 더는 두 개의 인격이 아닌 하나의 인격으로 복수심만 키워내고 있는 재웅의 모습은 광기에 가깝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비밀 연구소를 찾으러 공일도를 추적하던 정우는 습격을 받았다. 그리고 일도의 딸 혜원도 몰래 따라가다 이 상황과 마주했다. 혜원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정우였다. 그렇게 습격한 무리들과 맞서는 상황에서.. 2021. 1. 5.
낮과 밤 10회-분노한 남궁민과 윤선우, 동상이몽 속 백야재단 노린다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자신을 추적하던 도정우를 트럭으로 밀어버린 공일도. 이 상황에서 정우를 구하기 위해 총을 든 공혜원. 아버지가 아닌 정우의 편에 선 혜원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백야재단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이제 결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해리성 인격장애로 두 자아를 나눠서 살아가던 문재웅이 하나가 되었다. 살인이 필요할 때만 등장하던 악이 선을 지배하고 나섰다. 이는 죽음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그리고 예고살인은 문재웅의 짓이었다. 그리고 그 살인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자각몽'을 일으키는 약을 만들어 상대에게 먹여 스스로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문재웅은 백야재단을 무너트리고 있었다. 그가 죽인 모든 이들이 백야재단과 깊숙하게 관련된 .. 2020. 12. 30.
낮과 밤 9회-광폭 행보 윤선우, 남궁민 위협하나?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문재웅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두 개의 인격이 확실하게 나뉜 상태에서 두 개의 인격이 하나로 모아지기 시작했다. 이는 위험한 신호가 될 수밖에 없다. 악이 선을 지배했기 때문이다. 28년 전 하얀 밤 마을에서 벌어졌던 그 사건의 핵심에는 문재웅이 있었다. 그는 '자각몽'을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렇게 마을 전체를 흔들었고, 지옥도를 만들어냈다. 폐기 대상이 된 문재웅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정우가 제이미를 데리고 섬을 탈출했듯, 문재웅은 자신의 정체를 숨길 장용식을 데리고 나왔다. 그렇게 장용식을 포털사이트 대표로 만들었고, 완벽하게 숨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재웅에게도 두통은 찾아오기 시작했다. 정우가 그랬듯, 재웅에게도 시간이 그리많지 않다... 2020. 12. 29.
믿을 수 없는 이야기-만연한 2차 가해, 진실을 왜곡하는 현실은 진행형 우리 사회에서 가장 도드라진 변화는 여성에 대한 관점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분노 때문만이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위한 요구들도 빗발치고 있는 중이다. 당연하게도 이런 변화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과거보다는 조금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은 성폭력 피해자로서 2차, 3차 가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부터 지배하던 남성성은 이제 조금씩 옅어지고 있다. 사회를 이끌던 남성의 역할이 그만큼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힘을 앞세운 남성의 가치보다는 보다 창의적인 사고가 우선시 되는 사회는 성별을 크게 나눌 이유가 없어졌다. 어린 소녀가 성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경찰에.. 2020. 12. 28.
칼리프, 나는 무죄다-사법 체계가 억울한 희생자 만드는 방법 사법개혁은 국내만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도 쉽지 않다. 거대한 카르텔인 그들을 개혁시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더욱 법치주의를 외치는 나라들 중 제대로 된 사법개혁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다. 법 기술자들로 인해 법은 그렇게 농락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 브롱크스는 가장 가난한 지역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도시라는 뉴욕의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당연히 다양한 문제들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벌어진 16살 소년의 이야기는 미국의 사법체계가 얼마나 엉망인지 잘 보여준다. 사법체계의 문제와 교도소, 인종차별 등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온갖 문제들이 16살 소년 칼리프를 통해 잘 드러났다. 멕시코에서 일을 하기 위해 그곳을 찾은 형제에 의해서 모든 것은 시작되.. 202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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