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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미네르바 구속한 검찰의 자승자박, 신동아 구속으로 풀어라! 박미네르바의 구속으로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려는 그들의 악랄함은 이젠 시험대에 오르게되었습니다. 조중동의 한 축인 신동아에 실렸던 미네르바 관련글들을 부정했었던 박미네르바에 반박해, 실재 미네르바는 따로 있다는 그들의 발언은 검찰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에 다름아닐 것입니다. 자승자박에 빠진 검찰 신동아를 구속해라! 신동아에서 미네르바는 전문가 7인이다라는 글이 2월호에 실릴 것이란 기사는 많은 것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박미네르바가 거짓이며, 이는 전적으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MB정부의 시녀가 되어버린 검찰의 공작이라는 강한 공격으로 보여집니다.(물론 족벌언론인 동아가 표현의 자유를 위함은 아닐 것입니다. 자사의 신뢰에 대한 도전이며 이런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반박일 뿐.. 2009. 1. 19.
KBS기자와 PD 해고! MB의 노골적인 언론 장악의 수순이다 MB정권의 언론 장악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왔던 그들의 야욕이 이젠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인 듯 합니다. MB의 낙하산 인사인 '이병순 KBS 사장'에 대한 취임 반대를 외치던 KBS 기자, PD 등 3명이 해직되는 중징계가 이뤄졌습니다. 어느정도 징계는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이런 중징계가 내려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YTN에 이어 KBS의 기자 해고를 통해 MB정권의 야만성과 언론장악, 통제를 통한 독재의 수순을 밟아가려는 그들의 괴물같은 본성들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이번 KBS 사원들의 해고는 단순하게 볼 수있는 시점은 아닙니다. 2월 언론악법을 추진하고 있는 한나라당으로서는 국민들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것과 다를바 없기 때문입니다. '.. 2009. 1. 17.
100분 토론 미네르바 구속파문 핵심은 개인이 아닌 표현의 자유일 뿐이다! 미네르바라는 인터넷 논객의 구속으로 나라 전체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구속 적부심에서 구속적법이 결정됨으로서 과연 미네르바의 구속이 옳은 것인지, 그리고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논쟁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토론 불참으로 이번 토론은 반쪽짜리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리한 법리논쟁 오늘 100분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에 의해 구속 자체의 불법성과 충분하게 구속이 성립하는 사안이라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했습니다. 과연 미네르바의 글들 중 그들이 거론한 그 문제의 두 개의 글이 과연 사실이 아닌 허위였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말 그대로 사법부가 해야할 몫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에까지 이르게 했던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실에 대한 .. 2009. 1. 16.
2009 대중문화는 여전히 '막장' 1회용 티슈 문화가 환영받는 사회?  2008년 드라마에서 가장 화두가 되는 문구는 다양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많은 네티즌들에게 불리웠던 것은 '막장'이었습니다. 막장은 단순히 드라마뿐 아니라 이미 영화판을 휩쓸며 영화 산업 자체를 붕괴시키고 TV로 진출을 했습니다. 무한복제를 통한 몰락을 좌초한 영화시장 거대한 자본이 들어가는 영화에서는 흐름을 중요시합니다. 조폭영화, 시대극, 코미디, 공포등 소위 먹힐 수있는 소재들에 대한 편증 현상이 심화되곤 합니다. 이런 쏠림 현상은 때론 대박 행진의 단맛들을 나누기도 하지만 한꺼번에 몰락을 가져오기도 하지요. 최근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리고 있는 '과속 스캔들' 따지고 보면 '막장'스러운 설정이 한몫하기도 하지요. 다양한 장르들의 실험과 도전이 없는 영화시장의 몰락은 우연이 아닌.. 2009. 1. 11.
[7대언론악법철폐] 조중동의 논조가 아니면 모두 제 2, 3의 미네르바가 될 수있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리우던 미네르바가 어제 검찰에 잡혔다. 그리고 오늘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미네르바'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왜 그랬는지도 중요할 수있겠지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는 많은 분들도 재기하시고 있듯 표현의 자유를 뿌리채 흔들겠다는 집권당의 야욕이 두렵다. 이미 미네르바 효과는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다음의 아고라를 통해 다양한 토론들을 해왔던 논객들이 스스로 절필을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MB정부와 한나라당이 목숨을 걸고 입법화시키려는 '7대언론악법'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유와 행동들이 본격적이면서 직접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셈이다. 2009년 대한민국에는 조중동으로 일컬어지는 족벌언론들의 논조에 반하는 글들을 일반인들이 함부로 작성하면 모두 제2, 제 3의 미네르바가 될 수.. 2009. 1. 10.
100분 토론 "방송법, 어떻게 해야 하나" 더욱 명확해진 언론악법의 허상  어제 진행된 MBC의 100분 토론은 최근 대한민국 최고의 화두였었던 '방송법'에 관련된 토론이었다. 언론악법을 추진하는 측에서는 그동안 많이 나왔었던 의원들이 아닌 조선일보 출신의 초선의원인 진성호와 문재완, 최홍재가 출연했으며, 언론악법 반패 패널에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 이창현,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등이 나와 그들의 당위성에 대해 혈전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악법이 실재 문제투성이 악법이었음을 스스로 자임한 꼴이 되어버렸다. 1. 언론악법은 경제적으로 풀어야 한다. MB가 주창한 산업논리부터 이야기하자면 일자리 창출이 얼마나 허구인지는 스스로 밝히는 자리가 되었다. 정확한 데이터도 없고(데이터라고 하는 것이 연구원이 혹시 가능할지 모를 수치들에 대.. 2009.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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