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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결혼을 앞둔 언론인을 약혼자의 집앞에서 체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MBC <PD수첩>의 김보슬 PD가 저녁 8시 청담동 부근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정운천 전장관의 명예훼손이라는 부분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결혼을 앞둔 언론인을 저녁시간 약혼자집 앞에서 체포하는 일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요?
과연 그들이 그렇게 체포될정도로 사악한 일들을 했다고 보시나요? 그들이 언론인으로서 망말을 일삼고 국가를 파국으로 이끌었다고 이야기할 수있을까요? 그리고 정전장관의 명예훼손이라는 부분이 명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고 전장관의 명예훼손을 이유로 언론을 이런식으로 탄압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인가요?
현정권에 쓴소리를 하던 MBC 9시뉴스 신경민 앵커를 물러나게 만드는 악수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언론의 자유는 보장받을 수있는 것일까요? 언론의 존재자체마저도 부정하고 이해하지 않으려는 우매한 현정권에 무슨 미래가 있다는 말인가요? 그들에게는 그들에게 이로운 조중동외에는 모든 언론은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장자연 리스트에 올려진 조선 사주들을 어떤식으로든 보호하고자 하는 그들에게서 언론에 대한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언론길들이기를 통해 대한민국에 바른 목소리를 모두 없애버리고 그저 MB정권의 시녀와 나팔수 노릇만 하는 썩어 문드러진 언론만을 남겨두려는 작태를 좌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9년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이번 언론인 강제 체포사건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화상이 아닐 수없을 것입니다.
과연 그들이 그렇게 체포를 당해야만 할 정도로 언론인으로서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요? 결혼을 사흘 앞둔 예비 신부를 강제로 예비남편 집앞에서 체포할 정도로 중죄인인건가요? MB정권에 바른 언론이란 있을 수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죄악쯤으로 치부되는 듯 합니다. 마치 이탈리아에서 마피아 소탕하듯 이뤄지는 언론인 강제 체포들은 언론의 자유와는 상관없는 언론 옥죄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일대 사건들이 아닐 수없습니다.
이제 그 누가 올바른 목소리를 내기위해 노력할 수있을까요? MB정권과 반하는 이야기를 하거나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 심층적인 보도를 하게되면 어떤 이유에서건 잡아들이는 현재의 정부에 대항하기에는 대한민국의 언론이 너무 부실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영화 <일 디보Il Divo>에서처럼 자신의 생각과 다른 모두 이들을 마피아를 시켜 숙청을 하듯 검찰과 경찰을 통해 언론길들이기에 모든힘을 기울이는 MB정권. 인터넷마저 그들의 손아귀에 넣어 대한민국의 모든 목소리들을 하나로 만들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요? MB찬양가라도 매일 터져나오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모든 생각과 의사표현이 획일화되고 표준화되면 즐겁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있을 것이라 보시는 건가요?
표현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사라지는날 대한민국도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인가요? 참 당혹스러운 상황들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들의 야욕처럼 언론악법이 그저 시간끌기로 상정된다면 대한민국에 언론의 자유는 사라지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번 <PD수첩>과 신경민 앵커 사건은 무척이나 상징적이며 우려스러운 사태가 아닐 수없습니다. 과연 이렇게 대한민국에 언론의 자유는 사라지게 되는 것일까요?
- 한겨레, 경향신문 사진 만평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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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들이 그렇게 체포될정도로 사악한 일들을 했다고 보시나요? 그들이 언론인으로서 망말을 일삼고 국가를 파국으로 이끌었다고 이야기할 수있을까요? 그리고 정전장관의 명예훼손이라는 부분이 명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그리고 전장관의 명예훼손을 이유로 언론을 이런식으로 탄압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인가요?
현정권에 쓴소리를 하던 MBC 9시뉴스 신경민 앵커를 물러나게 만드는 악수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언론의 자유는 보장받을 수있는 것일까요? 언론의 존재자체마저도 부정하고 이해하지 않으려는 우매한 현정권에 무슨 미래가 있다는 말인가요? 그들에게는 그들에게 이로운 조중동외에는 모든 언론은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장자연 리스트에 올려진 조선 사주들을 어떤식으로든 보호하고자 하는 그들에게서 언론에 대한 언론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언론길들이기를 통해 대한민국에 바른 목소리를 모두 없애버리고 그저 MB정권의 시녀와 나팔수 노릇만 하는 썩어 문드러진 언론만을 남겨두려는 작태를 좌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9년 서울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이번 언론인 강제 체포사건은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자화상이 아닐 수없을 것입니다.
과연 그들이 그렇게 체포를 당해야만 할 정도로 언론인으로서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요? 결혼을 사흘 앞둔 예비 신부를 강제로 예비남편 집앞에서 체포할 정도로 중죄인인건가요? MB정권에 바른 언론이란 있을 수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죄악쯤으로 치부되는 듯 합니다. 마치 이탈리아에서 마피아 소탕하듯 이뤄지는 언론인 강제 체포들은 언론의 자유와는 상관없는 언론 옥죄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일대 사건들이 아닐 수없습니다.
이제 그 누가 올바른 목소리를 내기위해 노력할 수있을까요? MB정권과 반하는 이야기를 하거나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 심층적인 보도를 하게되면 어떤 이유에서건 잡아들이는 현재의 정부에 대항하기에는 대한민국의 언론이 너무 부실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 영화 <일 디보Il Divo>에서처럼 자신의 생각과 다른 모두 이들을 마피아를 시켜 숙청을 하듯 검찰과 경찰을 통해 언론길들이기에 모든힘을 기울이는 MB정권. 인터넷마저 그들의 손아귀에 넣어 대한민국의 모든 목소리들을 하나로 만들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일까요? MB찬양가라도 매일 터져나오기를 바라는 것일까요? 모든 생각과 의사표현이 획일화되고 표준화되면 즐겁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있을 것이라 보시는 건가요?
표현의 자유, 생각의 자유가 사라지는날 대한민국도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인가요? 참 당혹스러운 상황들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들의 야욕처럼 언론악법이 그저 시간끌기로 상정된다면 대한민국에 언론의 자유는 사라지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번 <PD수첩>과 신경민 앵커 사건은 무척이나 상징적이며 우려스러운 사태가 아닐 수없습니다. 과연 이렇게 대한민국에 언론의 자유는 사라지게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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