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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Entertainment 연예

원더걸스 망치는 것은 식상한 JYPe의 상술 때문이다

by 자이미 201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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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국내복귀 무대를 앞두고 연일 다양한 이야기들을 양산해내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언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서 그러려니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그들의 '폭로와 무마'는 많은 이들이 예상한 정도에서 벗어나지도 않는 그 정도뿐이었습니다.

부당 대우에 맞서는 원더걸스의 자세?



너무 익숙한 패턴이라 식상함을 넘어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이번에도 소속 가수들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여론을 장식하기를 바라고 있나 봅니다. 과거 원더걸스의 영어교사가 밝힌 내용을 보면 '거주불허지역 내 사무실에서 건강보험 미 가입 상태로 지낸 사실'과 '선예 아버지의 병과 이에 대처하는 소속사의 비인간적인 면모'였습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해당 소속사는 심각한 노동 착취에 비인간적인 수전노라는 손가락질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말입니다. 더욱 미국 활동을 계속하려는 원더걸스에게는 더욱 커다란 타격이 될 수밖에는 없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에 JYPe에서는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 미수용 및 해고에 대한 보복이라 보고 해당 보도를 언론중재위원회 재소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 발언을 한 전 영어교사에 대한 없는 사실에 대한 명예훼손과 관련된 고소에 대한 언급은 없고 보도 사실에 대한 제재가 요구하는 것은 왠지 어색해 보입니다.

원더걸스 멤버인 선예와 예은은 즉각 반박하며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자신들의 실상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반박 글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선예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과 관련된 상황에 대해 자세한 부언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컴백을 준비하던 중 이런 소식을 접하게 돼 속상하다"며 "전 영어 선생님이 언급하신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 특히 개인적인 집안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일에 대해서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다. 몇달 전 아빠께서 오랫동안 알고 계시던 병이 갑자기 악화되어 갑자기 병원에 가셨다. 그 소식을 듣고 뉴욕에서 바로 입국했다. 마침 일주일 후에 한국 스케줄로 인해 다른 멤버들 또한 한국으로 돌어오게 되는 시기라 일주일간 아빠 곁에서 간호를 했다.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셔서 주치의와 가족들과 회의를 한 후 멤버들과 함께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었다."

라는 말로 자신 아버지의 병세와 이를 방치한 소속사라는 말은 악의적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은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소속사에 대해 이야기를 했으니, 이 사안 역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전 영어교사와 JYPe와의 문제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서 정리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이런 사실 관계를 떠나 분개하고 소속사를 욕하는 이유는 명확하지요. 연이어 터지는 다양한 문제들과 이에 대처하는 소속사에 그동안 팬이었던 이들이 안티로 변하고 이는 연예 기획사로서는 치명적인 상처로 남을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그들을 비판해도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는 이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니 유지는 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한계와 끊임없는 논쟁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가 되어버린 그들은 이제 누가 악어인지 악어새인지 분간하기도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소속 연예인의 말처럼 영어교사의 발언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심각한 명예훼손 감입니다. 그렇지 않고 소속사가 문제가 있다면 이는 지독한 노동 착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미국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의보도 없이 지낸다는 것은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전 영어교사가 언급한 의보 문제는 보험증만 제시하면 모든 의문이 사라지는 문제이니 많은 이들에게 무성한 말잔치만 유도하지 말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충분한 언플을 기대하는 JYPe로서는 단계별 노출이 예정되어 있을 테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문제이겠지만 이런 언플은 원더걸스에게 도움이 될 수가 없지요.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대중스타. 그리고 그런 스타를 만들어 돈을 버는 연예 기획사. 하늘의 별이 되어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는 그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대중입니다. 대중들이 그들을 별로 만들었지만 대중들은 그들을 진흙탕에 팽개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돈을 버는 이들에게 자신들에게 등 돌리는 대중보다 무서운 것은 없겠지요.

즐거운 소식만 들어도 좋을 상황에 씁쓸한 기사로 도배되는 여론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결국 어떤 형식으로든 대중들의 입을 타면 흥행에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성공 공식은 결국 스타를 위함이 아닌 관련 소속사에게만 득이 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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