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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

추노속 양반사냥꾼 업복이를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

by 자이미 201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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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추노>는 시작과 함께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의견들을 계진하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다양한 재미들중 주목해야만 하는 인물은 장혁이나 오지호가 아닌 노비에서 양반 사냥꾼이 되는 업복이 공형진입니다. 왜 <추노>에는 급진적이고 테러리스트인 사회변혁가 업복이를 등장시켰던 것일까요?

사회전복을 꿈꾸는 업복이

관동 포수로 호랑이를 잡던 업복이는 선대부터 짊어진 빚으로 인해 노비가 됩니다. 그렇게 노비생활을 하던 그는 도망을 치지만 희대의 추노꾼인 대길이패에 걸려 죽도록 맞고 다시 노비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얼굴에는 '노'라는 굴욕의 글씨까지 세겨지면서 말이지요.
그런 그가 다시 탈출을 해서 양반을 모두 죽여 상놈들의 세상을 만든다는 당에 합류합니다. 그렇게 총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업복이는 양반을 죽이는 일을 시작됩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졌듯 자신을 다시 노비로 넘긴 대길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도 나오지만 업복이의 주요한 역할은 세상의 양반들을 모두 없애는 일입니다.

이런 상황은 곧바로 양반사회에 위기감을 불러오고 역으로 양반 사회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역할밖에는 되지 않음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령을 내리는 인물의 정체가 무엇이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런 변혁을 꿈꾸었는지도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결국 그들은 정치놀음에 희생 당하는 인물로 묘사되어질 가능성만 높아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복이와 양반사냥꾼이 되어 사회변혁을 꿈꾸는 이들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승자독식사회에서 모든것을 가진 2%를 제외한 98%는 '루저'로 취급받는 사회가 업복이가 살고있는 조선시대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2009년 가장 회자되었던 단어는 '루저 loser'였지요. 방송에 출연한 여대생의 입에서 나온 '루저'라는 발언은 단순한 키에 대한 반감만이 아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루저'라는 단어가 내재하고 있던 기재가 공중파를 통해 표현되어지며 모두의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사회적 반감이 폭발해버린 사건이었습니다.

대상을 찾지 못해 억누르고 있었던 사회적 울분이 여대생의 '루저'발언으로 그녀에게 쏠린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신중하지 못한 발언과 함께 '승자독식사회'에서 모두를 가진 2%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잠정적인 루저'로 살아가야만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루저'곧 '회복 불가능한 패배자'였음이 확연하게 드러난 셈이었지요.

이렇듯 사회 전체를 감싸고 있는 불합리함을 깨트리려는 노력들이 절실한 상황에서 '추노'속 업복이의 등장은 타고난 루저인 노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있을까에 모아집니다. 최고의 무장이 자신이 받들던 소현세자가 꿈꾸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또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업복이가 꿈꾸는 사회는 조선시대의 근간이었던 신분을 철폐하고 모두가 함께인 세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무척이나 급진적이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성공할 수없음은 분명합니다. 더불어 극중에서 업복이가 어떤 변화를 겪을지도 아직은 예측하기 힘듭니다.

지금의 의지와는 달리 용두사미로 그쳐 결코 이룰 수없는 꿈에 도전한 허망함만 시청자들에게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절대 강자들에게는 도전도 하지 말아야한다는 교훈을 업복이를 통해 심어주려고 의도적으로 설정한 캐릭터 일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노'의 업복이를 응원하고 '제중원' 소근개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는 그들이 약자인 우리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귀족 양반사회 대한민국 업복이

자본에 의해 새로운 귀족사회화 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현대판 양반'은 권력과 돈을 가진 이들입니다. 그들에 종속되어 '종'처럼 살아가야 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조선시대의 종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대의 변화가 가져다준 인간적인 자유가 어느정도 보장되어져 있다는 차이일 뿐이지요. 사회 시스템속 우리의 모습은 과거의 노비와 크게 다르지 않음이 사실이고 그렇기에 드라마속 특정인물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올해는 정치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가진자들을 위한 가진자들의 정치를 하던 MB정권을 심판할 수있는 가장 중요한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입니다. 2010년 초부터 새롭게 시작한 퓨전 사극에서 '노비'와 '백정'을 앞세웠다는 것은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회적인 분위기를 이용한 인기에 영합하려는 기획의 산물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진정한 사회적 변혁을 꿈꾸는 급진적인 드라마일 수도 있습니다. 역으로 그런 이룰 수없는 꿈의 잔혹함을 보여줌으로서 결코 변할 수없는 사회의 공고함을 보여주기 위함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알 수없지만 급진적인 변혁을 부추기는 드라마가 될 수는 없어 보입니다.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그저 사회적 현상을 이용한 인기몰이의 형식일지라도 그들을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동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MB수중에 넘어간 KBS가 급진적인 내용을 내보낼리 만무하고, 상업방송인 SBS가 사회변혁을 꿈꾸는 드라마를 꿈꿀리는 없습니다. 혹자들은 꿈보다 해몽이 좋다라고 하겠지만 해몽만이라도 좋다면 그 긍정의 힘으로 현실속의 작은 변화는 가능할것입니다.
그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커다란 힘이 될 수밖에 없음을 우린 그동안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정치적인 야욕때문에 이건희를 특별사면하고 세종시에 삼성을 입주시키는 딜을 하는 현정권에 바랄 수있는게 무엇인지 알 수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정치적인 야욕을 실현시켜줄 양반세력들만이 절실해 보입니다. 그들에 의해 목숨을 부지할 수밖에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현대판 양반들만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노비로 인식하고 있는 현정권에 필요한건 '현대판 귀족 양반들'뿐입니다.  

그들은 그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2010년 지방선거를 이기려 들겁니다. 대권에서도 엉터리 거짓 개발 공약으로 표를 몰아갔듯 이번에도 거짓으로 점철된 공약들이 넘쳐날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황에서 새롭게 시작된 두 사극속 '노비'와 '백정'의 행보에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는 그안에 우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과연 그들은 우리에게 희망이 되어줄까요? 아니면 절망속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채 도저히 허물수없는 견고함속 허탈함만 던져줄까요? 어떤 결과로 귀결되든 철저한 계급사회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업복이의 행보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비록 그꿈이 '한여름밤의 꿈'에 그칠지라고 꿈꾸고 행동하는 그를 응원하고 싶은건 우리의 모습이 투영되어있는 '업복이'이기 때문이겠지요. 과연 그들의 <루저의 난>이 현실에서도 가능할까요? 


누군가는 드라마는 드라마이고, 영화는 영화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영화(드라마)속 사회가 현실의 반영이라고도 합니다. 본능에 충실하든 그안에 담겨진 의미들을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든 모두 각자의 몫이겠지요. A는 A이고 B는 B인 세상은 더이상 아닙니다. A속에 B가 있고 B속에 Z도 들어있는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광고에는 성적인 요소들이 삽입됩니다. 그러나 그런 성적인 코드를 일부러 읽지 않는한 알 수없듯, 우리가 일상적으로 바라보는 대중문화속의 다양한 의미들도 비슷합니다. 이를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든 내재된 의미들을 끄집어내어 함께하든 모두 각자의 몫이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영구의 철없는 행동과 바보같은 웃음속에서 사회를 읽고 우리의 모습을 찾아보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접하며 살아가는 대중문화속에는 우리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믿기에 그안에서 다양한 의미들을 끄집어내서 함께 소통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 보고싶은 것들만 보이는 세상속에서 다양한 이견들이 상충하며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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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 Favicon of http://pyong3088@hanmail.net BlogIcon 머털이 2010.01.09 09:31

    드라마의 상황과 현실의 상황이 그리 다리지 않게 느껴져서 그런지 더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는것 같더군요. 자극이 없다면 깨어있지 못하고 깨어있지 못하다면 둔해져서 나중엔 맞설 수 없을지도 모르지요.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09 16:58 신고

      똘레랑스가 사라지고 광장이 막힌 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있는 일들이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곤 합니다. 참 쉽지 않은 세상이지요.

      차갑지만 주말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cafe.daum.net/mookto BlogIcon 역사진실 2010.01.09 17:25

      너무 고맙게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꼭 알아야 하기에 실례하니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여러분,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중국인이란 사실이 밝혀져,
      현재 국사학계가 발칵 뒤집어 졌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밝혀낸 곳이
      서울대 사학과가 아니라

      한 인터넷 카페라고 합니다.

      교수들이나 교사들도 그선배들에게 잘못 배운대로 가르쳐 온것이죠.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왜 이런 소식은 언론에 보도 안되죠?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국사,

      가짜라는 사실 아십니까,
      일제조선총독부가 만들것을

      해방후 친일파 사학자들이 이어받은것,


      위 제필명은 누르시면 바로 갑니다.



      이 명박의 친일 뉴라이트는

      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일제시대는 한국근대화의 원천이라고 찬양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서안에 대규모 고구려태왕릉/ 단군릉을
      놔두고도 국사책에는 없는거지요.(위 까페)

      그리고 아직도 거/북/선 실제모습 못 보신분 계십니까,
      역사사진방에 있어요.

      조선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실제사진입니다.

  • Favicon of http://pyong3088@hanmail.net BlogIcon 머털이 2010.01.09 09:31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다박골 2010.01.09 10:44

    도대체 추노라는 하나의 허구된 드라마를 가지고 이렇게 현 정치 현실을 빗대어 쓴 이사람은 무얼하는 사람일까? 결국은 지금의 정권을 타도하는 건데, 이런게 바로 국론분열을 야기시키는 유언비어라는 거지. 그렇다고 내가 소위 말하는 한나라당 알바는 아니다. 그러나 유식한 언변의 사설(邪說)은 유언비어만 파생시킬뿐이라는 행태지.
    답글

    • 글쎄여... 2010.01.09 10:54

      어디를 봐도 정권을 전복하자는 글로는안보입니다만.. 흔히 말하는 1프로니 2프로니 하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귀족이라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님이 상위 몇프로 안에 드는 분이라면야 뭐 할말없지만 그도 아니라면 참 안타까운건데여..

    • Favicon of http://go.idomin.com BlogIcon 파비 2010.01.09 11:58

      드라마 기획의도가 글 쓰신 분의 의도와 비슷합니다.
      좀 아시고 말씀을 하시는 게...
      거기 보면 과거의 노비는 오늘날 비정규직과 비슷하다는 말도 나요죠.
      바로 노비는 비정규직을 비롯한 루저국민을 대상으로 했다는 말입니다. 그럼 추노는 오늘날 누구일까요? 그런 거죠. 추노의 작가가 말한 "사극은 어느 시대<를> 쓰는지 보다 어느 시대<에> 쓰는지가 중요하다는 말" 한 번 새겨들어 보시면 좋을 듯하네요.

    • 홍대호 2010.01.09 14:26

      힘있는 이야기는 허무맹랑 한 것이 아니라 진짜 세상을 다루고 있음을...
      아이돌 나오는 미니시리즈만 보고 사시나?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글 얼릉 지우겠다.
      어디 뭐가 유언비어지??
      정권 타도글이 어디있나?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을 얘기하고있는데.
      머리에 뇌는 아무 말이나 싸 질르라고 있는게 아니다.
      똥싼거좀 치워가시지

    • 워킹푸어 2010.01.09 16:18

      그시대에도 열심히 일만하고 밥만먹다간 노비들 많았습니다. 그렇겠죠?

    • 쯧쯧 2010.01.09 20:39

      무슨 사설이니 유언비어니 지 나름대로는 조낸 있어보이게 쓴 듯 하지만 사실은 문장 구조부터가 틀려먹으셨네요. 그러나 유식한 언변의 사설은~ 에서 사설이 주어인데, 어찌 사설이 행태라는건지...

      어쨌든 쪼잔한 말꼬리 잡기는 넘기고, 대통령을 면전에 두고 씨발놈아 하는 것도 자유라면 자유인데(물론 모욕죄가 성립될 수도 있겠지만), 단순한 정권 비판에조차 국론분열을 운운하는건 전근대사회의 반역죄같은 수준으로까지 보이는군요. 정권 비판을 사(邪)설이라 칭하시는 다박골님의 정치에 대한 인식 수준은 갓 일제시대를 벗어나 6.25전쟁을 하던 시대의 수준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 Favicon of http://haruroh.tistory.com BlogIcon haRu™ 2010.01.09 12:17

    저는 추노 피디를 믿습니다. 전작 한성별곡에서 보여준 역사문제의식과 1,2회에 보여준 문제 의식이 잘 말해주고 있죠. 그러나...
    업복이는 소모품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가 가지는 의미는 중요합니다. 자이미님이 지적한 대로...
    허나, 이데올로기 전쟁에서 소모품으로 전락한 인물들이 많이 있죠.
    거대한 권력과 그들의 음모속에서...
    아마 추노의 반전 포인트는 바로 업복이를 소모품으로 사용한 숨은 세력이 키를 주고 있겠죠.
    일차적으로 송태하가 주축이될 반왕파(소현세자의 3째아들을 중심으로 모이는)일 수도 있고,
    이경식으로 대표되는 조정의 기회주의자들이 될 수도 있죠.(주로 반대 세력을 중심으로 양반사냥을하고 다시 이를 반역이란 이름으로 이들을 사냥을 하면, 적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니..)

    한성별곡에서도 힘없는 개인과 권력투쟁 틈에서 개인의 무력함을 잘 보여주었죠. 그 속에 권력투쟁에 언론을 장악한 구파와 외로운 개혁파 싸움까지 조명하고...

    대길이가 1화에서 말하죠. "정치가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이 말의 복선이 매우 크다고 보여집니다.

    기대되는 작품이죠.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09 17:09 신고

      그렇죠. 업복이는 소모품일 수밖에 없는 존재이지요. 역사적으로 그런 반란이 성공으로 끝난 경우가 없기에 더욱 업복이는 희생양일 수밖에는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그런 불합리한 현실에 대한 인식과 그의 행동들이지요. 물론 현실에서 잘사는 사람들을 해하고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기를 바라는게 아닌 그런 정신이 사라져서는 안된다는 의미이겠죠.

      비록 실패로 끝나고 정치적인 술수에 놀아난 인물로 그칠지는 몰라도 그가 보여주는 울분에 동감하고 변화가 절실한 사회속에 업복이 같은 열정이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차갑지만 주말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망고 2010.01.09 13:19

    역으로 이것을 추인한 데스크는 무엇을 노렸을까요? 반 이상이 노비로 물건처럼 살았던 그 시절의 노비보단 지금 너희들 좋은 세상인줄 아시오!란 것이 아닐깜?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09 17:11 신고

      KBS가 추노를 방송하고 주말에 명가를 방송하는 의미가 의심스럽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보다 해몽이 좋아야할 의미가 그곳에 있다고 봅니다.

      방송의 영향력을 통해 국민을 호도하는 일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몽에 집중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음을 잊지말아야 할 듯 합니다.^^

      차갑지만 주말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당고 2010.01.09 17:02

    드라마는 드라마 일뿐이지. 이런 드라마따위를 갖고 현세의 상황과 상위2%니 뭐니 갖다 붙혀서 할 일 없이 갑론을박들 하고 있는 꼬락서니라니... 그냥 재미있게들 보슈!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09 17:13 신고

      보고싶은 만큼만 보이는 법이겠지요. 어떻게 사유하든 그것 역시 개인의 몫이겠지요.

      차갑지만 주말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하 2010.01.09 20:27

      머리에 든 것만큼만 보이는 법이지요.

  • Favicon of https://moamo.tistory.com BlogIcon 로쿄 2010.01.09 23:16 신고

    업복이를 비유하자면, 노무현이나 김대중... 허나 다 소용없는 짓이었죠.
    기득권을 기득권이 아닌 노비출신의 의지로만 개혁할 수 있는게 아니었던 겁니다.
    결국 상위 2% 기득권 세상이 되어버린,,, 추노가 기획된건 현대의 역사의식을 반영한 것이 큽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10 06:28 신고

      그렇게 보게되면 참 KBS다운 기획이죠.^^ 그런 허망함속에서도 여전히 미래에 대한 건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노비들은 여전히 많이있지요.

      누가 누군가를 무찌르자가 아니라 함께 잘 살수있는 사회를 만들자는것이 두려운 존재가 되는 것이 씁쓸할 뿐이죠.^^;;

  • 독존무골 2010.01.10 00:08

    일개 드라마를 가지고 대한민국전체를 2프로상위와 루저운운하는건 옛날로 치면 혹세무민죄로 사지가 절단날 죄이거늘...ㅋㅋ...세상참 좋아졌다..
    그냥 추노를 보지못해 어떤드라마인가 좀 읽어보려고 하다가 결국 정치얘기로 끝나네요..글쓴이는 현재의 대한민국정치를 얘기하려고 드라마 얘기를 끄집어냈는데 한가지 이런얘기 나올때마다 내가 묻고싶은건 님말대로 지방선거,다가올 대통령선거에서 님이 생각하는 그런사람을 뽑았다고 칩시다..........그렇다고 대한민국이 님생각대로 루저와 상위2프로가 모두 인간대접받는 아니...그런 구별없는 만인이 평등한 세상이 올까요?................절대 안오져...인간의 본성이 만들어낸 자본주의세상엔 평등이란 없습니다...그저 덴마크처럼 자기소득의 60프로 이상을 세금으로 거둬들여 가난하고 장애있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복지혜택이 많은사회는 만들수 있을지 몰라도...그런 덴마크에도 루저와 상위 2프로는 존재하고.....

    선동글은 쓰지마쇼.재수없으니까....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10 06:32 신고

      평생을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나요? 그 어느나라에나 모든 것을 가진자들과 그렇지 못한이들은 존재하지요. 그러나 그런 갭들을 줄이고 함께 살 수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게 당연하고 그렇게 살아가고있지요.

      가진사람들에게 세금깍아주는 나라라서 좋으신가요? 이 정도의 글이 선동으로 보인다면 할말이 없네요. 맘먹고 선동을 하려했다면 이렇게 유하게 작성하지는 않겠지요.

      일개 드라마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가치를 심어주기도 하지요. 이정도의 비판이 혹세무민이라 생각하는 당신의 고리타분한 가치관이 한심스럽게만 보입니다.

      세상은 당신과는 달리 항상 변할 것이고 모두 함께 행복할 수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당신은 안타깝겠지만 많은 이들은 상생을 바라고 있으니 말이지요.

  • 음... 2010.01.10 00:40

    저는 업복이가... 대길이에게 반감을 가지는듯하여... 앞으로 이게 어찌될지 걱정이에요... 대길이가 나중에 그 여자랑 딸을 도망치게해주는데... 이걸 모르는것같아서;;; 추노 이 드라마가 비극으로 끝남 어쩔지 ㅠㅠ
    답글

    • Favicon of https://dramastory2.tistory.com BlogIcon 자이미 2010.01.10 06:33 신고

      드라마적인 요소들과 갈등은 필요하고 의미있게 작용을 하는 법이지요. 업복과 대길이 갈등할 수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방법이 되겠지요^^;;

  • Favicon of http://we BlogIcon 123 2010.01.21 23:32

    위에분들 무슨 선동글이다 겨우 드라마 따위에 무슨 그런 깊은 의미를 새기냐라고 하는데

    님들이 이 드라마를 기획한 PD나 작가가 아닌 이상 글쓴이 분의 추론이 맞는지 틀린지에 대해 태클거실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PD님이 정말 글쓴이분에 생각과 같은 생각으로 기획하셨을수도 있고 또 다를 수도있지만

    글쓴이분이 한 드라마에대해 생각하는 것은 자유잖아요? 그렇게 꼬우면 안보셔도되고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