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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19

강호동 빈자리 채워줄 이승기와 주병진 만족할 수 있을까? 연예계에 몰아닥친 세풍으로 인해 절대 강자처럼 보였던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연예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의 빈자리를 누가 메우며 과연 티 나지 않는 존재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대상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강호동에 대한 갈증만 더욱 커지는 듯합니다. 강심장 대체 자 이승기, 무릎팍 대체 자는 주병진? 강호동이 10여 년 동안 지켜왔던 최고의 자리에서 한순간 사라지며 그 공백은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은퇴 선언 전에 이미 하차를 결정했던 은 상대적으로 그 울림이 적었지만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 존폐를 고민할 정도로 파장은 큽니다. 의 경우 연지곤지를 찍고 나와 유명 인들의 고민을 들어주던 그의 부재는 폐지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게 되었습니다. 그.. 2011. 9. 27.
SBS 연예대상, 이승기로 인해 강호동 딜레마 빠졌다? 방송 3사 연예대상의 마지막 행사인 SBS 연예대상은 다른 시상식과는 달리, 이승기가 후보로 올랐다는 것이 연일 화제네요. 이경규와 유재석이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남은 한 자리는 강호동이라는 대세론이 득세하는 상황에서 SBS가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은 이승기라는 존재가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승기에게 대상은 주어질 수 있을까? SBS 연예대상 후보에는 전통적인 강자인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와 함께 의외의 선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이승기가 후보로 올라와 있습니다. 활약과는 상관없이 단순히 나이로만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오랜 시간 꾸준한 활동을 해왔던 이의 노력을 폄하해서는 안 되겠지만 1년 동안 방송사에 혁혁한 공헌을 한 이에게 주는 상이기에 단순하게 평가의.. 2010. 12. 30.
이승기 SBS 연예대상 후보가 중요한 이유 이승기가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유재석과 강호동, 그리고 이경규라는 막강 3인 체제에 다른 누구도 아닌 이승기가 함께 하게 되었다는 것은 파란을 예고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승기의 연예대상 후보로 인해 2010 연예대상은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트윈체제에 균열을 가져올 수 있을까? 강호동과 유재석, 유재석과 강호동이라는 절대 강자가 여전히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예계 MC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는 누가될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입니다. 언제나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나오고 있지만 두 명의 국민 MC의 여전한 강세는 올 해도 다름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예능 MC에 갈증들은 시청자 뿐 아니라 현장의 피디들에게도 많지만 이를 해소.. 2010. 12. 16.
강은비 폭로로 본 막가는 방송, 누가 조장하는가? 좀 뜸했던 연예인들이 방송에 출연하면 준비했던 내용이 과거에 있었던 폭로들입니다. 자신과 결부된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끄집어내 화를 내기도 하고, 울기도, 자조적인 웃음을 던지기도 하는 그들의 모습은 누가 조장하는 것인가요? 막장을 조장하는 사회 막장을 만드는 방송이 문제인가 막장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이 문제인가? 막장 드라마는 몇 해전부터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말도 안되는 설정들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다시 통쾌하게 복수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형식을 취하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전형을 만들더니, 이런 막장이 사회 전반으로 전이되는 느낌입니다. 영화와는 달리 트랜드에 민감한 드라마는 여전히 막장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이고 이를 응용하듯 쇼 프로그램에서도 막장에 버금가는 폭로 전이 대.. 2010. 4. 26.
김제동 쇼, <승승장구> 출연했던 비를 보면 알 수 있다? MB정권 언론장악의 상징이 되어버린 김제동. 그가 소극장에서 발전시킨 자신의 쇼가 드디어 방송에서 정규 편성되었습니다.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이지만 그의 쇼가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담아냅니다. 토크 쇼의 새로운 개념을 보여줄까? 엠넷에서 5월 6일 목요일 첫 방송예정인 가 지난 21일 사전 녹화가 이뤄졌습니다. 첫 초대 손님으로 비가 초대되고 보조 MC로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한 이 녹화는 심야에 돌아가는 방청객을 위해 사비를 들여 택시를 불렀다는 김제동의 소식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중파에서 그가 참여했던 마지막 프로그램인 MBC의 에서도 하차가 결정되어 더 이상 그를 볼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방송에.. 2010. 4. 25.
승승장구는 뜨고 강심장은 지는 이유 강호동과 이승기라는 조합은 현재 연예계에서 내세울 수 있는 최강의 조합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듯합니다. 그 둘이 더블 MC를 맡았다는 것만으로도 은 주목을 받았고 최고 18%가 넘는 시청률로 무주공산에 가까운 화요일 심야 오락시간을 접수했었습니다. 무한 경쟁의 시작, 한계를 무시한 결과는 쓰다 1. 한정된 시청자, 예능은 시청자 리모컨이 답이다 오랜 시간 지속될 것만 같았던 이 이상 징후를 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여 집니다. 시작부터 많은 이들이 언급 했듯 스타들 불러 놓고 온갖 가십들을 경쟁하듯 이야기하는 방송의 틀은 식상함을 일찍 불러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뻔한 패턴에 식상한 시청자들이 떠나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지요. 여기에 김승우를 중심.. 201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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