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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19

강심장, 황정음 결별설 지겹지도 않은가? 어제 방송되었던 은 다음 주 예고편으로 황정음 결별 설에 대해 언급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방송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결별설은 없다고 이야기를 해도 마치 헤어지지 않으면 도리가 아닌 것처럼 몰아붙이는 상황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황정음은 결별해야만 하는가? 1. 스타탄생의 결과는 결별? 걸 그룹 출신 연기자 황정음에 대한 관심은 지난 해 그의 연인인 김용준과 함께 출연한 에 실제 연인으로 등장하면서 부터였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여러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등장하기는 했지만 세간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실제 연인들이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에 출연해 보여준 솔직함은 황정음의 재발견으로 이어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트콤 에 자신의 성격과 유사한 역으로 캐스팅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서게 되.. 2010. 4. 7.
SBS 연예대상, 패떴 애착보인 유재석 이효리 대상보다 흥겨웠던 세레모니 오늘 개최된 'SBS 연예대상'은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의외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꺼플 벗겨놓고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있는 다짐과도 같은 수상이였습니다. SBS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가 빠진다면? 아마도 SBS가 가장 상상하기 싫은 그림일게 뻔합니다. 주말을 책임지는 MBC의 무도와 KBS 해피 선데이에 맞설 수있는 단하나의 무기인 '패떴'을 그들은 결코 버릴 수없습니다.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조작방송을 했던 '스타킹'을 담당 PD만 교체하고 폐지를 하지 못한 SBS의 고심을 본다면 '패떴'의 쉽지 않았던 고통은 충분히 감내할만한 외홍이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방송국의 입장에서 보자면 1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한때는 주말 버라이어티의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었던 저력을 잊지 못하고 있을 듯 합니다. 계속.. 2009. 12. 31.
유재석과 강호동, 막강 트윈 체제에 균열은 오는가? 최근 국내 연예계를 후끈 하게 달아오르게 한 사건들은 본의 아니게 최고의 MC라고 불리우는 유재석과 강호동이었습니다. 강호동은 자신이 지분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외식사업분야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속해있는 소속사에 의해 많은 이들의 논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둘의 소속사와 관련된 움직임들은 그 둘의 미래가 상당히 달라질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정황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그 둘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몇몇 부침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최고 MC의 위상에 흔들림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균열로 인해 폭풍전야같은 그들에게도 흔들림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위기로 몰아갈 수있는 것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기만 할 그들의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2009. 12. 9.
강심장 5회, 홍석천의 빗나간 애국심에 가려진 카라의 눈물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 강심장의 이슈만들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김태훈의 주옥같은 평가와 김영철의 좌중을 압도하는 입담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었습니다. 많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려는 제작진들은 한 번의 녹화를 두번으로 나누는 묘수를 찾아냈고, 그렇게 방송된 오늘은 홍석천의 어긋난 애국심과 카라의 눈물이 압권이었습니다. 4대 강심장은 홍석천? 오늘 방송된 강심장에서 홍석천은 '히딩크 감독의 비밀병기'라는 주제로 4대 강심장이 되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이 이야기가 왜 논쟁의 중심에 서야되는지는 설전이 오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웃어넘기기에는 많은 것들이 걸리는 문제적 발언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전말은 2002년 한국과 포르투갈 예선전이 개최되기 2틀전 레스토.. 2009. 11. 4.
강심장 4회, 살찐 여우 강호동 살린 영철 입담 4회를 맞이한 '강심장'은 안정적인 운영을 시작한 느낌입니다. 고정과 초대손님이 확연히 정리되고 넘치는 출연자들을 운영하는 형태의 묘도 살리는 등 나름대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느낌입니다. 날로 입담이 늘어가는 승기와 입심좋은 초대손님으로 활기찬 4회였던 듯 합니다. 돌아온 윤아, 복잡해지는 관계 1회때 등장해 의도적인 승기-윤아 러브라인을 조성하며 재미를 유도했던 윤아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번 등장이 고정으로 진행되어질지 티파니를 위한 동반 출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윤아를 활용하는 '강심장'의 몰아가기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방송에서 진실을 찾는게 쉽지 않듯, 그들의 행동들은 '강심장'내 붐이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처럼 그들만의 상황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누가 먼저랄것 없이 그들은 이승기와 윤.. 2009. 10. 28.
강심장 3회, 자화자찬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 1, 2회는 상대적인 사전 녹화로 인해 반응이 적용되지 못했던 관계로, 오늘 방송은 그동안 나왔던 반응들을 소개하면서 시작했습니다. 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들만의 자화자찬으로 시작한 그들 방송은 별반 달라질 것 없는 그렇고 그런 방송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YG에서 벗어난 그들, 그나마 균형잡다 1, 2회는 YG만을 위한 방송이었다는 것은 모두들 인정하는 부분일 듯 합니다. 현 YG를 이끌고 있는 지드래곤과 2NE1을 위한 방송이었다는 것은 보신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할 수있었겠지요. 그렇게 아이돌을 벗어난 그들은 나름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시도하기는 했습니다. 20여명의 초대손님이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그나마 아이돌에게 몰아주던 방식에서 벗어났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만 보인.. 2009.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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