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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79

시카고 타자기 종영-유아인과 임수정 그리고 고경표 마지막 장면의 의미 유령과 함께 했던 시간. 유령이 한세주에게 다가온 것은 숙명이었다. 그는 그렇게 세주에게 나타나 80년 동안 풀어내지 못한 한을 풀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모두 받친 그들의 삶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각인되었다. 친일파가 득세하는 세상.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그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존재함을 드라마 는 잘 보여주었다. 소멸이 아닌 영원한 봉인; 독립 운동에 대한 색다른 시각 제시했던 이야기의 힘, 친일파가 아닌 독립군의 나라여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을 버린 남자 신율.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수현만은 지키고 싶었다. 그런 그에게 상자 하나가 전달되었다. 사망한 조총맹의 수장이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벗 서휘영이 자신에게 남긴 유서였.. 2017. 6. 4.
시카고 타자기 15회-슬프고 잔혹한 최후 선택한 유아인, 그의 진가를 확인했다 한 사람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스스로 수장이라 외치고 스스로 죄인을 자처했다. 다른 한 사람은 동지와 사랑을 위한 선택을 해야 했다. 단 하루 만이라도 수장이 아니라 벗으로 그리고 남자로 살고 싶다던 휘영은 그렇게 최후를 맞이했다. 다음 생에는 꼭 함께 하자던 그들의 마지막 약속은 80년이 지나 이뤄졌다. 서글프게 엇갈린 운명; 수현을 향한 율과 휘영의 선택, 80년이라는 시간을 압도해버린 사랑 조총맹은 일본 앞잡이 허영민이 판 함정에 들어갔다. 함정임을 알고 역으로 이용하기 위한 조총맹의 행동은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이고 싶었던 친일파 순사인 허영민은 쓸데없이 영특했다. 그 잔인한 영민함으로 인해 조총맹은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친일파들이 모인 장소에서 총격전은 벌어지고 그.. 2017. 6. 3.
시카고 타자기 14회-고경표의 전생 죽음은 현실에 대한 암시였다 80년 전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일본과 싸우던 독립군들의 모습은 과거의 일 만은 아니었다. 당시 인물들이 환생해 다시 만났다. 그리고 현재의 모습은 과거와 연결되며 흥미롭게 이어졌다. 단 2회 만 남겨둔 는 마지막 반전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신율과 유진오;돌이킬 수 없는 현실, 과거의 악연이 현재까지 이어지며 맞이한 극단적 상황 바로잡힐까? 80년 전과 현재는 교묘하게 연결되어 있다. 전생에 못다 한 삶을 살았던 이들은 그렇게 환생을 한 후에도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들이 환생을 하고 서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다. 그렇게 만난 그들은 전생의 기억들을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사라지지 않은 전생의 기억. 그 기억은 모두에게 다르게 찾아왔다. 10살 때부터 전생의 기.. 2017. 5. 28.
시카고 타자기 13회-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모두가 불행해지는 결말인가? 유령이 된 진오의 도움으로 1930년대 경성으로 전생 체험을 하게 된 세주와 설은 그곳에서 많은 것들을 목격하게 된다. 전생의 자신을 목도하고 그 시절 치열하게 일본군에 맞서 싸운 독립군의 모습을 확인하는 특별한 순간들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들은 중요한 목격을 하게 된다. 독립운동은 현재진행형; 소멸해가는 진오와 설이 어머니 충격적 과거, 그들은 현실에서 전생을 이겨낼까? 진오의 도움으로 1930년대로 간 그들은 이 경이로운 상황에 감탄하기도 전에 총소리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일본 경찰들이 독립군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은 시작되었다. 일방적으로 몰리던 독립군을 구한 것은 저격수 수연이었다. 그녀의 저격은 독립군을 모두 구하는 역할을 해주었다. 전생의 자신을 보는 이 기이한 체험은 그들을 흥분하게 .. 2017. 5. 27.
시카고 타자기 12회-충격적 고경표 죽음은 어떤 변수를 가져올까? 죽음의 진실은 기억의 모순이 일어나 왜곡되기도 한다. 설은 자신이 총을 쏜 인물이 세주라고 생각했다. 그 두려움으로 인해 세주 곁에서 떠나려 했던 설은 자신의 기억이 왜곡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단발적으로 남겨져 있던 기억들 그 뒤에는 진실이 따로 담겨져 있었다. 사랑과 우정사이; 피로 차오르는 회중시계와 신율의 마지막 기억은 세주와 설이를 위협할까? 사랑에 빠졌다. 아주 깊게 빠진 사랑을 주변 사람들은 '파블로프의 개'를 언급하며 설명하기에 여념이 없다. 재미있는 것은 정작 사랑에 빠진 세주와 설만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서로에 대한 이름만 나와도 입꼬리가 올라가며 행복한 두 사람은 정말 '파블로프의 개'가 되어버렸다. 행복한 '파블로프의 개'가 된 세주와 설은 그 자체로 행복했다. 전생을 공.. 2017. 5. 22.
시카고 타자기 10회-임수정은 왜 유아인을 쏴야만 했을까? 전생을 기억하는 이들이 모두 드러났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한 공간에 있었다. 서로 얽히고 설킨 인연은 그렇게 환생을 한 후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누군가는 부모 자식의 연으로, 다른 누구는 지독한 악연으로 말이다. 전생의 기억을 끄집어내기 위해 시작한 소설 역시 이제 마지막으로 향해 가고 있다. 기억 퍼즐 맞추기;모든 것이 촘촘하게 짜여진 환생의 시대, 소설 인연은 그저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80년 전 전생에서 도주하던 수연은 휘영의 입을 가리며 복면을 쓴 남자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키스는 비록 일본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지만 순간 두 사람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진심이었다. 그 짧지만 강렬했던 입맞춤은 역설적으로 그들의 운명을 뒤틀리게 만들었다. 휘영이 어린 .. 201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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