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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결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3회-권해효와 배종옥, 야욕 위해 가족도 버렸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선은 언제나 존재하고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선을 넘어서는 존재들도 있죠. 경찰서장이 된 구탁은 자신의 아들이 죽었음에도 더 큰 자리를 위해 모든 것을 덮습니다. 다선 의원인 영실은 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남편이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이 서자 결단을 내렸습니다. 더는 남편의 범죄 사실을 감싸기 힘든 상황이 되자 영실은 제거를 명령합니다. 그들에게는 자신의 성공이 가족보다 더 중요한 존재들이었습니다.수오가 현재 사용하는 온실 지하 화실은 그의 어머니가 생전에 사용하던 곳이었습니다. 쌍둥이지만 성격이 달랐던 둘 중 수오를 어머니는 더 큰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심하고 그림을 좋아하는 수오를 위해 어머니는.. 2024. 9. 30.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1회-권해효의 잔인한 욕망, 충격으로 몰고 간 결말 아들을 믿었던 아버지는 무려 11년이란 시간 동안 결정적 증거가 될 수밖에 없을 차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 차량이 발견된 순간 많은 이들은 절망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그날의 진실은 드러나고,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폐차되어야 했던 정우 차량이 여전히 보관되었다는 사실에 가장 놀란 것은 희도였습니다. 자신이 한 수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충성을 바친 서장이 위기에 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인물이었습니다.강압적으로 상황을 통제하려는 희도의 행동은 과거와 같을 수는 없었습니다. 진짜 형사 상철이 있고, 이제는 과거처럼 당할 수 없는 정우도 곁에 있었습니다. 상철은 정우 차가 보관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국과수에 연락을 취.. 2024. 9. 22.
잊혀진 계절-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될 뿐이었다 단만극의 완성도를 보여준 걸작이다. 다시 시작된 KBS 드라마 스페셜에 대한 기대치를 극대화 시켜줬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보여준 가능성에 이 보여준 장르의 완성도는 단막극이 만들어져야만 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의도하지 않은 연쇄 사건;인간의 심리 묘사의 탁월함, 모든 것은 단순한 이유 때문에 시작되었다 새벽 갈대 밭에 큰 가방을 던지고 사라진 남자. 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되어버린 사건은 수렁처럼 빠져들게 만들었고,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 과연 누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던 것일까? 이야기의 중심은 고시원이다. 노량진 고시촌 그 중 한 곳에서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이은재(고보결)는 이번에는 꼭 합격해야만.. 2018.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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