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극과 극은 통한다1 무한도전 우린 자연인이다와 그래비티-극과 극 사이 무도의 영특함 숲 깊은 곳에서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것과 우주로 향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세상 모든 물질적인 가치를 부정하는 것과 그 모든 것을 총합한 것이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이다. 은 흥미롭게 이 둘을 하나로 엮어서 특집으로 만들어냈다. 극과 극은 통 한다; 가벼움과 무거움, 무소유과 과소유의 경계 사이를 오가는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자연인이 되어 벌인 모든 과정은 초기 버전의 무도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었다. 특별한 지향점 없이 그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무도의 본 모습을 그냥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실제 자연 속으로 들어와 사는 이의 집을 빌려 하루 동안 이어진 그들의 '나는 자연인이다'는 즐거웠다. 를 통해 확정된 약속은 무조건 지킨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최소한 무한도전은 자신.. 2016.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