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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뱀파이어 헌터 분열을 조장하는 사회를 통렬하게 비트는 그들이 갑이다 이한치한을 노리는 한겨울의 호러는 흥미롭습니다. 뱀파이어와 헌터의 대결을 그린 무한도전의 레이스는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과거 한 차례 실패했던 좀비 특집의 새로운 버전이 될 수밖에 없는 는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무한도전은 왜 한 겨울에 뱀파이어와 헌터 이야기를 하고 싶었나? 한 여름의 더위를 잠시라도 잊게 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은 온 몸을 오싹하게 하는 공포입니다. 그런 공포를 겨울에 하는 것은 무모함일 수밖에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공포영화들이 여름이 집중 개봉되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도전을 즐기는 무한도전이 새해 들어 첫 번째 특집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뱀파이어'였습니다. 사람의 피를 먹고 전염을 시켜야 살아남을 수 있는 운명을 가진 그들의 이야기는 무.. 2013. 1. 27.
무한도전 노홍철보다 서빈수 예능 고수 만든 무도, 그것이 무도의 힘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싸이와 함께 한 뉴욕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싸이와 함께한 연말 행사는 그들이나 보는 이들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에 진출하고 싶은 노홍철의 광기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드러났던 무한도전의 뉴욕 행은 결국 백분토론까지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노홍철의 미국진출보다 서빈수 예능 고수 만든 무도가 최고였다 싸이의 성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노홍철의 미국 진출은 가능할까? 이런 질문을 가지고 하나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무한도전의 장점이자 재미입니다. 더욱 무한도전을 무한도전답게 만들었던 것은 매니저 경험 4개월이 된 이준 매니저인 서빈수를 예능 고수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현장 10만 명 전 세계 10억 인구가 함께 했다는 새해 축제의 한 가운데 싸이와 .. 2013. 1. 20.
무한도전 방송사고도 막지 못한 유재석의 LED 자신감, 뉴욕스타일의 재미였다 싸이의 2012년 마지막 행사를 함께 한 무한도전의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 가족 같았던 싸이가 이제는 넘사벽 같은 출싸가 되어버린 현실이 당황스럽기는 했습니다. 이제는 출싸가 된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무도의 모습은 정겨움이 가득했습니다. LED 자신감으로 무장한 유재석의 배려와 열정 역시 흥겨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유재석의 LED 자신감관 노홍철의 무모한 자신감이 담은 재미 오랜 시간 준비한 과정과 무대가 아닌 조금은 즉흥적인 상황들을 극적으로 만들어가는 무한도전은 재미있습니다. 지난 주 방송되었던 '박명수의 어떤가요'를 마무리한 상황에 뉴욕에 있는 싸이가 유재석과 노홍철을 초대한다는 소식은 흥미로웠습니다. 방송 전에 이미 싸이의 연말 무대에 유재석과 노홍철 그리고 하하가 함께 한 모습은 사진 등으로 .. 2013. 1. 13.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 아이돌 전성시대 케이팝에 대한 비판이 흥미롭다 박명수가 어린 시절의 꿈인 작곡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담은 는 연말과 연초 특집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3개월 동안의 학습과 한 달 동안의 노력으로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무모한 도전의 가치와 무한도전의 재미를 모두 담아낸 이번 특집에는 우리 시대 음악과 비즈니스를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가 되었습니다. 박명수 어떤가요, 케이팝 쇼 비즈니스의 현실을 보여주다 과거 무한도전은 아이돌이 되기 위해 도전을 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기획사를 찾아 오디션을 보는 장면까지 담겼지만 이후 본격적인 특집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들의 도전은 이번 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냈습니다. 박명수가 작곡가가 되겠다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자 목표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개인의.. 2013. 1. 6.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청춘찬가인 이유 2012년 마지막 방송에서 무한도전이 선택한 것은 바로 '박명수의 어떤가요'였습니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박명수의 작곡가 데뷔를 연말과 연초 마지막과 첫 번째 방송으로 선택한 것은 의외의 파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파격을 선택한 무한도전이 반가운 것은 그 안에 우울한 청춘들에 대한 찬가가 담겨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고가 아닌 꿈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는 무한도전이 답이다 지난주에 이어 달력 배달의 마지막 회가 우선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이어진 그들만의 달력 배달은 그 자체가 깜짝 쇼이자 로또와 같은 행복이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어울린 특집에 이은 '박명수의 어떤 가요'는 무도이기에 가능한 특집이었습니다. 화장실을 등장시켜 최고의 재미를 이끌어내는 예능은 쉽지 않습니다... 2012. 12. 30.
무한도전 싸이 감동과 유재석 살아있네, 달력배달이 준 재미 최고였다 달력 배달만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내는 무한도전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미국과 베트남, 러시아, 부산으로 향한 무한도전의 달력 배달은 재미와 감동까지 함께 하며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싸이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유재석의 '살아있네'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재미였습니다. 싸이가 주는 감동과 유재석이 재해석한 살아있네 뉴욕 현지에서 싸이가 진정 국제 가수인지 확인하는 과정은 요식 행위 일 수 밖에 없었지만 흥미로웠습니다. 뉴스 보도로 접하는 싸이의 인지도가 과연 어느 정도인지 현실감이 없었던 이들에게 무한도전은 싸이가 왜 국제 가수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MC 헤머와 함께 무대에 선 사연은 역시 싸이다웠습니다. 알라딘 바지가 서로 통한다는 단순함에서 시작해 이제는 활동.. 201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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