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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28

나쁜남자, 정소민과 심은경의 매력 대결이 흥미롭다 는 김남길을 위한 드라마임은 분명합니다. 아픈 과거를 가지고 복수를 위해 살아왔던 슬픈 영혼 같은 주인공이 힘을 길러 복수를 시작하며 가질 수밖에 없는 인간적인 아픔과 갈등이 의 매력이자 김남길을 돋보이게 하는 힘입니다. 하지만 김남길 못지않은 매력으로 다가오는 정소민과 심은경은 놓쳐서는 안 되는 특별한 존재들이죠. 달라서 흥미 있는 정소민과 심은경 1. 모든 남성들이 감싸주고 싶은 여자 정소민 새롭게 시작한 는 김남길이라는 절대 지존과 함께 간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하는 한가인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습니다. 3년 만에 돌아와 최고의 매력남으로 성장한 김남길과 함께 매력적인 배역을 연기한다는 것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된 이후 한가인에게는 혹평이 정소민에게는 찬사.. 2010. 6. 2.
나쁜남자 2회-가장 지독한 복수는 사랑이다 한 남자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놨던 과거의 기억. 그 잔인한 기억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는 잔인한 복수를 꿈꿉니다. 그 아름답기만 하던 사랑은 어느 순간 증오의 대상이 되고 죽음과 가까워집니다. 사랑과 증오는 마주보며 서 있는 거울과도 같은 존재라는 것을 그 남자는 알고 있었을까요? 끝이 없는 복수와 사랑, 그 간극의 차이 철저하게 의도된 관계를 만들어가는 건욱은 오랜 시간 공들이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해신 그룹의 가장 나약한 존재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그의 복수극은 사랑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쓰고 시작했기에 그 끝은 참혹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가장 두렵고 지독한 복수는 '사랑'이지만 사랑이라는 허울로 시작한 복수는 그것이 사랑이 되는 순간 모두에게 절망이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그 .. 2010. 5. 28.
나쁜남자 1회-여전한 김남길의 포스와 한가인보다 돋보였던 정소민의 발견 새로운 수목드라마인 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첫 드라마 출연하는 김남길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컸습니다. 과연 비담의 이미지를 벗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는 이민호가 '꽃남'을 벗어나 자신을 찾는 것과 같이 중요한 문제였지요. 나쁜남자를 만드는 것은 결국 이야기의 힘이다 1. 건욱, 재인을 만나다 통상 첫 회에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가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룹니다. 당연히 에서도 기획의도에서 밝혔듯 그 남자가 왜 복수를 해야 하는지와 그가 얼마나 멋진 남자인지에 대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해신그룹의 친자식이라며 그 집으로 들어갔던 태성(이후 건욱이 되는)은 DNA 검사 결과 홍씨 집안의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비오는 어느 날 쫓겨납니다. 그렇게 내던지.. 2010. 5. 27.
연말 시상식을 미리볼 수있는 재미있는 2009년 방송 3사 최고수를 뽑아라! MBC의 메일 하나가 참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MBC는 매년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이 올해에는 제작비를 충당하지 못해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은 광고를 판매해 제작되어야하는 특성상 무리한 방송전개가 힘들어 오랜시간 최고의 영화시상식으로 자리잡아가던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무산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있는 색다른 방식이 2009년 최고의 방송/배우를 찾아라가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MBC에서 방송되는 것에만 국한하지 않고 공중파 3사 모두를 대상으로 최고를 뽑는 방식은 '대한민국영화대상'의 방송버전으로 인지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매년 연말이면 각 방송사별 시상식들이 열리지만 정작 상호간 최강자를 뽑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저 시청자들이 가.. 2009.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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