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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7

옥탑방의 문제아들 1주년이 가지는 의미 옥탑방에 모여서 퀴즈를 맞추는 프로그램이 1년을 채웠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퀴즈'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퀴즈 프로그램'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장수한다. 그런 점에서 역시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들은 준비되어 있었다.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만들어진 파일럿 프로그램은 정규편성이 되고 시간대도 옮기며 안정화되어갔다.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문제를 풀며 뇌를 채우는 지식 토크쇼라는 타이틀이 설명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실제 은 이 설명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다. 제작진이 준비한 문제를 풀면 퇴근한다. 그 단순함이 곧 재미의 모든 것이다. 결과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그리고 이를 어떤 식으로 맞추는 것인지가 핵심이다. 너무 어려워도.. 2019. 11. 12.
노홍철 FNC행 다음 차례는 정준하일까? 박명수일까? 노홍철이 유재석의 FNC와 계약을 체결했다. 도박으로 자숙 중인 김용만까지 합류하며 FNC의 라인업은 더욱 강력해졌다. 노홍철과 김용만이 당장 복귀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언제든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FNC의 예능 라인업은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FNC에 무도 멤버들의 최종 정착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정형돈 유재석 그리고 노홍철;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하하, FNC 무한도전 최종 정착지로 거듭날까? FNC의 행보가 대단하다. 광폭 행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그들은 연예 기획사의 블랙홀과 같은 존재로 거듭나고 있다. 정형돈이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급격하고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누구도 인정하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 2015. 7. 28.
바뀐 일밤, 식상한 MC들로 감동은 있었지만 애정은 없었다 1년동안 2%대의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도 명맥을 이어오던 '일밤'이 마지막 선택으로 과거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절 선봉장이었던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를 전면에 내세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감동으로 포장 하려해도 최악의 MC들로 평가되고있는 식상한 인물들을 1년내내 일밤 전문 MC로 끌고가는것부터 커다란 패착을 불러왔습니다. 아무리 의미를 부여해도 채널은 돌아간다 일밤이 새롭다고 내세운 감동 코드는 이미 널리 알려진 방식들의 차용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획일화된 재미위주의 방송에서 감동을 건드렸다는 것이 변별성을 가질 수는 있지만 과연 이런 포맷이 장수할 수있을지는 의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까지 건너가 우물을 파주는 행위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감동을.. 2009. 12. 7.
일밤, 김영희 저주받은 식상 MC들로 새로움을 이야기말라 일밤에 내려진 저주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되면 답은 나올 수있을텐데 그의 장기인 공익은 전면에 내세웠지만 식상한 MC들과 무더기 출연으로 위기를 모면해보겠다는 그의 궁색한 발상은 더이상 김다르크의 모습은 아닌 듯 합니다. 버리지 못하는 식상 카드 20명이나 되는 MC들이 등장한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절대 바뀌지 않는 MBC 예능의 인선은 또다시 실망으로 다가옵니다. 신동엽을 시작으로 김용만, 이휘재, 신정환, 탁재훈, 김구라등은 어떤 프로그램을 말아먹어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체되는 신의 아들들인가 봅니다. 신동엽이야 김영희의 일밤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인물이기에 새롭게 의기투합했다고 볼 수있겠지만 신정환, 탁재훈 조합을 미친듯 활용하는 그들의 마음을 도.. 2009. 11. 25.
일밤 새로운 시도 '몸몸몸' 절반의 성공 MBC 예능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장수 프로그램인 는 좌초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 시도들이 식상하고 MB정권처럼 뒤로 가기만 하자 많은 팬들은 외면하고 일밤을 떠나고 있습니다. 애국가 시청률에 가까워지고 있는 일밤이 다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과거의 영화를 회복할 수있을까요? 1. 홍준표를 위한 방송 퀴즈 프린스 신동엽을 투입해 새롭게 진행했던 는 부부가 함께 만든다는 점이 하나의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최고의 MC중 하나였던 신동엽이 다시 과거의 화려함을 부활시키기 위해 일밤에 투입되어 많은 기대를 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망'의 문제 투성이 멤버들을 그대로 불러 특별할 것도 없는 형식에 말도 안되는 게스트 섭외를 통한.. 2009. 7. 6.
일밤 대망-대박을 꿈꾸는 신입PD의 절망적 버라이어티 나들이 일밤이 봄 개편을 맞아 줌마테이너란 명칭까지 만들어내며 승승장구하던 를 독립시키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란 버라이어티이지만 스스로도 정의하지 않는 그럼으로서 그것이 정의가되는 방송이라 합니다. 집단 체제와 이를 조련하는 신입 PD 얼핏 새롭고 신선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만드는 이들에게 무척이나 유리할 수밖에 없는 편의적 설정이 아닐 수없어 보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첫 방송에 쏠리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봤을때 그들의 색깔은 첫 방송으로 어느정도 규정되어질 수있을테니 말입니다. 신선함이란 찾아 볼 수도 없는 연예인들을 모아 버라이어티 신입PD가 방송을 만드는 과정을 그저 있는 그대로 만들어보는 형식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김용만, 탁재훈, 김구라, 신정환, 윤손하, 이혁재등 6명.. 200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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