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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7

신의 선물 14일 13회-좁혀진 범인, 정은표의 형제애와 눈물이 중요한 이유 무진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되어 사형수가 된 기동호는 자신의 동생을 위해 스스로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동생의 점퍼를 보고 술 마신 동찬이 살인을 했다고 믿은 동호는 형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기동호의 형제애가 곧 이 드라마의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황경수는 김남준 대통령과 악마의 계약을 맺었다; 동생을 위해 자신을 던진 형 동호, 모든 사건의 핵심에는 감싸주고 싶은 존재가 있었다 목격자인 유진우를 만나기 위해 정신병원에 들어선 수현은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진우를 죽이기 위해 들어선 존재로 인해 목격자가 사라질 상황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범인을 제압하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진우는 중요한 단서를 전해줍니다. 정신병원에 입원.. 2014. 4. 15.
천명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홍역귀 송종호가 중요하다 도망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은 분명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궁중 암투와 아버지의 사랑을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분명 흥미롭습니다. 문정왕후와 이호의 권력 쟁투를 도망자 최원을 이용해 풀어내는 과정 자체는 매력적입니다. 문제는 이런 흥미로운 과정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부정만 앞세운 천명; 홍역귀의 변신이 결국 천명의 생명줄을 잡고 있다 잡히고 도망치는 과정의 반복은 이내 식상함으로 다가옵니다. 조선판 도망자의 이야기는 현대판 도망자의 이야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도망자 이야기는 결과적으로 억울한 누명이 기본이 될 수밖에 없고, 그 안에 사랑이 담겨져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흥미로운 것은 궁중 암투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정.. 2013. 5. 24.
천명 6회-착하기만 한 도망자 이동욱 변신이 절실한 이유 긴박함이 간절한 도망자 이야기에서 너무나 착한 주인공의 도주는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가족이 자신으로 인해 몰락하고, 어린 딸은 자신이 아니면 병을 고칠 수 없는 상황은 끔찍할 정도입니다. 그 모든 것이 오해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강렬함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딸을 구하기 위한 최원; 이 살기 위해서는 더욱 독해져야만 한다 도망자라는 설정은 흥미로우면서도 식상하게 다가옵니다. 말 그대로 도망을 칠 수밖에 없는 연속적인 상황들은 잘 만들면 긴박함이 배가 되어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지루함을 견디기 힘들게 만들 뿐입니다.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를 표방하는 은 왕위 쟁탈을 둘러싼 음모론 속에 휘말린 최원의 이야기.. 2013. 5. 10.
천명 5회-거북 구 추격하는 도망자 이동욱, 조달환 죽음 이후가 중요한 이유 도망자 이야기는 필연적으로 도망을 치고 누군가는 추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기본의 틀은 자칫 식상한 이야기의 연속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역시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권모술수와 사건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추리 형식 등은 기존의 도망자 이야기를 색다르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거북 구 덕팔을 추적하는 최원; 천명은 구덕팔의 죽음 이후가 중요하다 왕권을 가지려는 두 세력들의 대결 속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최원의 상황은 최악입니다. 자신이 알지도 의지도 없는 그들의 권력 다툼에 최원이 중요한 존재가 되어버린 상황은 흥미롭습니다. 죽어야 하는 자가 죽지 않고 도망자가 되면서 이들의 왕권 다툼은 최원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왕세자 이호의.. 2013. 5. 9.
천명 4회-박지영의 표독하고 악랄한 문정왕후가 천명을 살렸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된 최원과 이를 이용해 세자를 흔드는 문정왕후의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악랄할수록 드라마의 재미가 더해지는 악역인 문정왕후 역할의 박지영의 노련한 연기는 초반 을 빛나게 했습니다. 두 주연 배우들인 이동욱과 송지효의 발음이 문제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박지영의 노련함은 더욱 돋보였습니다. 딸을 위해 도망자의 삶을 선택한 최원, 과연 누명을 벗을까? 세자 암살을 시도하는 왕후와 그의 세력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을 막으려는 세자의 대결 구도 속에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최원의 모습이 바로 입니다. 그 관계를 이어주고 풀어내야만 하는 살인사건은 결국 모든 사거을 해결해주는 핵심이라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고립무원인 세자 이호와 그런 그를 제거하려는 문정왕후는 궁중 암.. 2013. 5. 3.
천명 3회-밝혀진 진실 뒤틀린 현실, 도망자가 된 이동욱과 김유빈 오열 시청자도 울렸다 세자 암살을 시도했던 문정왕후는 자신들을 속인 동궁전 어의 민도생에 농락만 당하고 말았습니다. 세자를 죽이기 위해 자신의 약점을 노려 사주하던 그들을 교묘하게 속인 민도생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맙니다. 세자를 살린 그의 행동은 하지만 친구인 최원을 살인자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살인 누명과 딸 바보의 탈옥, 지독한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세자를 암살하려는 이들의 노림수는 단 하나입니다. 무슨 방법으로든 세자를 아무도 모르게 죽이는 것만이 목적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민도생의 행동은 분노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런 분노는 살인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살인의 피해자는 민도생과 할아버지 시절부터 세자와 인연이 깊었던 최봉사의 몫이었습니다. 세자의 어의였던 할아버지가 그들의 음모에 죽었던 것을 잘 알고 있.. 201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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