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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사장 퇴진이 절실2

아빠 어디가 회식비, MBC에게 절실한 것은 회식비가 아니다 몰락의 길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던 가 의외의 성과를 기록하자 회식비와 금일봉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시청률이 안 나오면 출연자와 상관없이 일방적인 폐지를 하고, 시청률이 조금 나오면 돈이나 주는 방식으로 MBC가 근본적으로 변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을 듯합니다. 물질만능주의의 산물을 어린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한심한 MBC 시청률 지옥에 빠져 허우적 거리던 MBC가 입이 찢어질 정도로 기쁜 날들인가 봅니다. 아빠와 아이들의 여행을 담고 있는 예능 에 천만 원의 회식비에 이어, 아이들에게는 과한 백만 원이라는 용돈까지 쥐어줄 정도로 그들에게 이 방송은 행복했던 듯합니다. 시청률 지상주의를 부르짖으며 조금만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에게 사전 통보도 하지 않은채 언론에 폐지를 먼저 .. 2013. 3. 20.
무한도전 174일만의 복귀, 환영보다는 응원이 필요한 이유 무려 174일 동안 이어진 파업을 마치고 임시 복귀한 노조로 인해 무한도전은 다시 정상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냥 행복할 수 없었던 이유는 완벽한 마무리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8월 김재철 사장의 퇴임을 생각하고 복귀한 그들이지만 정치판은 여전히 엉망이라는 점에서 확신을 가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복귀는 환영이 아닌 응원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무한도전 복귀는 반갑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싸움을 위한 관심이 절실하다 무한도전이 토요일 오후 시간에 복귀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대단한 화제가 될 정도로 그들에 대한 관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습니다. 파업 기간 중에도 사측에서 무한도전을 놓고 설전을 벌일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 이상의 파급력을 가진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음.. 201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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