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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38

청담동 앨리스 블랙 문근영과 하얀 웨딩드레스 문근영 사이에 정답이 존재 한다 청담동에 입성하고 싶은 앨리스의 모습을 담고 있는 는 마지막을 위한 정지 작업을 마쳤습니다. 지앤 의류의 인화가 세경이와 윤주가 나눴던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을 보고 공격을 하면서 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꽃뱀 둘을 몰락으로 이끄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는 인화의 행동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 승조와 세경의 사랑은 과연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현명함과 독함을 겸비한 세경은 타미홍이 결코 하지 못했던 전인미답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비즈니스와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세경의 선택은 성공하는 듯 보였습니다. 인화가 그 동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사랑을 믿어서는 안 된다고 교육을 받고 살아야 했던 차승조.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이혼한 어.. 2013. 1. 14.
박시후 문근영의 청담동 앨리스 결말, 3만 유로 그림에 해답이 담겨있다 문근영과 박시후가 출연 중인 는 흥미롭습니다. 사회적 문제만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는 사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 진정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남자와 세상에 순수한 사랑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여자의 만남은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청담동 앨리스의 핵심은 3만 유로 그림에 담겨 있다 진정한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남자가 바로 차승조라는 사실을 확인이라도 시키듯 그의 행동은 과감했습니다. 재벌가 외아들이자 자수성가한 최고의 매력남인 그가 남루해 보일 수도 있는 세경의 집을 찾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 술 연기를 위해 직접 술까지 마시는 투혼을 발휘하며 특유의 고개를 까닥이.. 2013. 1. 7.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이 신데렐라가 아닌 앨리스인 이유가 중요하다 를 베이스로 한 는 의외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작품입니다. 청담동이라는 소비의 중심지에 들어선 한세경을 통해 물질만능주의 대한민국을 적나라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한세경 신데렐라가 아닝 앨리스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재벌가 아들이었지만, 아버지와 의절해 홀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한국 지사 회장이 된 차승조가 한세경을 청담동으로 이끄는 시계 토끼가 된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재벌과 서민의 만남과 사랑이라는 점에서 분명 신데렐라 스토리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 신데렐라가 아닌 앨리스를 선택한 것은 분명 흥미롭습니다. 십여 년간 빵집을 하면서 가족을 보살폈던 아버지는 빵집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망하고 말았습니다.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 공세로 몰락해가는 상.. 2012. 12. 10.
개인의 취향 15회-결말을 암시하는 단 하나의 증거 이민호와 손예진의 알콩달콩 했던 동거도 이제 마지막 한 회만을 남겨두었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결론을 남긴 상태에서 마지막 회보다는 그 전회가 의미있었던 것은 결과를 위한 마지막 반전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마도 은 내용보다는 이민호와 손예진 등 배우들에 대한 기억만 남게 될 듯합니다. 정체를 드러낸 상고재의 비밀 1. 연기 못하는 개인과 연기 잘하는 손예진 자신이 엄마를 죽게 만든 원인이라며 오열하던 개인에게 다가온 두 남자. 아버지와 진호는 그에게 의지가 되기도 두려운 존재가 되기도 하는 인물들이지요. 그렇게 최악의 상황에 나타난 두 남자는 따뜻하게 개인을 감쌉니다. 박철한 교수의 눈에 뜨인 개인과 부인의 사진은 그들이 풀어야 할 숙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사진이었지요. 자신이 봉해버린 지하 방을 .. 2010. 5. 20.
개인의 취향 14회-손예진 트라우마는 사랑과 증오사이? 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중요한 길목에 그들이 선택한 것은 다름 아닌 손예진의 트라우마였습니다. 발목에 있더 깊은 상처부터 시작된 그녀에 대한 의문은 기억조차 가물거렸던 엄마에 대한 기억들이 깨어나면서 감정이 본격적으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예진이 살린 식상함 은 철저하게 손예진의 연기 변신에 호평을 보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식상함과 더딘 진행 특별할 것 없는 사건 전개 등은 재미를 반감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지요. 이민호가 기존 자신을 억누르던 캐릭터를 벗을 수 있다는 것도 의미 있게 다가오겠지만 역시 손예진의 다양한 연기는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상고재의 비밀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담아내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담 예술원 공모전에 모든 것들이 맞춰진 상황에서 많은 부분들은 실체.. 2010. 5. 14.
개인의 취향 13회-시청자 눈길 사로잡는 로맨틱 키스 그동안 봉인되었던 개인의 아픈 기억이 우연이지만 필연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엄마에 대한 기억들이 모두 사라졌었던 개인에게 엄마의 기억은 마냥 행복한 일은 아니었죠. 개인의 어두운 과거와 함께 진호가 이야기하지 못한 개인과의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달달했던 개인과 진호의 로맨틱 키스 1. 봉인을 깨워 다져진 위태로운 사랑 어린 시절 유리가 깨지는 사고로 개인은 다리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그 일로 엄마를 잃어야만 했습니다. 그런 아픈 기억을 묻어버리려는 개인 아버지의 노력으로 엄마 작업실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도록 봉인되어져 있었습니다. 그런 봉인된 기억의 장소를 찾아낸 것은 다름 아닌 진호였어요. 상고재의 비밀을 캐기 위해 노력하는 그가 발견한 특별한 공간이 개인에게 도움이 될.. 201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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