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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피디40

나영석 피디가 진짜 위대한 이유는 광고가 증명한다 방송인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다가오는 것 중 하나가 광고 출연입니다. 광고는 현대 소비 사회를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광고를 보면 그 시대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민감하게 그 시대를 반영하는 매체가 곧 광고이기 때문입니다. 이 광고 시장에서 중요한 존재는 특급 스타들이 아닌 나영석 피디라는 사실은 흥미롭습니다. 나영석 피디는 미다스 손; 꽃보다 시리즈부터 삼시세끼 시리즈까지, 출연자에게 이어지는 광고라는 보너스 나영석 피디의 예능은 여행이라는 기준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이미 을 통해 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를 발견하고 확장시켰던 그는 tvN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평균 나이 70인 할배들의 해외 배낭여행은 파격이었.. 2015. 1. 30.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 나PD표 예능의 힘 만재슈퍼, 핑크 이장 부부, 산체와 군소, 첫 방송부터 터진 나영석 PD 특유의 사물과 주변인들에 대한 의미 부여는 확실한 의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장근석의 중도 하차로 인해 첫 방송이 한 주 늦게 시작되었지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준 만재도로 향한 이들의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만족을 선사해주었습니다. 나영석 피디의 재능이 빛을 발했다; 만재도로 향한 45살 동갑내기 배우들의 좌충우돌, 새로운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하루 세끼를 해먹는 것이 주제가 되는 말도 안 되는 평범한 주제를 가진 는 스핀오프가 막을 올리며 다시 새로운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나영석 피디가 KBS를 탈출해 tvN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탄생한 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 2015. 1. 24.
꽃보다 누나 1박2일이 흉내낼 수 없었던 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 이승기와 꽃누나들이 함께 하는 해외 배낭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10일 간의 이들의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꽃할배에 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꽃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들의 배낭여행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은 그저 다른 시각으로 여행을 바라본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매주 진행되는 은 감히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함이 있었다는 점에서 '꽃' 시리즈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꽃할배에 이은 꽃누나 배낭여행의 성공; 지속적인 여행을 떠나는 1박2일은 만들어낼 수 없는 간헐 여행의 가치 2주에 한 번씩 여행을 가는 은 매 번 새로운 공간을 찾아야 하고, 그곳에서 또 다른 색다름을 선사해야만 합니다. 국내 수많은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여행기가 예능이라는 옷을 입고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 2014. 1. 11.
꽃보다 누나가 여행 버라이어티 1박2일의 진화 버전인 이유 여행 버라이어티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절 그 중심에는 이 있었습니다. 여행과 버라이어티가 하나가 된 것이 그들이 처음이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독점적 지위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독점적 지위는 tvN에서 제작된 가 나오며 무의미해지고 말았습니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진화가 보여준 의미; 1박2일이 아닌 나영석과 이우정의 도전이 여행 버라이어티의 가치를 만들고 있다 이 이끄는 버라이어티 시장에 여행을 앞세운 의 등장은 흥미로웠습니다. 유사성 논쟁이 있기는 했지만, 다양한 도전을 하는 무도와 달리 여행 하나에 집중한 버라이어티인 은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 시간을 장악한 채 국민 예능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질 정도로 강세를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반복되는 패턴 속에서.. 2014. 1. 4.
꽃보다 할배 나영석 피디의 명불허전 여행 버라이어티 비바 로맨스 그레이 여행 버라이어티인 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던 나영석 피디가 그 대상을 할배로 삼아 국내가 아닌 유럽 여행을 선택한 가 첫 방송을 탔습니다. 시작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이 방송은 첫 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기대감을 전해주었습니다. 평균나이가 76세인 할배들의 유럽 여행은 나 피디의 경험이 첫 회부터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1박2일을 넘어서는 꽃보다 할배의 유럽여행; 나영석 피디와 이우정 작가가 손을 잡은 비바 로맨스 그레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실버시대에 맞는 예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는 흥미롭습니다. 노인층들이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지만, 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가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이런 시도들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문화가 모두 20대 청춘에만 집중되.. 2013. 7. 6.
1박2일 마지막 여행, 그들의 수많은 여행 중 최고의 여행은 이 것이었다 전북 정읍에서 진행된 추억 여행을 끝으로 그들은 마지막 여행을 마쳤습니다. 물론 시즌 2로 의 여행은 여전히 지속될 수밖에는 없겠지만 나피디를 시작으로 이승기와 은지원이 하차를 결정한 만큼 기존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기는 힘든 것은 어쩔 수 없는 감성이겠지요. 여행이라는 보편성이 준 일요일의 행복, 그들의 여행은 때로는 감동 이었다 여행이라는 테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하고 때로는 로망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런 로망과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은 예능이라는 틀로 충족시켜주었고 이는 곧 대단한 시청률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그들은 많은 부분들 큰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을 고하는 이들과 새롭게 여행을 시작하려는 이들이 교차하는 시점 그들의 마지막 여행은 눈물과 웃..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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