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영석 피디40

1박2일 마지막 여행, 나피디의 눈물이 시즌2를 위한 축복이자 선물인 이유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예능인 '1박2일'은 시즌2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이어지지만 5년 동안 이어져왔던 그들과는 작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물론 남은 세 명과 새로운 네 명이 합류해 '1박2일 시즌2'는 여전히 그 시간대에 시청자들을 찾아가지만 나피디나 이승기, 은지원 등과는 이별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나피디의 눈물은 그들의 마지막 여행을 바라보는 시청자와 동일했다 전북 정읍에서 진행된 '추억의 레이스'는 여전히 과거의 기억들을 현재의 삶으로 이어가는 곳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첨단의 시대에 여전히 3, 40년 전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가 있다는 것은 신기한 일입니다. 보는 이들에게는 생경하고 재미있는 현상이겠지만 그곳에서 사는 이들에.. 2012. 2. 20.
무한도전과 1박2일은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 할 수 있는 파트너다 주말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예능 무한도전과 1박2일에는 대중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존재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7년과 5년간 방송이 이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경쟁의식에 빠진 이들이 서로를 헐뜯기는 하지만 두 방송은 그 존재자체로 충분한 의미를 가지는 방송들임은 분명합니다. 다른 듯 비슷한 이 예능들은 시청자들에게는 축복이다 토요일 오후에는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을 흥겹게 합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여행 버라이어티인 '1박2일'은 주말의 마지막을 장식하고는 합니다. 두 프로그램은 누군가 하나를 제압해야 하는 경쟁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돕는 상생의 관계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난주부터 행해진 '무도 짝꿍'은 그들의 존재감을 극.. 2011. 11. 1.
1박2일 단점극복 미션은 종영이후를 위한 포석이다 강호동이 빠진 '1박2일'은 분명 위기였습니다. 문제는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 였지만, 그들은 영특했습니다. 제작진은 탁월한 장소와 게임 선택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남은 다섯 명의 멤버들은 그들이 왜 '1박2일'에 필요한 존재들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강호동이 없는 자리 그들은 완벽하게 채워냈다 시골 장터를 찾는 그들의 여행은 현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부터 그들이 밝혔던 '1박2일'의 정체성은 여행에 지역의 풍물과 삶을 담아내는 것이 목표였다는 의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소 선택이었습니다. 지역의 유명한 5일장을 찾아 그들과 함께 호흡하려는 모습은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지요. 시골 장터하면 생각나는 것들을 공통적으로 고를 수 있으면 미션에 성공한다.. 2011. 10. 10.
1박2일, 무섭당과 바보당이 레이스 역사를 다시 썼다 에서 복불복과 함께 그들이 가장 즐겨하는 것 중 하나가 레이스입니다. 편을 갈라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은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경쟁을 통해 그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재미는 만이 보여줄 수 있는 흥미로움이기도 합니다. 기존 그들이 보여주었던 레이스를 처음부터 다시 쓰게 만든 역사적인 레이스가 오늘 쓰여 졌습니다. 은천재의 잔머리가 레이스의 역사를 다시 썼다 나피디의 욕심이 날로 커져가나 봅니다. 마치 하루 종일 만을 위해 고민하는 듯한 그의 모습은 당연하게 대단해 보일 뿐이지요. 비 오는 녹화 날 언제나 늦던 은지원이 가장 먼저 오프닝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스스로도 의아한 그는 세수도 하지 않은 채 방송에 나와 무슨 일인지 당황해합니다. 이런 상황은 은지원만은 아니었습니다. 눈도 제대로 뜨지 .. 2011. 5. 9.
1박2일 나피디 욱하게 만든 이승기 이수근의 환상 콤비 이 주는 재미는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변수들을 즐기는 것입니다. 여행을 가면 누구나 들뜨기도 하고 어린아이가 되기도 하는 그 특별한 기억들을 매주 담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여행의 재미를 매주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승기과 이수근 제작진을 절망에 빠트리다 경남 남해 여행을 떠난 그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희망고문에 힘겨워해야만 했습니다. 봄철 입맛 돋게 만드는 최고의 밥상을 눈앞에서 보게 하고 이를 먹기 위해 개인전을 치르라는 제작진의 요구는 그들을 힘겹게 했습니다. 육중한 몸을 가진 강호동은 방 안에서 곰 인형 눈 붙이기를 해야 했습니다. 이승기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꼬깔 모양 과자를 열손가락에 끼우고 먹어야.. 2011. 4. 25.
이승기 1박2일 잔류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택인가? 연예계를 후끈 달구었던 이승기의 은 군 입대 전까지 잔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한 연예인의 프로그램 하차가 대한민국 전 연예계를 뒤흔들 정도로 이승기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하차가 특별할 것도 없었던 그의 하차는 왜 그렇게 커다란 논란을 불러왔을까요? 이승기와 1박2일, 그들은 무엇을 남겼나? 주말 버라이어티로 순간 시청률이 40%에 육박하는 절대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은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버라이어티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예능이 멤버 하나의 하차 논란으로 벌집을 쑤신 듯 논란이 가중된 것을 보면 그들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강호동을 중심으로 탄탄한 인기를 누리는 출연진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 역시 대단하기만 합니다. 대중적인 인지도 측면에서는 강호.. 2011. 2.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