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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113

김과장 17, 18회-남궁민과 준호의 브로맨스 박 회장을 몰락시킨다 박 회장의 희생양이 되었던 서 이사는 김 과장에 의해 구원 받았다. 부패한 검찰 조직에 분노해 오히려 더 악랄해져 박 회장의 심복이 되었던 서 이사. 그는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 중국 투자사의 투자가 무산되며 희생양이 되었던 서 이사만이 아니라, 경리부 추 부장까지 정리 해고 대상자로 몰리게 되었다. 서율 제2의 김 과장 되기; 개과천선한 서율, 악인에서 의인이 되어 김 과장과 박 회장의 비리를 파헤친다 아직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있는 이 과장이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면서까지 준비했던 중요한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TQ 그룹의 박 회장의 몰락은 그렇게 완성되는 듯했다. 하지만 외부인이 개입하며 상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거대한 인맥을 이용해 악행을 저지르는 그들은 희생양을 만들어냈다. 박.. 2017. 3. 24.
김과장 16회-남궁민 통쾌한 중2병 복수전, 왜 환호하게 될까?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가동해 김과장에서 그 역할을 맡긴 장 대표. 위임장을 받고 내부 감사에 들어선 김 과장은 회사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박 회장 측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만 했다. 허허실실을 알 수 없는 박 회장 측으로서는 허술해 보이는 김 과장을 엮어버리고 싶었다. 낚시질에 투망을 던졌다; 억울하게 당했던 이 과장과 달랐던 김 과장 중2병 복수전으로 시청자를 통쾌하게 만들다 이 과장이 남긴 27번 열쇠의 비밀은 밝혀졌다. 이 과장이 쓰던 볼링장 락커가 바로 문제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쓸모 없는 박 회장의 자서전인 '유통의 신'이라는 책이 전부였다. 누구도 읽지 않는 그 책을 왜 이 과장은 담아 두었을까? 그 안에 바로 답이 들어있었다. 암행어사가 된 김 과장은 회사 전체에 소문을 내고 다녔다.. 2017. 3. 17.
김과장 15회-남궁민 구한 준호와 27번 열쇠의 비밀은 뭘까? 김 과장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한 것은 서 이사였다. 이 과장처럼 김 과장까지 죽음으로 몰아가려던 상황은 서 이사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적대 관계였던 서 이사는 왜 김 과장을 구한 것일까?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박 회장을 향한 그들의 공동 전선은 그래서 흥미로워진다. 서 이사와 27번 열쇠; 조직적인 분식회계, 김 과장과 경리팀은 TQ그룹을 구해낼 수 있을까? TQ그룹의 부당한 분식회계가 노골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 과장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었다. 극단적 상황에서 죽음과 마주했던 김 과장은 상상하지 못한 이를 위해 구원을 받았다. 납치된 김 과장을 구한 것은 서율 이사였다. 박현도 회장에 의해 스카우트 된 서 이사는 김 과장과는 적대적 관계다.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고 자부하고 살아왔던 서 이사.. 2017. 3. 16.
김과장 14회-위기에 빠진 남궁민 악랄한 준호가 구한다 을중의 을인 아르바이트생의 편에 선 김 과장은 그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다. TQ그룹의 다양한 부패와 부정은 대한민국 재벌가의 모든 것을 모아 놓은 집합체와 같은 공간이다. 그곳에 들어선 김 과장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그래서 흥겹기만 하다. 그런 김 과장이 박 회장의 지시에 따라 납치되었다. 과연 어떻게 위기 탈출을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90%는 노동자다; 김 과장이 보인 개김의 위엄, 나쁜 선례 만들지 않기 위한 투쟁 노동자 우선인 사회가 답이다 우리 사회는 나쁜 선례들로 둘러 쌓여 있다. 노동자를 탄압하는 방법은 이제 고도화되고 정교화되어 아름답게 보일 정도로 처참하다. 오직 재벌 친화적인 정책만 가득한 상황에서 노동자는 그저 핍박의 대상일 뿐이다.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나사 정도로 생각하는 기업 문.. 2017. 3. 10.
김과장 13회-남궁민의 유치해진 복수전 추가 반전은 존재할까? 김 과장이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하다. 유치해진 복수심이 극대화되고, 악의 축에서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서 이사는 조롱거리로 전락해가고 있다. 유치해진 복수극은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블랙코미디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 유치해지면 균형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말이다. 서 이사는 성추행범; 편의점 쥐고 흔드는 갑질, 김 과장의 초딩 복수가 반가워지는 이유 김 과장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악랄한 서 이사를 몰락시키기는 것이다. 공부를 잘 해 일찍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검사 출신의 서 이사는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 한다. 타인의 불행을 자신의 이익으로 취하는 서 이사는 공공의 적이자 적폐의 대상이기도 하다. 의인이라는 옷을 벗고 피의 복수를 다짐한 성룡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 2017. 3. 9.
김과장 12회-피라루크 대전과 고립된 준호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다 강제 해체된 경리부가 다시 돌아왔다. 위기의 김 부장은 흔들리지 않고 다시 돌아왔다. 양아치에게는 양아치처럼 대응하는 것이 답이라는 김 과장은 그렇게 신의 한 수로 경리부를 되살렸다. TQ택배에서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던 횡령 증거는 박 회장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피라루크 대전; 박 회장 위한 장기판 말로 전락한 위기의 서율, 반전을 위한 서막 '타이판스 뱅크' 사건은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서 이사는 조사를 통해 자료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내용이 다른 이들이 알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있었다. 경리부에서 결코 알아서는 안 되는 자료였지만 김 과장이 그 증거를 찾아냈다는 사실은 불안함으로 다가온다. 박 회장과 조 이사는 '타이판스 뱅크' 관련 건을 잘 알고 있었다. 박..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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