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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113

김과장 11회-남궁민이 던진 시원한 한 마디 엿 드세요 경리부가 해체되었다. 해체 시키기로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더 놀라웠다. 함정에 빠져 팀이 해체되는 것을 그대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김 과장은 이 상황을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었다. 비록 좌절은 존재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김 과장은 오히려 더 독한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엿 드세요;김 과장 서 이사 방식의 페어플레이로 부당한 권력에 철퇴를 던진다 절망이었다. TQ 택배의 회생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던 김 과장과 경리부는 중간 보고를 요구하는 회사 측의 요청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수많은 노동자들을 부당 해고를 시키지 않고도 회생이 가능한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두 명의 서로 다른 증언자들이 나오기로 했다. 진실을 보면 분명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이었다. 증언을 하기로 했던 이들은 서 이사.. 2017. 3. 2.
김과장 10회-남궁민의 위기 뒤 정혜성이 쥐고 있는 스모킹 건이 흥미롭다 김과장과 경리부가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TQ택배를 구하기 위한 회생안을 준비하던 그들은 믿었던 증언자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경리부 해체를 통보 받은 상황에서 그들은 위기 탈출을 할 수 있을까? 그저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그들의 운명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위기에 몰린 김과장; 보다 악랄해진 서 이사의 간교함과 스모킹 건을 가질 김과장, 반격이 시작된다 TQ 택배를 정상화하기 위한 김 과장의 노력은 경리부 전 직원들을 흥분하게 했다. 하지만 그들의 소망은 결국 절망으로 이어졌다. 정의를 위해 잠자고 있던 분노를 일깨우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들에게 닥친 현실은 암울하기만 하다. 견고한 성을 무너트리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광분한 서 이사는 경리부까지 내려와 분탕질을 했다. 이.. 2017. 2. 24.
김과장 9회-허허실실 남궁민 독 오른 준호, 거악과 정면 충돌한다 TQ택배 회생안을 책임지겠다는 김과장의 공개 선언은 많은 이들에게는 희망이거나 불안으로 다가왔다. 대안 없는 대책은 결국 몰락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자존심을 상한 서 이사는 회사 내규를 악용해 경리부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했다. 구조조정 없는 회생안; 김과장vs서이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립, TQ 택배 회생안에 담긴 의미 장유선 대표이사의 제안을 받은 김성룡은 이사회에서 TQ 택배를 구조조정 없는 회생안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누구도 함부로 장담할 수 없는 중대한 일을 경리과 과장이 내지르며 TQ그룹은 새로운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장 대표의 남편이지만 전혀 다른 박 회장과 전면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TQ 택배가 장 대표에게 중요한 이유는 아버지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 2017. 2. 23.
김과장 8회-돈키호테 남궁민 드림팀 이끌고 부당한 권력에 맞선다 사직서까지 냈던 김 과장이 TQ그룹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부당한 권력과 맞서 싸우는 정의의 사도. 물론 그 정의감만 앞세운 영웅이 아니라, 적당하게 때 묻은 그래서 더욱 현실을 명확하게 깨닫고 비리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김 과장의 행동은 그래서 역설적으로 진짜 영웅으로 다가온다. TQ택배 노동 탄압이란 뇌관; 돈키호테가 된 김 과장, 이제 TQ의 거대한 비리에 맞서 싸운다 김 과장을 몰아내기 위한 서 이사의 행동은 그리 큰 의미가 없었다. 김 과장은 서 이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뛰어난 존재라는 것을 미처 몰랐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것이 바로 김 과장이다. 그런 김 과장의 진가는 그렇게 최악의 순간 더욱 강렬함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인격을 모독하는 대기실에 방치된 김.. 2017. 2. 17.
김과장 7회-남궁민의 울분은 왜 반갑게 다가오는 것일까? 답답한 가슴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사이다. 이 사이다는 최근 국내 최대 희망어처럼 다가온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시원한 그 무언가가 절실한 국민들에게 '사이다'는 만병통치약처럼 다가온다. 당연하게도 '사이다'는 근원적 해법이 될 수는 없지만 우린 지금도 '사이다'를 원한다. 김성룡의 분노;치졸하고 악랄한 기업 문화, 인간을 도구화한 자들의 잔인한 인권 유린에 김 과장이 분노했다 서 이사의 모략으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던 김 과장이 다시 회사로 돌아왔다. 김 과장을 구한 것은 거대 로펌이지만 그 로펌을 움직인 것은 바로 TQ의 장유선 이사다. 남편에 의해 붕괴되어가는 TQ를 살리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서 일을 해줄 사람들이 필요했다. 그 첫 번째가 윤하경 대리였다. 윤 대리에 이어 장 이사가 주목한 이는 .. 2017. 2. 16.
김과장 6회-노조 의인 된 남궁민, 궁지에서 그를 구원한 변호인의 의미 TQ 택배 노조 탄압과 맞선 김 과장의 통쾌한 대응은 속 시원했다. 현금 3억을 앞에 두고 흔들리지 않고 정의의 편에 선 김성룡의 선택은 시청자들이 을 선택한 이유이다. '삥땅 전문가'인 김 과장이 개과천선하며 의인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은 코믹함으로 점철되어 있지만, 그 안에 우리 사회 부조리가 모두 담겨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진짜 의인된 김과장;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숫자를 다루는 사람이 문제일 뿐이다 김 과장은 TQ 택배로 갔다 노조위원장으로 오인 되어 용역 깡패들에게 현금 3억을 받고 인증샷까지 남겼다. 현금 3억을 손에 쥔 김 과장은 혼란스러울 수밖에는 없었다. 자신이 그토록 꿈꾸었던 덴마크로 떠날 수도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 하지만 성룡은 그 모든 것을 포기했다. 파업이 끝났다고 확신..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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