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마음이 들리니 21회1 내 마음이 들리니 21회-누가 장준하를 악마로 만들었나?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한 장준하, 아니 봉마루는 분노의 복수를 시작하려 합니다. 16년 동안 자신을 아들 같이 키워줬다고 믿었던 태현숙이 사실은 복수를 위해 자신을 키웠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는 변하기 시작합니다. 복수는 새로운 복수를 낳고 그 복수의 끝은 모두가 자멸할 수밖에 없음이 두렵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로 이어질 뿐이다 자신이 복수를 하려했던 최진철이 친부임을 알게 된 후 마루는 더 이상의 복수가 무의미함을 깨닫게 됩니다. 악행을 단죄하기 위해 자신이 복수를 한다 해도 그 역시 또 다른 복수의 시작임을 알고 있는 그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떠날 생각을 굳힙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고 가려던 그는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고 맙니다. 주가조.. 2011.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