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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8

트럼프 김정은 DMZ 회동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 국방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역사적 만남을 가졌다. G20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 하나가 현재를 만들었다. 극적인 이벤트를 그저 시시한 쇼 정도로 보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모든 가치를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는 집단은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쇼라고 해도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황은 달라지게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서로가 자주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의 트위터 정치는 가장 극적인 가치를 만들어냈다.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과 비슷한 상황이 다시 재현되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김 위원장은 외면하지 않고 응했다. 북한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독재 국가라 해도 갑작스럽게 지도자가 판문점을 찾을 수 있는 .. 2019. 6. 30.
문재인 대통령 교황 방북 수락 이끌며 새로운 한반도 연다 한반도 평화는 곧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 모든 것이 정체된 상황에서 통일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해도 한반도 평화가 가져올 가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4차 산업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한순간 모든 것이 이뤄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고용 없는 성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우리의 미래는 충분히 예측된 결과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 생각이 없는 재벌들에게 고용을 마냥 요구할 수도 없다. 독재 시절처럼 강요에 의해 없는 일자리를 쥐어 짤 수도 없는 일이다.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하고 그런 가치 창출은 결국 한반도 평화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공들였던 평화 무드는 지난 9년 동안 완전히 사라졌다. .. 2018. 10. 19.
시사기획 창-트럼프와 김정은 가지 않은 길 혹은 이미 준비되었던 길 흥미로운 접근이었다. 트럼프가 19년 전 북한에 대한 발언을 토대로 현재를 바라보는 방식은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미국 현지에서도 19년 전인 1999년 당시 사업가 트럼프가 언론 인터뷰에서 북한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현재 그가 북한을 대하는 방식 그대로다. 가지 않은 혹은 준비된 길;트럼프와 김정은, 흥미로운 동반자가 된 북미정상 평화와 번영의 길을 간다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후 김정은 위원장은 다시 중국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 단순히 북미정상회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는 아니다. 북한의 경제 성장을 위한 긴밀한 대화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예측은 너무 당연하다. 북미정상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을 만난 후 태도가 달라졌다고.. 2018. 6. 20.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 이재명과 안철수 그리고 문 정부의 평화 패러다임 지방선거가 마의 벽이라고 불리던 60%를 넘어섰다. 그리고 민주당에게 국민들은 압도적인 표를 몰아줬다. 2018 지방선거는 지난 촛불 민심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향한 강력한 경고다. 선거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자한당과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바미당은 곧바로 정계 개편을 할 수밖에 없다. 엄혹한 국민의 선택; 민주당 압승 속 이재명 딜레마와 모든 것을 잃은 안철수, 정계 개편의 시작 민주당이 압승했다. 지자체장에서는 경북과 대구를 자한당이 차지했다. 제주는 편법으로 무소속으로 나선 원희룡이 재선에 성공했다. 3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장은 민주당의 몫이 되었다. 엄청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선거 역사상 이 정도로 몰표가 나온 적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미니 총선이라 불렸던 재보선 1.. 2018. 6. 14.
북미정상 회담 합의 서명 한반도 평화의 시작 북미정상 합의문이 작성되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그만큼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다시 북한에 속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적대 관계였던 두 정상이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사적 평가를 받을 만 하다. 평화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누구의 승리를 따지기 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 한지가 우선이다 비현실적 상황들이 벌어졌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상황들을 목격한 2018년 6월 12일은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 이후 적대 국가로 존재했던 두 나라 정상이 최초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세기적 만남일 수밖에 없다... 2018. 6. 13.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개최가 주는 역사적 의미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판문점이 급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 후 판문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에서도 판문점이 북미정상회담으로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설명했다고 하니, 장소 선택에서도 문 대통령은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중이다. 판문점 평화 각인; 분단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을 역사적 평화 장소로 각인시킨다 남북정상회담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정상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생중계 되었고, 상황에 따라 많은 의미들이 부여되기도 했다. 그리고 '판문점 회담'이 발표되며 한반도 영구 평화에 대한 가능성 역시 급격하게 높아지게 되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만족할 수준이라면 북한이 전향적인 자세로 임했다고 평가해도 좋다. ..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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