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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6

미남 16회, 별만 바라보는 세상의 모든이들에게 결국 는 막을 내렸습니다. 전설의 홍자매가 만들어낸 TV판 순정만화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현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녀들의 전작이 보여주었던 매력이 조금도 죽지않고 여전함을 스스로 보여준 셈입니다. 별만 바라보는 소녀을 위해 미남이 돌아오고 미녀는 최대한 멀리 떠나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복잡하기만 했던 상황들이 개선이 되어질 수있기를 바래보지만, 실타래처럼 얽혀버린 상황에서 그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힘겹기만 하지요.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야만 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그들의 관계도 그렇게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그들의 관계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멀어질 수밖에는 없었겠지만 운명처럼 그들은 다시 엮이게 됩니다. 누군가 간절하게 원하면 소원은 이뤄진.. 2009. 11. 27.
미남, 3인 캐릭터 통해본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사랑법 을 보면 한 커플 주변에 이뤄지지 못하는 사랑에 아픔을 느껴야 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현실에서도 이런 모습은 자주 볼 수있지요. 내가 사랑의 주인공이 되기도하고 때론 주변을 서성이며 아픔을 곱씹어야하는 존재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 사랑때문에 눈물 흘려야하는 캐릭터들을 살펴볼까요. 그림자 사랑 신우 아무래도 신우의 그림자 사랑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함께 안타까움을 동시에 전해준 듯 합니다. 미남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불사하는 그는 상대가 알 수없을 정도의 자기 감정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데 타고난 능력자였습니다. 물론 센스가 뛰어나거나 연애 경험이 있는 여성이었다면 어느정도 신우의 생각을 읽을 수있었겠지만 수녀로 살아왔던 극중 미남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그림자 사랑이 아닐 수.. 2009. 11. 26.
미남이시네요 15회, 그들이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도 이젠 마지막 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알콩달콩하던 그들의 소꼽장난 같았던 사랑도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한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아파서 그렇게 사랑을 떠나고자 하는 미남 아니 미녀가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은 곧 다가올 진정한 사랑의 결실을 위한 마지막 갈등이였겠지요. 그들이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태경과 미남(아니 이제부터 미녀)과의 언젠가는 터질 수밖에 없었던 암초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사랑에 눈이 먼 태경의 엄마인 모화란에 의해 미녀를 멀리하게 되는 태경과 그런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려는 미녀. 거칠것 없어 보였던 그들의 사랑은 그렇게 과거속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기억들이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더욱 미남의 실체가 여자임을 감지하고 취재에 열을 올리는 기자를 눈치챈 에이앤젤.. 2009. 11. 26.
미남이시네요 14회, 달콤 쌉싸름한 고백 3종 세트 이제 3회가 남은 가 점점 하이라이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태경과 미남의 사랑이 드디어 서로에게 전해져 모락모락 불을 피우는 상황에서 신우와 제르미의 미남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도 미남팬들에게는 애틋하게 다가왔을 듯 합니다. 그들이 미남을 향해 던진 고백 3종 세트는 어떤게 있었을까요? 팬들의 소설 팬픽의 삼각관계에 빗댄 미남을 둘러싼 그들의 감정을 구체화시키는 홍자매의 구성능력은 재미있었습니다. 나쁜 남자 태경 미남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바로 태경이였지요. 왠지 모르게 끌리는 태경에 대한 마음. 자신도 알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끼게 해준 남자. 그래서 더욱 태경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지도 모릅니다. 여성들이 왠지 모르게 끌린다는 나쁜 남자의 모든 조건을 갖춘 태경이라서 그랬을까요? 미운정도.. 2009. 11. 20.
미남 12회, 오타문자의 즐거움과 태경식 사랑고백의 애틋함 어제의 키스에 이은 나쁜 남자 태경의 사랑고백은 그답다는 표현이 맞을 듯 했습니다. 착하기만한 남자 신우보다는 이미 마음을 줘버린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인지상정인가요?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태경과 미남의 관계를 맺어주기 위한 보조자 역할에 충실한 셈이었습니다. 오타문자의 즐거움 첫 키스후의 왠지 모를 어색함이 태경과 미남에게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자연스럽게 키스는 했지만 이성을 찾기 시작하며 자신도 주체하지 못할 상황에 빠진 그들의 모습은 첫 사랑에 대한 그리고 첫 키스에 대한 애틋함과 추억을 부추기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어색하고 당혹스럽기까지한 태경과 머리속에서 폭죽이 터지는 듯한 미남의 모습들은 분명 첫사랑을 하는 이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렇듯 황홀 상태의 두남녀에게 .. 2009. 11. 13.
미남 11회, 태경과의 짜릿 키스와 홍자매표 웃음이 주는 재미 에서는 많은 팬들이 그렇게 바라던 태경과 미남의 키스씬이 공개되었습니다. 변해가는 미남과 거스르기 힘들어진 태경의 마음이 만들어낸 이 키스장면은 미남팬들에게는 두고두고 회자되어질 명장면이었습니다. 신우와 태경의 간극만큼 컸던 뽀뽀와 키스 미남 11회는 위기에 몰린 미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혹은 이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공개한 신우의 활약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회 말미에 시작된 이 장면은 드라마 전체의 커다란 변화를 예고했지요. 그동안 멤버들내에서도 숨겨야만 했었던 미남의 정체가 최소한 멤버들간에는 공유되고 이로 인해 좀 더 자연스러운 감정이 표출될 수있으니 말입니다. 급한 불을 끈 그들은 기자들과 팬들을 뿌리치고 우선 미남 구출작전에 성공합니다. 태경과 신우는 미남이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멤버로서 지속되.. 200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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