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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24

미생 5회-워킹맘 알파걸 직장내 성희롱 너무나 리얼했던 직장생활보고서 매 회 화제를 이끌고 있는 은 5회 방송 역시 그들이 찬사 받는 이유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회사원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삶은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고 감동이었습니다. 더욱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이 흘러나오던 장면에서의 장그래의 한 마디는 특별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사회 속 우리의 민낯; 워킹맘과 알파걸마저도 적응하기 힘든 우리네 현실, 너무나 강렬한 직장생활보고서 원작의 탄탄함에 드라마의 재미와 가치까지 이식한 은 우리가 꼭 봐야만 하는 필견의 드라마임이 분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처럼 그들은 시작부터 현재까지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매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2년 계약직 정사원이 된 장그래는 변함없이 구박을 받는.. 2014. 11. 1.
미생 4화-임시환에게 건넨 이성민의 마지막 한 마디 세대를 넘어선 공감이었다 인턴PT를 통해 드러난 숨막히는 긴장감은 이 왜 대단한 드라마인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특별한 사례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PT 장면이 대부분을 차지한 방송마저도 긴장감과 재미를 함께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은 대단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작게 보일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은 분명 2014년 최고의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장과 사무실은 하나다; 장그래가 판 슬리퍼, 우리 모두는 완생을 향해가는 미생일 뿐이다 위기에 처한 김 대리를 위해 오 과장은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던 상무에게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후배를 위해 가장 꺼리는 일도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어른이라는 사실을 오 과장은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아무것도 갖추지 못한 그래서 냉대를 받던 그래에게서 배운 가치. .. 2014. 10. 27.
미생 3회-임시완의 눈물 시청자들 공감 이끈 특급 감동이었다 장그래가 꿈이 포기된 채 차선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직장에서 피곤해 잠들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오늘 방송의 백미였습니다. 오상식 과장의 부하직원을 챙기는 모습과 장그래에게서 자신이 잃고 있었던 가치를 다시 찾게 되는 과정에서의 가치는 잘 드러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미생이다; 언제나 세상은 나보다 빨랐다, 토네이토의 중심에 선 장그래 자신의 평생 꿈이었던 프로 기사가 되지 못한 채 얼떨결에 시작된 무역회사 인턴 생활. 평생 이 꿈을 위해 달려 온 수많은 인턴사원들과 비교해 말도 안 되게 부족한 장그래는 눈엣가시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좋은 회사를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 좋은 대학을 가고, 그곳에서 4년 내내 회사 입사를 위해서 노력해왔던 이들. 그들 중 최소한의 인원이 선택되어 마지막 .. 2014. 10. 25.
미생 2회-임시완 품은 이성민, '우리 애'가 던진 감동 무한 공감 이끌었다 지독할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는 긴 시간 검증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 번의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 2회에도 왜 시청자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리얼해서 마음이 아픈 그래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 이 드라마는 지상파 어떤 드라마보다 탁월한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우리 애라는 단어의 힘; 장그래를 품은 오 과장, 그 지독할 정도로 찡했던 감동 시청자도 울렸다 열심히 해도 안 되는 일은 존재합니다. 그저 열심히 한다고 사회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지 못하면 사회에서는 그저 모두가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뒤늦게 깨우치게 되는 장그래의 모습은 그래서 더욱 애틋하고 든든한 애정으로 다가옵니다. 낙지 속 꼴뚜기 찾기에서 자신의 현재 .. 2014. 10. 19.
미생 1회-담담한 그래서 더욱 애절했던 임시완, 괴물 같은 드라마의 시작 tvN이 괴물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미 웹툰을 통해 큰 성공을 거뒀던 을 드라마화한 tvN은 첫 회부터 괴물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완생을 꿈꾸는 미생들의 몸부림을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인해 원작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임시완이라는 배우의 존재감; 미생인 자아인식으로 시작하는 드라마, 괴물 같은 존재가 탄생했다 낯선 요르단 현지에서 누군가를 추적하는 장그래의 모습은 활기차게 이어졌습니다. 회사를 속인 자를 추적하는 장그래의 모습으로 시작한 은 다시 2012년 봄으로 돌아갑니다. 텅 빈 목욕탕을 청소하는 장그래에게는 앞서 보여 진 활기찬 상사맨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대 후 제대로 된 직업도 구하지 못한 채 목욕탕 청소와 대리운전을 하면서 살아가야 했던 그.. 2014. 10. 18.
응답시리즈를 이을 tvN의 기대작 미생, 이 드라마가 기다려지는 이유 웹툰으로 연재되며 찬사를 받았던 이 tvN으로 인해 드라마화됩니다. 그리고 그 첫 방송이 10월 17일 금요일 시작합니다. 이미 웹툰으로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에 대한 기대감은 큽니다. 여기에 웹툰의 상상력을 더욱 크게 해줄 출연진들의 등장 역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모든 미생과 장그래를 위한 헌시; 웹툰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깨닫게 했던 미생, 드라마로 우리를 찾는다 tvN을 대표하는 최고의 드라마는 여전히 입니다. 물론 송재정 작가의 와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걸작이지만,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불렸던 는 특별한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아성을 넘어설 유일한 작품으로 꼽히는 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으로 소개되며 엄청난 성공을 한 은..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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