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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5

미세스 캅 6회-손호준 이다희 케미가 김희애를 위한 드라마가 변한다 잔인한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조직은 이번에도 KL그룹이다. 거대한 마약 장사까지 하는 재벌의 행태는 결국 최영진의 강력 1팀이 겨눠야 하는 표적이 누구인지만 명확해졌다. 김희애를 위한 드라마에 균형을 맞춰주는 손호준과 이다희의 조합은 그래서 흥미롭다. 손호준과 이다희가 살아야 한다; 잔인한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강태유, 악의 화신을 향한 활시위는 겨눠졌다 꽃집 여사장의 잔인한 살인 현장. 아무런 지문도 남지 않은 완벽한 살인 현장에서 최영진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사건의 단서들을 찾아낸다. 무채색의 집안 풍경과 다른 야한 속옷을 근거로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고 추리한다. 그리고 그 논리를 통해 압축된 인물들 중 범인은 존재했다. CCTV를 통해 숨진 이은정의 애인이 정 교수임을 알게 된다. 유부남.. 2015. 8. 19.
미세스 캅 5회-김희애 손호준과 이다해 드림팀 이제 준비는 끝났다 최영진이 이끄는 강력계 팀이 구축되었다. 기존 멤버였던 재덕과 세원에 이어 새로운 신입들인 진우와 도영까지 합류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들이 새로운 팀을 구축해 한껏 행복한 순간 살인사건은 벌어지고, 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 반장 팀은 운명처럼 다시 강 회장과 마주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강 회장과 박동일의 악연; 최영진의 드림팀, 악랄한 재벌과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사형수에서 모범수가 되어 출옥을 앞두고 있는 박동일. 그와 최영진의 악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간다. 최영진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으로 감옥에 갇힌 박동일을 면회 간 그녀의 모습에서 이들의 악연은 확인되었다. 건달 출신인 박동일은 결국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이어주는 중요한 존재다. 가장 강력한 악인으로 등장하는 KL그룹의 강태.. 2015. 8. 18.
미세스 캅은 드라마판 베테랑이 될 수 있을까? 김희애가 강력계 형사로 등장하는 드라마 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을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고 두 작품 중 누군가가 표절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유사성을 획득하는 이유는 그 안에서 펼쳐지는 공공의 적이 바로 재벌이기 때문일 것이다. 정조준 된 악랄한 재벌가; 김희애로 재편된 강력반, 돈이 최고인 재벌가를 향한다 잔인한 연쇄 살인마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이유로 본청에서 작은 파출소 소장으로 전락한 최영진은 그렇게 2년을 가족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냈다. 작은 파출소에서 범인보다는 소소한 민원과 싸우는 영진은 어린 딸과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이었다. 분명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있기는 하지만 강력계에 있던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딸 학교 발표회에 늦은 영진이 교통위반을 하며 교통경찰.. 2015. 8. 12.
미세스 캅 2회-김희애 이름 하나 만으로도 충분했던 존재감 여성을 앞세운 경찰 드라마의 특징이 2회 잘 드러났다. 감성이 폭발하며 그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흥미로웠다. 범죄물에서도 쉽게 나오지 않는 아이 살인까지 등장하며 초반 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여성 형사물 새로운 지표; 김희애가 아니면 불가능했던 여성 형사물, 새로운 가치 만들어낼까? 여성만을 노리는 잔인하고 잔혹한 살인마. 그를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영진은 그 마음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범인을 추적하다 팀원인 재덕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만다. 팀원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과장의 타박에 최 형사는 사직서를 제출한다. 과장의 타박에 욱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 컸기 때문이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서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자신. 이.. 2015. 8. 5.
미세스 캅 1회-김희애의 김희애를 위한 김희애의 경찰 이야기 연쇄 강간 살인범을 잡는 여자 경찰 팀장의 이야기는 흥미롭다. 강력한 카리스마와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진짜 경찰이라는 점에서 반갑다. 엄마 경찰이라는 특징만 빼면 특별할 것이 없는 형사물이라는 것은 단점이다. 국내 형사물의 한계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첫 회의 모습 속에서 그 특별함을 이야기하기는 어려워 보이니 말이다. 김희애를 위한 드라마; 물광이 아닌 진짜 김희애로 돌아온 그녀가 들려주는 경찰 이야기 홀로 아이를 키우는 영진은 여동생인 남진이 딸을 키우고 있다. 강력계 반장으로 자신의 일에 누구보다 치열한 그녀는 그래서 엄마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를 위한 특별한 날에도 강간 강도 용의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다 아이와 약속을 놓치기 일쑤인 그녀는 강력계 엄마 반장이다... 201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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