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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24

바람의 화원 5회 윤복아 통하였느냐! 이제 왕의 눈이 되어주렴. 동시대를 살아간 역사적 천재 화가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스승인 김홍도. 천재 제자를 만난 천재 스승의 가슴떨림은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자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거는 김홍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천재 신윤복의 예술혼이 다시 살아날 수있었지요. 시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기 위해 여성들만 출입이 가능한 계곡으로 여장을 하고 들어서 마침내 영감을 끌어낸 신윤복. 그런 신윤복을 찾기위해 자신도 여성의 옷으로 무장하고 들어선 스승 김홍도. 그들은 정체가 발각되고 급하게 그 자리를 떠납니다. 계곡에서 함께 그네를 탔던 기생 정향. 그녀는 여장을 한 윤복을 한눈에 알아봅니다. 그리고 윤복은 화룡정점을 위해 정향을 찾아가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정향은 윤복의 그림속에 영원히 살 수있다는 말에.. 2008. 10. 9.
바람의 화원 4회 천재의 귀환! 그리고 본격화되는 그들의 잔혹한 운명!  스스로 돌로 손을 내려친 신윤복. 다시 화원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지난 회에서 신윤복은 형과 사부에 의해 자신의 과어가 덮여지는 것에 마음이 아팠던 윤복은 자괴감을 참을 수없어 스스로 자신의 손을 돌로 내려쳐 버리고 말지요. 그리고 기생 정향에 의해 보살핌을 받은 윤복은 정향의 노력으로 스승 김홍도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급하게 치료를 마친 김홍도는 신윤복에게 다시 그림을 그리도록 독려를 하지요. 하지만 절대 그림만은 그릴 수없다는 윤복과 실랑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더욱 도화원을 나왔기에 더이상 스승이 아니라며 김형이라 부르는 당돌한 윤복. 그런 윤복에게 다시 그림을 그릴 수있도록 하기 위한 김홍도의 노력이 시작되지요. 저작거리를 다니며 농을 걸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2008. 10. 3.
바람의 화원 3화 문근영의 오열이 가슴을 울리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이야기를 다룬 그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왕대비마마의 외도 상황을 그린 그림으로 인해 발칵 뒤집힌 도화원.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급거 궁으로 돌아온 김홍도. 그리고 자신이 그린 그림이 이토록 커다란 반항을 일으킬줄 전혀 몰랐었던 천재 화가 신윤복. 장파형 형벌은 누가 당하는 것일까? 대왕마마의 외도를 감추기 위해 또한 이번 기회에 눈에 가시같은 김홍도를 없애버리고자 하는 무리들이 함께 장파형을 주도하지요. 그리고 그렇게 마지막 지점에 몰린 김홍도는 자신이 그 형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범인을 찾지 못했다고 고하게 되지요. 장파형 틀에 올려져 형을 집행하는 상황. 천재화원 신윤복을 구하기 위해 멀리 보낸 스승 김홍도의 의지를 저버리고 도화원으로 돌아온 신윤복. 그런 동생을 위해 자신의 손.. 2008. 10. 2.
바람의 화원 문근영, 박신양 쌍두마차로 대작의 기운을 내뿜다!  성인이 된 이후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문근영이 남장을 하고 나온다하여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었던 사극. 드디어 그 문이 열렸습니다. 비밀의 화원 성패는 문근영에게 달려있다! 당대 최고의 화백들인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을 다룬 이 드디어 방송을 타면서 기대가 현실로 다가섬을 느낄 수있었습니다. 그동안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화원의 삶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 것인지도 궁금했지만 우리 역사상 최고의 화백들이라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하나의 이야기속에 담아 극을 끌어간다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도 즐거운 경험이 되어질 것으로 보이지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이 작품은 이정명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미 소설을 읽으신분들이라면 극의 흐름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알고 있을 듯 합니다. 다만.. 2008. 9. 27.
베토벤 바이러스 노다메보다는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 느낌이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의 연기가 살아나면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음악이 중심이 되는 내용이라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더불어 장근석과 이지아라는 청춘스타의 출연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이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비교가 되었던 것은 어쩔 수없이 일드인 였었습니다. 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담아낸 이 드라마가 단순 비교의 작품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였습니다. 엽기적인 주인공. 그렇지만 천재인 노다메의 이야기가 만화 원작인만큼 재미있게 그려져 국내에서도 무척이나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었지요. 일본에 노다메가 있다면 한국에는 베토벤 바이러.. 2008. 9. 26.
600여 억대 전쟁? 거대한 제작비 드라마 과연 누굴 위한 제작인가? 드라마 한편 제작하는데 250억원이 넘는 거대한 제작비가 든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방송 3사가 거대한 제작비를 들여 드라마 전쟁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은 과연 누구를 위한 드라마 제작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류스타라고 명명되어진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회당 제작비가 3~4억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드라마가 제작되어진다는 것이 한국 드라마에 적합한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한류가 배출한 대형 남자 스타들이 이처럼 비슷한 시기에, 또 비슷한 대작 드라마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경우는 전례가 없었다. 네 스타의 드라마 중 가장 제작비가 큰 작품은 송승헌의 복귀작인 MBC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 8월에 50부작으로 방송하는 이 드라마는 회당 제작.. 200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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