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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129

닥터스 10회-김래원 향한 박신혜의 민폐사랑은 왜 특별한가? 갈등은 작은 곳에서 시작되고 불안은 더 큰 불안을 만들어낸다. 서우는 항상 자신의 발목을 잡는 듯한 혜정을 무너트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조폭 두목이 일방적으로 두고 간 고가의 외제차를 빌미 삼아 혜정을 흔들고, 그의 아버지 명훈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 지홍의 아버지 두식이 죽기를 바란다. 혜정이 거부한 민폐사랑; 지홍과 혜정 눈으로 바라보는 사랑, 위기 속 더욱 단단해질 그들의 사랑이 반갑다 아버지 수술을 앞두고 힘겨워하는 지홍의 모습을 보면서 그를 따라가던 혜정은 그의 손을 잡았다. 현재 혜정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그의 곁에서 그렇게 손이라도 잡으며 응원해주는 것이 전부였다. 손이 크다는 혜정의 말에 그녀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다 흡수해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지홍의 행동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기에.. 2016. 7. 20.
닥터스 9회-김래원 박신혜 사랑 깊어지는 만큼 더해지는 갈등 지홍과 혜정의 사랑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물론 혜정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윤도가 개입하고 그를 사랑했던 서우까지 가세하며 다층 관계가 시작되었다. 예고된 갈등은 본격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지독한 갈등의 점화는 어쩌면 지홍 아버지의 죽음으로 촉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랑은 결국 증오도 잉태한다; 탐욕이 부르는 필연적인 갈등, 13년 전과 현재 테이블데스가 모든 것을 규정한다 혜정이 먼저 지홍의 손을 잡으며 보다 가까워진 둘의 관계. 13년 전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던 할머니 죽음의 진실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혜정에게 사랑은 사치였다. 미친 듯 공부했고 그렇게 의사가 된 혜정은 안주하지 않고 모든 권리를 내려놓고 진명훈이 있는 국일 병원으로 향했다. 국일 병원의 진명훈이 서우의 아버지라는 사실.. 2016. 7. 19.
닥터스 8회-김래원 손잡은 박신혜, 고조되는 갈등과 높아진 윤균상 존재감 의도하지 않았던 사고는 급박하고 절박했다. 오랜 친구 수철이 혜정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쓰러지고 말았다. 지홍과 아름다운 사랑이 막 시작되려는 순간 터진 잔인한 현실 속에서 오열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인생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는 절망을 느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복잡해지는 관계; 사랑으로 치유한 트라우마, 가속되는 다각관계 서우의 악행이 시작 된다 충격적인 사고는 언제나 가장 행복할 때 벌어진다. 행복한 순간 벌어지는 사건은 그만큼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혜정의 성공을 보고 자신도 보다 발전하고 싶다던 수철은 마지막으로 오토바이를 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나섰다. 함께 병원으로 가던 그 행복한 길에서 수철은 교차로에서 차량과 추.. 2016. 7. 13.
닥터스 7회-박신혜에게 수철의 교통사고는 어떤 의미인가? 최악의 상황에서도 혜정은 좌절하지 않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13년이 흘러 혜정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의사가 되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 결과는 좌절하지 않고 지독할 정도로 노력했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성취였다. 그렇게 혜정은 행복했지만 다시 뒤틀리기 시작했다. 찾아온 사랑과 절망; 다시 찾아온 절망의 순간, 혜정에게 닥친 위기 속에 그녀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까? 혜정에게 갑작스럽게 다가온 사랑은 그래서 뜨겁기도 했지만 불안함도 컸다. 단 한 번도 행복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도 만져본 일도 없었던 혜정에게 현재의 이 사랑은 부담스럽고 불안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혜정을 지배해온 것은 바로 불안이었다. 부모님의 싸움은 매일 이어졌고, 그 위기 속에서.. 2016. 7. 12.
닥터스 6회-김래원 박신혜 향한 Kiss in the Rain 역대급 로맨틱 코스 완성 매 회 작정하고 시청자들을 흔들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6회에서는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를 피해 전화 부스에 잠시 피해있던 지홍과 혜정. 갑작스럽게 비를 맞으며 춤을 추던 지홍은 혜정까지 이끌며 춤을 추다 둘 만의 첫 키스를 하는 과정은 역대급 장면이 만들어졌다. 혜정 진실 찾기 시작; 지홍의 휴머니티 포옹에 빗속 첫 키스까지, 시청자를 위한 로맨틱 코스를 완성하다 빗길에서 춤을 추는 그 유명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 중 최고는 일 것이다. 뮤지컬 영화에서 등장한 빗길에서 우산을 가지고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던 이 장면은 역대급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드라마 가 도전에 나섰고 의외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조폭 두목 병실에서 벌어진 소동. 전화를 안 받는 혜정이 걱정이 되어 병실로 향한 지홍은 .. 2016. 7. 6.
닥터스 5회-시청자도 홀린 김래원 박신혜 향한 직진 사랑 13년 만에 스승과 제자가 아니라 의사로 재회 한 지홍과 혜정의 이야기가 연일 뜨겁다. 달달한 로맨스는 기본이고 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극적인 상황들은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밖에는 없다. 하명희 작가 특유의 대사들이 불쑥 튀어나오며 시청자들마저 홀리는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신혜 향한 다각관계 시작; 영리 병원 주장하는 진명훈과 이를 막을 홍지홍의 대립 관계가 닥터스의 진짜 볼거리 국일 병원에 온 혜정은 오직 하나의 이유가 존재할 뿐이었다. 할머니의 수술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자료가 존재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유일했다. 이를 알 수 없는 서우는 갑작스러운 혜정의 등장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에서 지홍이 국일 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인 상황에서 혜정의 등장은 자연스..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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