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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129

닥터스 16회-당당한 박신혜가 반갑고 대단한 이유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게 된다. 감추려하면 할수록 그 진실의 가치는 더욱 크고 강렬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 노력한다는 점에서 진실은 영원히 감춰질 수는 없다. 할머니의 억울한 죽음 뒤 혜정은 힘겹게 의사가 되었고, 그렇게 진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혜정의 당당함이 반갑다;너무 소중해 못했던 말 사랑해, 마법처럼 모든 위기를 넘기는 한 수가 될까? 혜정이 조건도 나쁜 국일 병원으로 옮긴 것은 홍지홍이 그곳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 때문도, 서우를 괴롭히기 위함도 아니다. 오직 10년 전 억울하게 숨져야 했던 할머니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함이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서우의 아버지가 국일 병원에 있었기 때문이다. 진명훈과 함께 당시 수술실에 있었던 김치현이 의료기록을 열람했던 사실을 확인한 혜정은 희.. 2016. 8. 10.
닥터스 15회-김래원과 박신혜 기적이라는 갈등이 충돌하며 만드는 사랑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 게 정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적이다.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기적을 바라보며 노력하는 것은 무모해보이지만 그런 게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단 1%의 가능성을 가진 기적을 희망 삼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사랑도 일도 말이다. 지홍의 병원 역할론; 임산부 교통사고 두고 벌인 지홍과 혜정의 갈등, 기적 위한 그들의 도전은 아름답다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던 남해와 남달의 아버지인 남바다를 혜정은 붙잡아 세웠다.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라는 혜정의 발언은 입바른 소리가 아닌 경험에서 묻어난 진심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행동이라고는 하지만 지독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나약함을 혜정을 들췄고, 강인하게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16. 8. 9.
닥터스 14회-남궁민 죽음 막은 박신혜, 가난도 죄가 된 세상의 서글픔 가난한 사람은 병에도 자주 걸리고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 가난은 나쁜 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자신의 병을 치료하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이 지독한 불행의 고리는 언제나 피해가지 않고 지독할 정도로 이어질 뿐이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아버지 남바람은 암으로 부인을 보내고 두 아들 역시 암으로 수술을 받았다. 가난이 죄가 된 세상; 지홍과 혜정의 사랑과 의사들의 성장통, 가난한 아버지의 서글픔 서로의 마음에 들어서기 시작한 지홍과 혜정은 여전히 쉽지는 않다. 혜정에게는 여전히 풀어내야만 하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풀어내고 싶은 지홍이지만 그 역시 쉬울 수는 없다. 세월의 깊이만큼 겹겹이 쌓인 아픔들이 쉽게 풀어질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 장 남은 어머니 사진을 건네는 아버.. 2016. 8. 3.
닥터스 13회-김래원 박신혜 시작된 사랑, 둘에게 남궁민이 중요한 이유 더는 망설이지 않고 서로의 사랑을 키워내기 시작한 지홍과 혜정은 본격적인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가장 가까운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둘의 사랑은 달달함으로 다가온다. 달달해지며 생기는 아쉬움은 극적인 상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아쉬움만 가득 전했다. 열일 하는 남궁민의 존재감;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홍과 혜정의 사랑, 깊어진 사랑과 밋밋해진 전개 변수는? 크고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던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엇나간 삶을 살아야 했던 혜정과 부모를 잃고 힘들게 살아야 했던 지홍은 그렇게 의사가 되어 만났다.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그들은 이별 뒤 의사로 만났고, 갈등을 이겨내고 사랑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게 된 둘은 더는 헤.. 2016. 8. 2.
닥터스 12회-한혜진의 역대급 눈빛 연기, 키스보다 달콤했더 김래원과 박신혜의 백허그 때로는 달콤한 키스보다는 연인의 백허그가 더욱 짜릿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지홍과 혜정이 단단하게 하나가 되는 과정은 그렇게 한 번의 키스와 더 달콤했던 백허그 만으로도 충분했다. 특별 출연했던 한혜진의 눈빛 연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음을 그녀는 잘 보여주었습니다. 역대급 눈빛 연기 한혜진; 짜릿했던 김래원과 박신혜의 키스, 이보다 더 황홀했던 둘의 백허그 지홍의 아버지인 두식이 갑자기 사망하며 국일 병원에서는 큰 변화가 생겼다. 그의 죽음은 진성종을 이사장으로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둘이 함께 국일 병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두식의 부재는 성종의 시대로 만드는 이유가 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아버지의 사망 후 주변을 정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지홍. 3주라는 시간이 걸린 지홍의 부재.. 2016. 7. 27.
닥터스 11회-김래원 아버지 죽음 뒤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는 시작 된다 지홍의 아버지는 아들을 지키려다 숨지고 말았다. 의료 민영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진씨 부자는 홍두식의 죽음으로 날개를 달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날개는 이카루스처럼 양초와 다름없다. 날기 시작하며 추락이 예고되었다는 점에서 홍두식의 죽음이 부른 거스를 수없는 운명은 진씨 부자의 몰락을 예고한다. 국일 병원 주식회사의 시작;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혜정, 지홍의 마음 속 깊은 곳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싸울 수밖에 없는 지홍과 혜정은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받아줄 법도 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은 그렇게 진정한 사랑을 하기 위한 홍역을 치르기 시작했다. 거리가 가까워지며 보이기 시작한 서로의 민낯을 두고 벌이는 잠깐의 갈등은 곧 진짜 사랑을 위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 2016.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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