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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12

법쩐 1회-돌아온 이선균 문채원과 손 잡고 악 처단한다 용역 깡패였던 자가 큰돈을 벌어 자신에게 돈놀이의 기본을 알려준 자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은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다시 검사가 등장한다는 것도 반가울 수 없죠. 하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풀어내느냐는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2023. 1. 7.
아무도 모른다 종영-좋은 어른이 좋은 아이를 만든다 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은 세상을 어떻게 갈라놓는 것일까? 는 철저하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누구나 당연하다고 여기는 가치는 도출되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이를 만들고, 좋은 아이는 그렇게 좋은 어른을 만든다고 말이다. 모든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백상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자신의 모든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수다. 은호를 납치하고 이를 빌미로 영진을 끌어들인 후 자기만족적 마무리를 하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했다. 폭주하는 상호를 누구도 쉽게 막을 수는 없다. 그에게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기 때문이다. 선우가 은호를 지키려하자 그가 보인 행동으로도 잘 증명되었다. 백상호에게는 자신만 존재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지 .. 2020. 4. 22.
아무도 모른다 10회-깨어난 은호, 위기를 맞은 영진 10회가 되며 그동안 궁금증이 컸던 모든 것들이 정답풀이하듯 펼쳐졌다. 은호가 어떻게 호텔 옥상에서 추락하게 되었는지, 그 모든 과정이 드러났다. 예상대로 백 대표 패밀리가 그 중심에 있었고, 은호는 그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다 선택을 해야만 했다. 추락한 은호는 누가 왜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그동안 줄곳 따라올 수밖에 없었다. 모든 사건의 흐름을 이끄는 가장 큰 줄기였기 때문이다. 추론들이 쌓이고 결국 백상호가 깊숙하게 개입되었을 수밖에 없다는 확신으로 극은 이어졌다. 실제 모든 것은 백상원과 그 패밀리의 짓이었다. 장기호가 가지고 있었던 중요한 물건인 '신생명의 복음'이 병원에서 은호에게 건네진 것을 백상호는 확인했다. 그렇게 그들은 은호를 감시했다. 그리고 은호의 가방을 훔치기도 .. 2020. 4. 1.
아무도 모른다 4회-안지호가 그린 천사 그림이 중요한 이유 큰 틀은 드러났지만 여전히 안갯속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서 추락한 은호는 사망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는 은호가 가지고 있는 비밀들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영진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 밑그림도 드러났다. 영진은 병원에 누워있는 은호의 몸에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사에 나섰다. 그리고 그 끝에 목을 메단 남자가 있었다. 은호와 같은 반 친구인 민성의 운전기사였다. 운전기사 최대원이 은호를 폭행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버려진 당구장 건물에서 폭행을 한 최대원이 은호를 데리고 밀레니엄 호텔로 데려가 옥상에서 밀어 떨어트렸다는 사실도 비정상적이다. 그렇다고 은호 혼자 그 호텔에서 그런.. 2020. 3. 11.
아무도 모른다 3회-김서형 류덕환 함께 추적 진실 찾을까? 은호가 중상을 입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인지 범죄인지 아직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밀레니엄 호텔에서 추락한 은호는 긴급 수술을 받았다. 왜 은호가 밀레니엄 호텔을 찾아갔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왜 그런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는지도 알 수가 없다. 은호 사건으로 인해 모든 것이 새롭게 재편되는 듯하다. 자식이나 다름없는 은호가 왜 그런 상황에 처했는지 영진은 궁금하다. 성흔 연쇄살인사건이 재발되며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은호의 신호를 받지 못했다. 그게 영진을 힘들게 한다. 서상원이 죽인 임희정. 그리고 영진의 절친이었던 수정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그 고민이 떠나지 않고 있는 사이 은호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인지 범죄인지 알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두렵기만 하다. 은호 .. 2020. 3. 10.
아무도 모른다 2회-충격적 엔딩, 모두가 몰라야 했던 이야기의 시작 첫 주 방송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 같은 흐름 속에서 숨겨진 진실들이 꿈틀되기 시작했다. 그 진실은 은밀하게 숨겨져 있다.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그 비밀을 품은 채 은호는 끔찍한 선택을 했다. 누구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상원은 정말 연쇄살인마였을까? 그가 주장을 하지만 사실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어느정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20년 동안 추적해왔던 살인마와 마주한 영진은 그렇게 비밀을 알고 싶었다. 왜 수정이를 죽였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희생자들은 모두 선택받은 영혼이며 행복하게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주장하는 서상원은 자신은 부활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미친 사이비 종교인의 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죽음들이 ..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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