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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거리의 만찬-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당연한 요구를 왜 막고 있나?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전환은 당연한 일이다. 소방관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그들이 제대로 처우를 받고 보호 받지 못하면 당연하게도 위급한 상황에 국민들 역시 보호 받기 어렵다. 언제까지 열정페이를 앞세워 그들을 착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가장 먼저 들어가 마지막에 화재 현장에서 나오는 임무가 소방관이다.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그들이다. 하지만 현실은 끔찍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당연히 지급되어야 할 소방관들의 기본적인 물품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지로 내모는 현실은 경악스럽다. 정치인들은 항상 소방관들을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고 이를 통해 표를 구걸하고는 한다. 하지만 선거.. 2019. 3. 2.
김정훈 논란으로 무너진 연애의 맛 신화 이필모 서수연 결혼으로 정점을 찍었던 이 급격하게 추락하는 분위기다. 그나마 시즌 1을 마치고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터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어 보인다. 연애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김정훈 피소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이다. 은 초유의 상황을 만들어내며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지만 진정성을 갖추지 않으면 이제 그 자체도 설 자리가 없다는 의미가 되었으니 말이다. 결혼이 목적은 아니지만 최소한 방송을 위한 방송이 아닌 진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닌 원칙이 만들어졌었다. 100일 동안 만나 연애를 해보는 과정을 담는 것이 이 추구하는 가치다. 이는 100일 동안 진짜 연인이 되든 아니면 결혼을 하라는 요구는 아니다.. 2019. 2. 28.
눈이 부시게 6회-김혜자 통해 이야기하는 노인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 하드 캐리 할매 혜자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된 영수는 그렇게 새로운 꿈을 꾸었다. 나이 든 동생을 통해 큰 돈을 벌겠다는 영수의 꿈은 어디에 멈춰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노인이 된 25살 혜자는 그 나이도 절대 알 수 없었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던 노인의 삶을 체험하게 된다. 갱년기의 삶; 프라하 할머니와 갱년기, 그리고 혜자가 다시 발견한 타임머신 시계 한 여름 밤의 꿈은 화려하고 잔인하다. 혜자가 꾼 꿈은 그래서 더욱 아름답기만 하다. 간절함은 통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기도한 혜자는 다시 25살 어린 나이의 자신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미친 듯 간절하게 원했던 아름다운 시절의 행복한 사랑을 꿈꾸게 되었다.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포기했던 혜자는 늙어 비슷한 꿈을 이루게 되었다. 계란장수의 목소리 .. 2019. 2. 27.
왕이 된 남자 15화-김상경의 죽음 여진구의 선택, 성군이란 무엇인가? 도승지 이규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다. 자신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다. 성군의 가치와 존재 의미를 이야기하는 는 그렇게 우리에게 지도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비의 딜레마;운명의 조참회, 밀서를 품고 역모에 앞장선 진평군 공격하고 죽음 택한 도승지의 선택 진평군이 군사를 이끌고 궁으로 향했다. 역모의 불은 궁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 궁에 있어야 할 도승지는 이미 신치수와 진평군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 도승지가 없는 상황에서 역모를 막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게 역모를 이끈 자들은 폐모된 대비에게 향했다. 대비를 역모의 수괴로 삼아 왕을 노리는 진평군의 선택은 그렇게 행복한 결말을 이룰 수는 없는 일이었다.. 2019. 2. 27.
눈이 부시게 5회-김혜자 통해 본 노년의 삶 우린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정말 눈이 부신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25살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70대 노인이 되어버렸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진 후 25살 마음으로 70대 몸으로 살아가는 김혜자의 이야기는 감동과 재미를 듬뿍 담아주고 있다. 우린 미처 몰랐거나 외면해왔던 현실을 는 잘 보여주고 있다. 노치원의 혜자와 준하;영수와 현주의 엉뚱한 사랑, 혜자의 직업 투쟁기와 노인의 삶이란? 70대가 되어버린 혜자의 삶은 매일 매순간이 전쟁이나 다름없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노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늙어 그 상황과 마주한 것이 아닌 25살 나이에 그 몸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은 혼란스럽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노인들의 유치원이라 불리는 효도원에 가기 시작한 혜자는 좌충우.. 2019. 2. 26.
왕이 된 남자 14화-반란의 시작 위기의 여진구 어떤 선택할까? 진평군이 반란의 수괴가 되었다. 대비가 폐모가 된 상황에서 왕에 반기를 든 자들을 규합한 진평군은 그렇게 반란군을 이끌고 도성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진짜 성군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하선과 도승지, 중전 등은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봇짐장수 밀서 행방; 도승지 잡고 신치수 탈옥시킨 대비 세력, 반란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예고된 분노는 표출되었다. 대비는 자신의 아들이 죽는 순간 이 날을 꿈꿔왔다. 감히 왕이 될 왕자를 죽인 왕을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신치수를 앞세운 세력 다툼으로 진평군 역시 칼을 갈고 있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제거된 상황에서 그는 대비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위기가 닥쳐오는 순간에도 사랑은 깊어진다. 하선을 진짜 왕으로 받아들인 중전과 사랑은 더욱 .. 201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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