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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그것이 알고 싶다-여상규 황우여 양승태 김기춘 그리고 간첩 조작 사건 재심으로 무죄가 판결 났지만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는 수많은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사법 기관은 철저하게 독재자의 편에서 훈장과 포상에 승진까지 한 자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그들은 그렇게 국회의원이 되고 변호사 등으로 여전히 우리 사회 권력자들로 남아있다. 간첩 조작 사건과 대공분실;여상규 웃기고 있네와 양승태의 사법부 농단, 국가는 정말 국가가 맞는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악행은 수없이 등장하고 있다. 재일교포 간첩 조작 사건의 1심 판사로 악명을 떨쳤던 그는 이명박 시절 대법원장에 임명되었다. 그가 대법원장이 된 후 사법부는 과거 간첩단 사건은 철저하게 농락 당했다. 2013년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에 대한 국가 배상마저 철저하게 막았던 자가 바로 양승태 전 .. 2018. 1. 28.
윤식당2 4회-호떡에 홀린 외국 손님들 이제는 갈비가 간다 가라치코에 가게를 연 '윤식당'이 연일 호황이다. 첫날 과연 장사가 될까 조바심을 내던 것과 달리, 매일 손님들이 늘어나며 호황을 누리는 식당이 되어갔다. 낯선 음식을 먹기 위한 호기심 많은 손님들로 인해 '윤식당'은 바쁘다. 폴란드 가족 손님으로 시작된 호떡 사랑은 '윤식당'의 새로운 주력 메뉴가 되었다. 호떡 홀릭 가라치코; 달콤한 매력에 빠진 외국 여행객들, 이제는 강력한 무기 갈비가 등장한다 리얼리티 촬영이라는 점을 고지하고 촬영하는 그곳에는 그 낯선 경험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고 과도한 거짓 칭찬을 하기는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저 서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나누는 과정일 뿐이다. 일반인들이 방송에 나오고, 낯선 한국 음식을 먹어보는 경험 자체가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 2018. 1. 27.
리턴 7, 8회-충격적 반전이란 떡밥 누가 빅피처를 그리고 있는가?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이 또 다른 반전을 만들어냈다. 장르의 특성상 등장할 수밖에 없는 이 설정은 강력한 떡밥이 될 수밖에 없다. 독고영과 단짝인 김동배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서준희 생존과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드러나는 빅피처; 악랄한 4인방을 궁지로 몰아넣은 자, 누가 복수를 꿈꾸는가? 경찰에 체포되어 염미정 살인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던 강인호를 돕기 위해 경찰서로 향하던 서준희가 납치되었다. 오태석과 김학범에 의해 끌려온 그는 죽어야만 하는 대상이 되었다.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학범으로 인해 죽은 줄 알았던 준희는 산채로 그들에 의해 사망 사건으로 조작된다. 벼랑에서 구른 자동차는 완벽한 알리바이로 다가오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끝날 수 있는 살인.. 2018. 1. 26.
리턴-신성록 봉태규가 보여준 악마를 보았다 잔인하고 기괴한 스릴러다. 한 여성의 사망 사건과 연루된 부잣집 아들들의 망나니 행각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은 시작부터 음침했다. 태어나면서 부터 다이아몬드 수저을 물었던 4인방과 살인사건. 그렇게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악마를 보았다; 사회 악으로 설정된 재벌 2세들의 일탈, 가장 악랄한 방식으로 시청자를 위협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자들이 있다. 태어나 보니 아버지가 재벌이다. 돈은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 뭘 해도 행복한 것도 없다. 막 살아도 벌도 받지 않는다. 법치주의 국가이지만 이를 능가하는 재벌 만능주의 사회에서 법은 그저 돈 아래 있는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태하 그룹 본부장인 강인호(박기웅)는 살인자가 되어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인호의 부인인 금나라.. 2018. 1. 25.
마더 1회-이보영과 허율 원작 넘어선 문제적 시작 알렸다 8년 만에 리메이크 된 드라마 가 첫 방송되었다. 일본에서 방송되었을 때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학대 받는 아이를 직접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민감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최근 국내에서 학대 아동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언급되는 상황에 시의성이 높은 드라마로 다가오기도 한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아이; 철새를 사랑하는 고독한 수진과 철새와 함께 떠나고 싶은 혜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영화를 보고 배웠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벌어지는 강력 범죄는 차마 영화나 드라마에 담기도 어려울 정도다. 영화나 드라마는 결코 현실을 넘어설 수 없다. 드라마 역시 현실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아동 학대를 담고 있지만, 시청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일 뿐이다. 현실은 더욱 끔찍하니 말이다. 철.. 2018. 1. 25.
그냥 사랑하는 사이 14회-각자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이준호 원진아 행복할 수 있을까? 쏟아지는 코피. 멈추지 않는 그 코피는 강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재영은 오빠 강두 피검사를 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강두만 보이던 문수는 강두 옷장에서 첫사랑이었고 자신 때문에 성장하지 못한 성재의 휴대폰을 찾게 된다.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그 지독한 공포는 문수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스스로 만든 감옥; 사는 것이 헤어짐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헤어짐에 익숙한 사람은 없다 상처 받은 사람들. 그들이 만나 서로 사랑한다. 서로의 상처를 내보이지 못하고 힘들기만 한 이들은 충돌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게 문수는 엄마와 싸웠다. 1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힘들고 어렵다. 그 지독한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힘겹게 그렇게 내면의 상처와 항상 부딪칠 수밖에 없다. 하얗게 내린 눈길. 먼저 문수가 걷기를..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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