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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882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회-신원호 사단의 착한 드라마 충분히 행복했다 모든 위기는 지나가고 다시 긴 터널을 지나 야구장으로 들어선 제혁은 2년 만에 마운드에 섰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구장에 가득 울리고 긴장한 제혁의 투구. 그리고 경기를 끝내고 돌아와 연인 지호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마무리된 은 착한 드라마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신원호 사단의 착한 드라마; 모든 위기 상황들을 슬기롭게 넘어선 이들의 심성 고은 드라마의 전형 결국 모든 이야기는 사람에서 나온다. 교도소 이야기 역시 결국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공간에 따라 그 상황들이 달라질 뿐 결국 우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색다른 소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던 신원호 사단의 신작은 그렇게 그들이 만들어왔던 착한 드라마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마지막 회 제작진이 준비한 위기는 염 반장의 탐욕.. 2018. 1. 19.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이규형의 몰락과 최무성의 행복 박해수는 슬기로워질까? 마지막 한 회만 남기고 있는 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슬기롭게 감빵 생활을 해가던 제혁은 최후의 적과 맞서 싸우게 되었다. 예고편의 떡밥은 극단적 상황을 염두에 두게 하지만 착함에 집착하고 있는 제작진이 그런 선택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마약과 폭력의 차이; 결말을 찾는 더딘 여정 시즌제를 준비하고 있는가? 준호와 제희는 열심히 연애 중이다. 행복하지만 불안함도 존재한다. 여전히 제희는 두려움에 갇혀 살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에 간 제희를 따라가려 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된 준호는 우연하게 그녀의 가방을 봤다. 호신 장비 여럿과 고소장까지 있는 모습에 준호의 마음이 무거워질 수밖에는 없었다. 장기수 민철의 가석방 여부가 확정되는 날 모두가 주목했다. 서부교도소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기 때.. 2018. 1. 18.
이명박 전 대통령 기자회견 정치 보복 프레임의 의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긴 침묵 후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바레인 출국 전 기자들을 만난 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그가 기자회견을 가진 이유는 최측근의 구속이 이유로 다가온다. MB 집사라 불리는 김백준이 구속되었다. 최측근 김진모 역시 함께 구속되면서 붕괴는 급격하게 이뤄지게 되었다. 다시 꺼내든 정치 보복 프레임;최측근이 증언하는 이명박 비리, 정치 보복 발언은 범죄 사실 시인과 같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내용이 없다. 그저 자신이 정치 보복을 받고 있다는 말이 전부다. 그 외에는 사실로 드러난 그 어떤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이 나온 것이 없다. 알맹이는 전혀 없는 그동안 이명박근혜 시절 늘상 우려먹던 식의 적반하장이 전부였다. "최근 역사 뒤집기와 보복 정치로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는 데 대해.. 2018. 1. 17.
경희대 아이돌 부정입학 논란 제2의 정유라 사태와 다를 바 없다 경희대 대학원에 유명 아이돌이 면접도 보지 않고 합격했다는 사실이 SBS 뉴스를 통해 보도된 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아이돌이 누구냐며 네티즌 수사대는 풀 가동 되었고, 밤새 찾으며 대략적인 후보자들까지 추려낸 상황이다. 정유라 부정입학은 관례; 경희대 392명의 아이돌이 다니는 드림하이, 부패의 끈은 끝없이 나온다 경희대 아이돌 부정 입학 논란이 시끄럽다. 대학원 면접도 보지 않은 유명 아이돌이 합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SKY까지는 아니지만 경희대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명문대다. 그런 곳에서 이런 학사 비리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놀라고 있다.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논란은 국정농단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2018. 1. 17.
그냥 사랑하는 사이 12회-이준호 원진아 감기 키스 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크게 의지해왔던 할머니 마마가 사망했다. 그 지독한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어 방황하던 강두. 그런 그를 채근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던 문수. 그렇게 힘겨워 하는 강두를 위로하는 문수의 품에 안겨 서럽게 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울게 만들 정도였다. 감기 키스로 시작된 사랑; 신이 강두에게 미안해 내려준 선물들과 바이오시티에 선 윤옥, 불안의 시작 손을 놓고 문수는 강두를 안아주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못한 채 지독하게 세상과 맞서 살아야만 했던 강두에게는 오랜만이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돌아가신 후 악착같이 살아야 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내보여서도 안 된다. 약자는 버틸 수 없는 세상이었으니 말이다. 간만에 깊은 잠을 잔 강두는 잠에서 깨 놀라고 고마웠다. 문수는 잠든 강두 옆에서.. 2018. 1. 17.
JTBC 뉴스룸-MB 최측근 김백준 김진모 영장심사 다스 논란 종지부 찍는다 다스는 누구꺼냐는 국민의 질문에 이제 답이 나올 차례가 되었다. 모두가 이명박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명박과 측근들만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최측근이었던 김성우 사장이 자수서를 통해 다스는 이명박 것이라는 진술을 했다. 이명박 숨을 곳이 없다; 가상화폐 논란 투기가 문제, 김백준 김진모 영장심사가 향후 MB 수사를 결정짓는다 MB에 대한 수사는 보다 강력하고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다스 실소유주가 누구냐는 질문은 우문이 되었다.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주인은 이미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도 이명박과 측근들이 모여 대책 회의를 한다고 하는 모습이 황당하다. 말 그대로 작당모의 중이니 말이다. MB 집사라고 불린 최측근 김백준이 국정원에 ..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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