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송연예882 다스 전방위 압수수색 멈췄던 시계가 돌아간다 다스 본사 수색 등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스가 누구거냐는 질문은 이제 무의미해졌다. 이명박은 왜 다스를 지배하면서 이를 숨겼는지에 대한 수사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는 의미다. 거짓말만 하는 이명박이 갈 수 있는 곳은 이제 한 곳 밖에는 남지 않았다. 다스는 시작 사자방 수사 절실; 이명박근혜 절대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되는 자들이 벌인 추악한 범죄 혐의들 이명박근혜가 같은 교도소에 있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두환 노태우가 함께 손을 잡고 재판을 받는 장면은 오랜 시간 화제였다. 전두환은 마지막까지 노태우를 자신의 부하 정도로 취급했지만 말이다. 이 자들의 계보를 잇던 이명박근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박근혜가 절대 권력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이.. 2018. 1. 11. 슬기로운 감빵생활 13회-왜 문래동 카이스트는 이감되어야 했을까? 교도소는 그저 교도소일 뿐임이 다시 강조되었다. 울컥하는 감동 하나에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사건 전개 등 나름의 균등을 찾으려 노력하는 도 마지막을 향해 가기 시작했다. 각자의 이야기들 속에 이번 회차에서는 가족의 정이 다뤄졌다. 오해와 진실 그리고 가족; 한양의 숨겨진 진실과 문래동 카이스트 간 이식 수술과 이감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지호. 받지 않는 지호에게 문자를 지속적으로 보내보지만 답변이 없다. 무슨 생각인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몸이 달아 어떻게 할지 몰라하는 제혁은 뒤늦게 지호의 존재감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고 있으니 말이다. 부잣집 아들로 세상 부족한 것 없이 살았을 것으로 보이는 한양의 과거 이야기가 등장했다. 준재벌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한양.. 2018. 1. 11. PD수첩-스텔라 데이지호 국가의 침몰 세월호 참사로 배운 것이 없다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은 세월호 참사와 유사성이 많다. 그저 우리 해안에서 침몰한 것과 먼 타지에서 참사를 당한 차이 외에는 없다. 수많은 이들이 사망한 두 사건에서 유사성만 가득하다. 세월호 참사에서 그들은 배운 것이 전혀 없었고, 오직 진실을 외면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에만 집착할 뿐이었다. 여전히 국가는 부재 중; 침몰과 수습 모든 과정에서 스텔라 데이지와 세월호는 동일했다 스텔라 데이지호가 침몰한지 10개월이 넘었다. 침몰 하루 만에 구조된 필리핀 선원 2명을 제외하고 22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4명은 여전히 살아있는지 사망했는지 알 수가 없다. 배는 사라졌고, 수색도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희생자 가족들만 힘겹다. MBC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채 의식을 지.. 2018. 1. 10. 그냥 사랑하는 사이 9회-이준호 원진아 엇갈린 감정 지독한 사랑은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드라마는 의외의 곳에서 성장을 한다. 는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다. 감성적인 드라마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 한국 드라마의 기대치를 크게 높였듯, 이 드라마 역시 다른 장르에서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기억 찾은 문수와 기억 잃어가는 마마;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을 선택한 강두, 네 멋대로 해라 떠올리게 하는 감성의 끝판왕 사랑 참 어렵다. 물론 쉬운 게 사랑이기도 하다. 그만큼 사랑은 종잡을 수 없다. 어쩌면 그런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다. 그 기묘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는 그래서 수없이 무한 반복되듯 이야기 된다. 그럼에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갈구하는 사랑은 그래서 묘하다. 문수의 마음은 강두에게 직진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 2018. 1. 9. 황금빛 내인생-당당한 신혜선과 달리 극단적인 박주희의 고뇌가 특별한 이유 40%가 넘는 시청률은 기현상이다. 현재와 같은 다매체 채널 시대에서는 나오기 어려운 시청률이니 말이다. 시청률이 높은 것은 그만큼 대중적인 재미를 품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이는 대중성이 곧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라는 의미는 아니니 말이다. 예정된 해피엔딩; 갱년기와 암과 마주한 아버지의 무게, 애 낳기 거부하는 이수아가 현실이다 소현경 작가가 다시 한 번 대박을 냈다. 가 큰 성공을 거뒀고, 유사성이 무척이나 많은 이 다시 한 번 주말극으로 40%를 넘는 엄청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기현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소 작가는 적당한 기교로 높은 성취를 얻어내고 있는 중이다. 캔디와 유사한 주인공의 역경은 언제나 환영 받는다. 그녀가 굳세게 세상과 맞서 싸워 이길 것이라는 기대치와 이에 충분히 만.. 2018. 1. 8. 이승기 화유기와 집사부일체 그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나? 이승기가 돌아왔다. 군 제대 후 드라마와 예능에 동시 출격하며 큰 기대를 걸게 했다. 처음은 좋았다. 하지만 역대급 방송사고가 나면서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물론 이 외부적 문제가 이승기의 탓이라고 할 수 없다. 일부 안티팬들이 이승기의 탓으로 몰고 있기도 하지만 바보가 아닌 이상 그게 사실이라 믿는 이들은 없다. 이승기의 두 마리 토끼 잡기; 악재 화유기와 순탄한 집사부일체, 두 마리 토끼는 몰라도 존재감은 여전하다 이승기는 입대 전 최고의 존재감을 보였던 인물이다. 피해갈 수 없는 군 입대로 인해 2년 간의 공백이 있었던 이승기에게는 복귀 후 첫 작품이 중요했다. 대부분의 제대 후 첫 작품의 성패에 따라 연예계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단적인 예는 이미 두 배우를 통해 적나라하게.. 2018. 1.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