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방통위9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 배현진 아나운서와 예능을 이야기 하다 무한도전의 대단함을 보여준 '무한상사'편은 그들이 왜 레전드로 불릴 수밖에 없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하아마나 공연'을 통해 서민들과 국군의 날을 맞은 병사들을 위로하던 그들은 '무한상사'를 통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는 인셉션의 코브가 되고 무도 멤버들에게는 '트루먼 쇼'를 하는 듯한 방식으로 연출자 크리스토프가 된 김태호 피디의 역량에 대단함을 느끼게 됩니다. 방통위 제재에 대한 무도의 유쾌한 해석이 반갑다 현 정권 들어서 무려 아홉 차례나 방통위의 규제를 받아야만 했던 무한도전은 이미 하나의 상징으로 규정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 정권의 허수아비를 자처한 MBC 사장의 낙하산 입성 시 폐지해야만 하는 프로그램 중 '무도'가 끼어있을 정도로 현 정권이 두려.. 2011. 10. 9.
'스타킹'은 욕먹고 '무한도전'은 칭찬받는 이유 지난 주말은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고역이 될 수도 있었을 듯합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모든 방송이 천안함 좌초를 추모하는 이유로 결방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만은 본방송을 사수하는 다른 방송국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스타킹 본방송은 최악, 무한도전 재방송은 역시 지난 주말 SBS만이 저녁 시간 버라이어티 방송을 정상적으로 내보냈습니다. 대다수 결방 상황에 습관적으로 버라이어티를 보던 이들이 을 주목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렇게 얻어진 시청률 14.4%보다 더욱 참혹한건 방송을 통해 보여 진 무 개념들이 문제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해 자연스럽게 결방을 선택한 이유를 은 여실히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브라운관 안 스타들은 미친 듯이 웃어대는데 자막으로는 죽어간 천.. 2010. 4. 5.
'무한도전' 폐지는 이미 정해진 일, 예정대로 진행 된다? 정치권에서 떠돌던 이야기가 현실로 드러나는 경우는 많습니다. 더욱 화제가 되던 문제는 상황에 따라 아니라고 발뺌을 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현실이 되는 경우들을 숱하게 봐왔습니다. 신임 MBC 낙하산 사장 앉히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내뱉은 말들은 거짓말처럼 하나 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장악의 바로미터가 되는 MBC 1. '큰집'가서 쪼인트 당한 사장 더 맞기 싫었나? 김재철 신임 낙하산 사장이 내정되는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당당하게 언론에 외쳐 되던 것들이 모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명의 후보 중 누가 되든지 이미 그들에게 내려온 지령이란 명확했기에 특별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가장 노골적으로 MB의 마음을 전달했던 MBC 미술센터 사장이었던 구영회와 전 MBC 아카데미 사장이었던 박.. 2010. 4.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