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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35

백종원의 골목식당 존재 가치 보인 포방터 시장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큰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이 이다. 골목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은 가치가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월권이라 보는 이들도 있다. 모든 골목 식당을 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방송을 이용한 권력 행세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영특하거나 진솔하거나; 백종원의 뚝심이 돋보였던 포방터 시장, 프로그램 존재 가치를 보였다 포방터 시장 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4곳의 식당이 의외로 조화를 잘 이뤘다. 의도적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해 만들어 놓은 것처럼 방송용으로 완벽한 짜임새를 갖춘 곳이었다. 극찬이 쏟아지는 곳과 험한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식당이 한 시장에 함께 있다는 것은 방송 제작진들에게는 행운이다. 식당만이 아니.. 2018. 12. 13.
백종원의 골목식당-자영업 전성시대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다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는 일은 반가운 현상은 아니다. 퇴직한 많은 이들은 손쉬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노후가 불안한 그들로서는 퇴직금만 가지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퇴직 후 일정 기간 후 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토양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단순해진다. 치킨 공화국;프랜차이즈 업체만 키우는 자영업 전성시대, 골목식당을 통해 자영업 기준을 제시하다 은 흥미롭다. 불편하게 바라보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힘겨워 하는 자영업자들을 찾아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단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왜 백종원이어야 하느냐 반문이 들 수도 있지만, 현재 그만한 상징성을 가진 이가 없다는 점에서 무의미한 질문이다. .. 2018. 6. 16.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청두에서 하얼빈까지 음식 예능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종영이 아쉽게 다가온다. 그만큼 흥미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간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예능의 틀 위에서 각 도시의 음식 유래를 흥미롭게 풀어낸 백종원의 힘은 에서도 돋보였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탐미로운 영상과 음악이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해주었다. 음식 예능 기준 세웠다;청두에서 시작해 하얼빈에서 끝난 백종원의 미식 여행은 다음 이야기가 절실하다 백종원은 음식과 관련해 탁월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외식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는 전문 요리사는 아니다. 그저 먹는 것이 좋아 대학 시절부터 음식 여행을 다녔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대학 시절 이미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그렇게 방랑하듯 음식을 먹으며 익힌 지식은 그를 현재의 백종원으로 만든 힘이다. 전문 요리사들은.. 2018. 6. 15.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소개로 전하는 미식 여행 백종원이 미식 여행을 떠나면 어떤 모습일까? 의외로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청두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으로 미식 여행을 하는 과정은 기존 방식과 차이가 있다. 폭식 여행이 아닌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 여행이라는 점에서 명확한 차이를 두고 있다. 백종원 미식 여행; 경쾌한 음악과 느린 화면, 맛있는 음식과 풍성한 이야기 성찬 라는 제목은 좀 아쉽다. 푸드 파이터보다는 푸드 가이드에 더 적합한 모습이니 말이다. 제목과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은 흥미롭다. 4월 23일 첫 방송 후 벌써 6회까지 방송되었다. 엄청난 성공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백종원의 미식 여행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를 만든 박희연 피디가 연출을 맡고 있다. 그만큼 백종원에 대해 잘 알고 .. 2018. 5. 31.
먹고자고먹고 쿠닷편-백종원의 요리 힐링과 단순한 먹방 사이에 놓여있다 백종원을 앞세운 이 첫 방송되었다. 제목을 보면 시리즈로 제작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보인다. 세계 각지의 유명 장소를 찾아다니며 현지 음식을 요리해 먹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온유와 정채연이라는 아이돌을 데리고 떠난 쿠닷에서 먹방은 힐링이 되었을까? 특별할 것 없는 먹방; 유명 휴양지에서 먹방을 통해 그들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끝에 있는 쿠닷의 고급 휴양지에서 그저 먹고 작고 또 먹는 휴식을 취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이 첫 방송되었다. 백종원이라는 요식업체 사장이자 요리 연구가인 그를 앞세운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어 했는지에 대해서는 첫 방송이 끝났음에도 명확하지는 않다. 휴가를 통한 힐링이라는 기본적인 목적이 문제는 .. 2016. 9. 24.
삼시세끼 차승원과 집밥 백선생 백종원 요리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요리가 대세인 시대 요리사들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활동하는 요리사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요리사 전성시대 전문 요리사가 아닌 백종원과 차승원의 인기는 기묘하고 흥미롭다. 차주부와 백선생 요리대결; 익숙해서 너무 자연스러운 그들의 요리 대결 승자는 있을까? 만재도에서 차승원의 진가는 차줌마로 변신하는 순간부터이다. 모델 출신답게 존재 자체가 주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차승원이 이렇게 변신할 것이라 생각한 이들은 없었다. 그리고 그가 그렇게 요리를 잘하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그의 만재도 생활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의 진가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백종원은 전문 요리사가 아니다. 요식업체를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둔 그는 방송에서 .. 201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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