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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48

식샤를 합시다 3-윤두준이 가장 빛나는 드라마가 돌아왔다 윤두준을 가장 윤두준으로 빛나게 만드는 드라마는 다. 물론 팬들에게는 이견들이 존재할 수도 있다. 하지만 먹는 모습 만으로도 충분한 윤두준의 빛나는 연기는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지 못한 매력을 엿보게 한다는 점에서 그에게 는 궁합이 좋다. 식샤를 합시다 더 비긴즈;구대영의 역사를 따라가는 먹방 드라마의 진수,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구대영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시즌 3 정도가 되니 이런 질문들을 하게 된다. 보험설계사로 누구보다 친화력이 좋은 대영은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지 궁금할 법하다. 시즌제로 큰 성공을 거둔 는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영애를 드러냈지만, 구대영은 그렇지 않았다. 시즌 3에서는 구대영의 대학 시절과 현재를 다루고 있다. 구대영에게 첫 사랑인지 모르지만, 이지우(백진희)에게는 첫 사랑이.. 2018. 7. 17.
트라이앵글 3회-김재중 이범수 임시완 이들의 다중 삼각관계가 던지는 재미 다중 삼각관계가 전면에 자리하면서 은 틀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헤어진 형제들과 그 사이에 존재하는 삼각관계들이 어떤 의미로 서로 밀접하게 이어질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고전적인 삼각관계는 드라마의 중심축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삼각관계, 진부함 넘어서야 한다; 서로 다른 지점에 선 삼형제, 삼각관계는 어떤 작용을 하게 될까? 삼각관계는 가장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해줍니다. 그런 점에서 거의 대부분의 드라마에서는 삼각관계가 기본 틀로 제공되고는 합니다. 너무 익숙해서 식상하지만, 또 이런 삼각관계가 등장하지 않으면 뭔가 빠진 듯한 아쉬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고전적인 이 방식은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큰 관건이기도 합니다. 은 말 그대로 삼각관계라는 의미입니다. 그 삼각관계의 틀은 단순.. 2014. 5. 13.
트라이앵글 1회-건달 허영달로 재탄생한 김재중의 존재감 첫 회의 모든 것이었다 20년 동안 헤어져있던 형제들이 서로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은 첫 회 흥미로운 전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형제들이 서로를 확인하며 벌어질 이야기는 벌써부터 긴장감을 품게 했습니다. 형사와 건달, 그리고 재벌집 아들로 변한 이 세 형제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흥미롭기만 합니다. 트라이앵글이 된 세 형제들 이야기; 건달로 변신한 김재중의 과감한 변신, 삼형제의 운명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 모든 드라마는 첫 회의 인상이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은 첫 회 김재중의 열연에 모든 것을 맞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광수부 형사인 장동수로 등장한 이범수와 막내 동생인 장동우 역의 임시완까지 등장했던 첫 회에서 핵심은 역시 .. 2014. 5. 6.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18회-진희의 역습이 반갑고 즐거운 이유 진희와 내상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시작했다는 점은 흥미롭고 반갑기만 합니다. '하이킥3'에서 가장 나약하고 힘겨운 존재였던 이들이 원하던 직장에 합격을 하게 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게 된 내상의 모습은 흐뭇함으로 다가옵니다. 진희, 짧은 다리로 세상을 향해 역습에 나섰다 자신의 사업을 망하게 했던 우현이 돌아오기는 했지만 목에 떡이 걸리며 모든 희망이 사라져 버렸던 내상에게 하루하루는 힘겹기만 합니다. 간절하게 취직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던 진희에게는 자신의 선택이 후회 없기를 기원하고 있었습니다. 군대에 갔다 다시 돌아온 승윤은 여전히 수정에게 기타를 가르쳐주고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욱해서 승윤을 타박하는 수정의 모습 역시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변화가 시작된.. 2012. 3. 2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15회-진희와 스쿠터, 그녀의 하이킥은 역습이 될 수 있을까? 내상에게 닥친 최악의 상황과 진희가 선택해야만 하는 꿈과 현실 그 지독한 상황에서 그들의 짧은 다리는 모든 것을 힘겹게만 했습니다. 종종 걸음을 치며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해도 짧은 다리는 좀처럼 하이킥은 고사하고 제대로 된 뜀박질도 힘겹게 만들기만 했으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만의 하이킥을 위해 열심히 발차기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뭉클함까지 전해주었습니다. 사회의 낙오자가 된 아버지 세대와 청년 세대의 슬픔과 희망 보고서 이미 한차례 위기에서 희망을 쫓아 날개 짓을 하던 내상에게 닥친 위험은 과거보다 더욱 힘겨운 무게로 다가오기만 합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겨우 현재의 모습까지 찾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의 힘겨움을 망각하기도 했던 그는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협력사가 부도가 나면서 받아야.. 2012. 3. 2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8회-반전 없이 이적의 아내는 진짜 백진희가 될까? 카메오들이 연일 출연하며 다양한 에피소드 만들기에 분주한 그들이 이번에는 하숙생 김범을 불러 시크릿 가든을 시트콤 화시켜 많은 재미를 담아주었습니다. 107개의 공포증에 시달리는 김범과 신데렐라를 꿈꾸다 지친 수정의 이야기는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진희가 이적의 아내가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컸던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가 봅니다. 107개의 공포증 가진 김범과 이적의 마음을 훔친 진희? '시크릿 가든'은 지금도 생각해 보면 참 잘 만들어진 드라마였던 듯합니다. 그렇고 그런 재벌 이야기로 치부할 수 없었던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기묘한 재미는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는 더욱 빛나 보이니 말이지요. '하이킥3'가 '시크릿 가든'의 일부를 차용해 김범의 카메오 출연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01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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