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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48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81회-백진희 생일선물인 참치캔이 담은 의미? 설날을 맞은 '하이킥3' 식구들도 나름의 계획들로 바쁘기만 합니다. 수정은 자신이 사고 싶었던 옷을 살 절호의 기회이고 진희는 설날 당직이 계상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꿈에 부풀기까지 합니다. 수많은 메타포들이 지배하는 세상에 지나친 의미 부여에 빠진 진희의 슬픈 상상은 아쉬움만 담아냅니다. 메타포 놀이에 빠진 진희 착각의 늪에 빠졌다 수정에게 설날은 단순합니다. 세뱃돈을 받을 수 있는 이 날은 자신이 원하는 그 무언가를 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 나이 대 대부분이 느끼듯 뭔가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한정된 자금으로 힘겨워했던 이들에게는 수정의 마음이 이해하기 쉬웠을 듯합니다. 수정, 새뱃돈을 확보하라 새해를 앞둔 수정에게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자신이 찜 해.. 2012. 1. 2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7회- 사랑은 복싱 스텝을 타고 흐른다 사각의 링에서는 격렬한 대결만이 아닌 사랑도 싹틀 수 있음을 그들은 잘 보여주었습니다. 자선병이라는 중증에 걸린 승윤에 울고 웃는 유선의 마음은 어쩌면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지는 그 얄팍한 감정의 전부일 것입니다. 잔인할 수밖에 없는 사각의 링에서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는 그들에게 행복한 사랑은 과연 찾아올까요? 잔인한 사각의 링에서 벌어진 행복한 사랑이라는 감정들 자선병이라는 병은 과연 좋은 것일까? 누군가를 돕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병이라는 증세로 굳어진다는 것은 문제 일 수가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내상네 가족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승윤은 무척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자신을 닫아 왔던 초석이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존재도 승윤이었습니다. 경주에서 노.. 2012. 1. 14.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6회-할아버지가 건넨 씨앗이 담은 의미 모든 것을 잃은 할아버지의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계상과 진희. 그들의 모습 속에서 사랑을 발견한 것은 그들만은 아니었을 듯합니다. 귀마개가 전해진 정이 씨앗을 담아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흥미로웠습니다. 자존심에 상처받은 종석의 가족을 버린 자존심 대결은 파국으로 치닫기만 합니다. 계상이 건넨 귀마개 사랑, 씨앗으로 돌아왔다 스키장에 가고 싶은 수정은 엄마인 유선에게 우리도 스키장에 가자고 합니다. 집안 형편상 스키장 가는 게 힘들다는 유선의 말에 구청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하면 가족 여행을 갈 수 있다며 출전하자 합니다. 얼마 전까지 유망한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종석과 수정이 한 조가 되기로 결정했지만 커다란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체육선생인 지석이 어려서부터 배.. 2012. 1. 1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2회-진희와 지원을 갈라놓은 그림이 상징하는 의미 계상이 선배에게 받은 그림 한 장이 진희와 지원을 명확한 두 분류로 나눠버렸습니다. 자신의 기억과 바람을 담아 바라보던 그림. 그 그림 속에는 지원의 아픈 과거와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사랑을 꿈꾸는 진희에게는 멋진 풍경으로 다가온 이 그림을 바라보는 슬픈 계상의 모습은 우울한 결과를 예고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엄습하는 죽음의 그림자, 그 슬프고도 아픈 결말을 예고한 다? 김병욱 사단의 시트콤을 보면서 불안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관계는 늘 상 보아오던 행복한 결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모습이 지독한 현실의 반영이라 해도 아쉽고 불만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시청자들의 바람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가장 지독했던 '하이킥2'의 결말은 김병욱 피디에게는 의미 있는 결말.. 2012. 1. 7.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1회-슈스케2의 역습과 백진희의 슬픈 상사병 슈스케2에서 함께 경연을 펼쳤던 허각과 강승윤이 다시 만나 대결을 벌였습니다. 승윤은 시트콤에서도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 발산에 성공했습니다. 계상이 출장간 사이 그에 대한 그리움이 병으로 이어진 진희. 그 힘겨움 속에서도 계상을 보기 위한 그녀의 사투는 그래서 애절하기만 합니다. 상상 속에서만 행복한 진희의 사랑 그래서 슬프다 '슈스케2'에서 우승한 허각이 시트콤에 특별출연해 강승윤과 다시 대결을 벌였지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강승윤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그들의 바람을 이뤄주는 이번 에피소드는 특별하게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사위원들을 특징까지 모두 잡아내 리얼함을 더한 그들만의 오디션은 그래서 흥미로웠습니다. 슈스케2의 역습-허각과 강승윤의 공중파 출연이 흥미롭다.. 2012. 1. 6.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0회-영욱과 다른 지석의 맞춤법 사랑, 하선을 움직였다 우연히 보게 된 지석의 편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며 상황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통상 이런 상황이라면 지석이 화를 내고 관계는 엉망이 되는 법인데 하선을 움직이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둘의 사랑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듯합니다. 진희의 계상에 대한 엉뚱한 상상과 지석의 맞춤법 사랑 영욱과 지석이 얼마나 다른 지를 보여줌으로서 하선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하이킥3'는 흥미롭습니다. "나마스테"만 외치며 인도 춤까지 추는 지원의 고집과 계상과의 사랑에 흠뻑 빠진 진희의 사랑앓이는 너무 애절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보낸 지석의 편지를 습관적으로 맞춤법 검사를 하는 하선의 모습은 진지함 속에서 벌어진 엉뚱함으로 기묘한 웃음을 만들어.. 201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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