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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쇼985

1박2일 밤낚시편-패떴과 무한도전으로 버물려진 1박2일! 시청자들 낚았다!! 한때 무한도전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최강의 버라이어티 쇼로 군림했었던 의 끝없는 하락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듯 '백두산'편 이후부터 시작된 그들의 문제점들은 무엇때문이었을까요? 그들의 혹한기 훈련도 야생에 목메는 그들의 외침도 초심의 '1박2일'로 가기에는 한계가 보인 듯 합니다. 1박2일 야생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왜 제작자들은 '1박2일'을 야생으로만 몰아가는 것일까요? 여행지를 찾고 그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면 되는 방송 포맷을 가학적인 방식으로 이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따름입니다. 겨울철 대비 혹한기 훈련은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과 안타까움만 불러일으켰었습니다. 가학적인 방식으로 멤버들을 다룬 제작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고, 침체.. 2008. 11. 24.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패떴에 필요한건 특급 게스트가 아닌 차태현같은 게스트이다! 이번주에 패밀리들은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음..제주도는 그들에게는 정말 휴가와도 같은 컨셉트는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도편에는 무척이나 익숙한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패밀리보다 더욱 패밀리 같은 게스트 차태현 이번 주 게스트는 패밀리들과도 친한 차태현이였습니다. 그가 출연했다는 것은 어쩌면 기존에 참여해왔었던 슈퍼스타들의 등장에 비해 초라해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유부남에다 외형적으로 뛰어난 인물이 아닌 수더분한(?) 차태현에 대한 여성 패밀리들의 반응은 싸늘했지요. 굳이 잘 보일 이유도 없는 차태현의 등장은 그동안 너무 호들갑스러웠던 게스트 모시기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더분한 스타의 등장은 어쩌면 패떴을 더욱 패떴스럽고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2008. 11. 23.
무한도전 에어로빅편3 아름다운 나라의 선율만큼 아름다운 도전이여!  무한도전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참 멋지다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숫자를 세겨가며 도전하는 것이 아닌 할 수있을때까지 한다는 그들의 도전정신이 그대로 묻어나 있는 이 무한이라는 단어는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지요. 쉽지 않은 도전이기에 의미는 더욱 크다! 그들의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에어로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았던 그들이 드디어 제대로된 틀을 갖추고 시합에 나설 수있을 정도의 모습까지 다다르는 과정이 만만찮았음은 방송을 통해 충분히 알 수있었지요. 몸치에 박치에 시간에 쫒기는 스타들이 시간을 내서 함께 안무를 맞추고 그 프로그램들을 소화하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씩 그들의 .. 2008. 11. 23.
패밀리가 떴다 - 패떴! 게스트 홍보를 위한 패밀리 야유회로 머물것인가? 지난 주에 이어 패밀리가 떴다의 비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비를 위한 무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오늘이었지요. 게스트를 위한 버라이어티 쇼 비가 준비해온 소품들은 이미 비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착용했던 소품들이었습니다. 커다란 뽀글머리와 츄리닝은 비 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던 MBC에서 이미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지요. 백댄서들까지 동일한 복장으로 한 무대이벤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패떴에서도 이 모습을 재현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사에서는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을 보며 과연 그 기자들은 과거 비가 출연했던 방송이나 쇼프로그램을 보지는 않았을까요? 그 복장의 퍼포먼스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이라면 노골적인 홍보를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당연하게도 잠자리 뽑기라는 순서는.. 2008. 11. 17.
무한도전 에어로빅편2 그들에게 안되는 건 없다! 그저 도전이다!!  지난 주에 시작된 그들의 에어로빅 도전은 본격적인 동작 익히기로 들어가며 그 고된 일정의 여정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지를 알 수있는 것은 아마도 이런 무모해보이는 그들만의 도전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듯 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하면된다! 가장 무한도전스러운 그들의 명제는 이번 에어로빅편에서 고스란히 보여졌습니다. 초창기 자리를 잡고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했었던 그들의 모습을 지금도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무모한 도전은 쉽게 얻어진 것들이 아니었지요. 숱한 고난과 고비들을 그들의 성실성으로 견뎌내고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로 우뚝서게 만들었던 모든 동력은 그들의 "하면 된다! 안되면 할때까지 해라!!"였습니다. 그런 .. 2008. 11. 15.
1박2일 혹한기대비훈련편 1박2일이 아닌 무한도전을 택한 그들의 무모한 도전! 1박2일은 이 방송을 홍보하기위한 많은 연예부 기자들을 동원함으로서 방송되기 1주일전부터 지속적인 1박2일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충분하게 예상되어왔던 의도적인 그들의 마케팅은 어느정도 성공했다고도 볼 수있었지요. 왜! 1박2일이 아닌 무한도전인가? 개인적으로 무도를 무척이나 사랑하기에 1박2일도 무도처럼 만들어진다면 무도를 두 번보는 셈이되는 그것 역시 그것만의 재미를 느낄 수있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1박2일의 장점이나 재미마저 포기하고 무모한 도전으로 무한도전화되어가는 것이 그리 탐탁치는 않아보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무도를 벤치마킹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던 그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1박2일동안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아닌 그저 도전에만 집중하는 .. 20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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