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로니카의 이중생활1 너는 나의 봄 4회-사이드 미러와 CCTV, 그리고 드러나는 쌍둥이 비밀 다정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얼마 전 죽은 사람이 멀쩡하게 자신 앞에 있다. 물론 그 사람은 해외에서 온 이다. 도플갱어가 아니라면 이들은 쌍둥이라는 의미가 될 것이다. 체이스라고 불리는 이 남자는 LA에 거주하는 의사다. 94년 단 한번 갔던 교회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 다정의 기억 전부였다. 물론 동생의 기억까지 추가해 잊고 있었던 얼굴을 발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어떤 의미를 품고 있는지 알 수는 없다. 같은 인물인지, 그들이 쌍둥이였는지 다정으로서는 확신하기 어렵다. 고 형사는 사진 속 교회를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이는 과거의 교회는 교회가 아닌 이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단 교회가 운영하던 보육시설은 범죄 집단이었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아이들을 납치하고, 감금, 폭행까지 일삼았던 이들 집단은 .. 2021.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