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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11

불타는 청춘-김찬우 등장으로 종영 아쉬움 더 커졌다 은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시각을 선사하며 6년째 방송되고 있다. 미혼의 중년 남녀들이 함께 여행을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근황만이 아니라 중년이라는 나이를 살아가는 이들의 여행이 주는 재미 역시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예능이나 모든 방송의 체계는 젊은 남녀 연예인들에게 집중된다. 그게 생리이고 당연함으로 여겨왔었다. 과거보다 연예인들의 활동 주기는 짧아지고, 그렇게 사라지는 경우들이 많아지는 것도 현실이다. 시대가 변화하면 당연히 그에 따르는 것도 이치다. 짧은 주기로 인해 신선함이 부여될 수는 있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들만 반길 수도 없다. 조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은 기존 예능과는 완벽하게 다른 차별성으로 우리에게 찾아왔었다. 방송의 특성상 연예.. 2021. 4. 7.
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소환한 김국진, 그가 보여준 삶의 가치 중년들의 여행기를 담은 은 이제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015년 3월 파일럿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당시에는 생경한 포맷이었다. 중년이 된 연예인들이 모여서 여행을 한다. 물론 기혼자는 올 수 없는 공간이라는 제약은 있었다. 과거 EBS 등에서 실험적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중년들의 예능과 삶들을 다루는 경우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예능화 시킨 것은 이 처음이었다. 초반 그렇고 그런 방송으로 단명할 것이라는 의견들도 많았지만, 김국진의 리드와 함께 출연진들이 변화하면서 이제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1박 2일 동안 여행지에서 함께 먹고 자면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지 않다. 원조격인 보다 더 화제성이 좋다는 점이 흥미롭게 다가올 정도다. .. 2020. 7. 29.
불타는 청춘-안혜경과 김혜림으로 증명한 장수 이유 중년 남녀 스타들의 여행을 담은 이 시작된지도 벌써 4년이 넘었다. 처음엔 누구도 이렇게 오랜 시간 장수할 것이라 보지는 못했다. 중년 스타들의 여행을 누가 관심 있게 보겠냐는 회의론이 컸으니 말이다. 초기 멤버들이 조금 조정이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잊힌 스타들을 보는 재미와 함께 기존 예능과 달리, 중년이 된 스타들의 예능은 그 나름의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김국진마저 막내였던 시작은 그렇게 그가 결혼 후 하차한 후에도 여전히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김국진이 메인 MC로 전체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의 결혼은 위기였으니 말이다. 이 대단한 것은 그 위기도 잘 넘겼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이 정기적으로 얼굴을 내밀며 새로운 형태로 균형을 잡아가며 슬기롭게 상황을 이겨내고 안정.. 2019. 10. 16.
불타는 청춘-광큐리 도전으로 확인한 불청의 5년 싱글 중년들의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인 이 이렇게 장수할 것이라 본 이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벌써 5년째 방송이 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프로그램은 성공했다. 중년 스타들이 나오는 여행이 과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유도 그래서 흥미롭다. 벌써 5년째 장수 중인 '불청'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수들이 유독 많은 그들에게 콘서트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준비한 '불청 콘서트'는 공연 날 2천 석이 넘는 자리를 가득 채웠다. 스타들과 함께 열광했던 관객들이 이 콘서트는 일상의 공연이 아니다. 관객들에게 무대에 서는 스타들은 자신의 청춘과 같다. 이제는 불태울 청춘은 없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불타는 청춘이고자 하는 중년들의 삶은 그렇게 동일시된다. 여전히 대한.. 2019. 4. 10.
2019년 예능은 어디까지 확장될까? 이필모는 혼자 사는 예능에 나온 지 1년 만에 단기 계약 연애 예능에 출연해 짝을 찾아 결혼을 앞두게 되었다. 흥미로운 상황들이 아닐 수 없다. 말 그대로 생활을 바탕으로 한 예능이 결혼까지 이끌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예능은 태어나서 나이 들 때까지 모두를 담는 수준으로 확장되었다.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이제 예능이 책임진다 최후의 순간을 제외하고 이제 예능은 인간의 삶 모두를 책임지고 있다. 책임이라는 표현은 무리가 있지만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예능의 확장성은 매년 더 커지고 있고, 이는 결국 암묵적 경계를 무너트리는 이유가 되고 있다. 예능의 힘은 강력하다. 가볍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장점은 많은 이들을 그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노래나 연기.. 2019. 1. 1.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리얼 로맨스로 던진 새로운 2막의 시작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시간이 제법 흘렀다. 언론에 공개되던 날 녹화를 한 그들의 이야기는 리우 올림픽으로 인해 강제 봉인이 되어져야 했다. 그렇게 공개된 그들의 이야기는 달콤했고 행복했다. 중년들의 여행 이야기는 이제 실제 연인이 탄생하며 새로운 2막을 열었다. 툭 던지고 따뜻하게 보듬어낸 사랑;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불청은 이제 리얼 로맨스로 새로운 2막이 열렸다 은 중년이 된 연예인들이 함께 모여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던 이 프로그램은 이제 1년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이 예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라는 점에서 이 예능이 가지는 가치는 크다. EBS에서 중.. 201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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